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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북미 정상회담 기대감 고조 (남북경협주)

2019.02.07 08:06:01 조회687

◆ 북미 정상회담 기대감 고조 <투자전략>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가 국내 증시를 끌어 올리고 있다.  지난 1월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4조500억원 어치를 순매수해 3년 9개월 만에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1월 한 달간 코스피지수는 8.03% 급등하며 2200대로 올라섰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로 2조3352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삼성전자의 1월 주가상승률은 19.3%로 2003년 10월 이후 15년여 만에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고, 올해 저점을 기준으로 하면 상승률이 23.2%에 달한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도 8224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시총 대장 반도체주를 집중 매수하며 지수흫 끌어 올렸다.

 

한편 반도체업종을 중심으로 올해 영업실적은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올해 반도체업종의 영업이익이 50조5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8% 정도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올해 D램 가격은 전년대비 -30%, 낸드플래시는 -45%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하반기까지 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영업이익은 49조원으로 지난 5년 평균이익 수준인 48조원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들어 코스피는 가파른 상승세를 시현하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 살아있고 미국이 FOMC를 통해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확인 시키며 주식시장 전반에 안도감을 불어넣으면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이 강화되고 있다.  

특히 북미 정상회담 등 굵직한 정치 이벤트는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수출 둔화와 경기 하강세가 여전하고 기업 이익 감소 전망이 지속되고 있어 주가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544계약 순매수했고, 지수는 0.55포인트(0.19%) 상승한 286.85로 거래를 마쳤다.  MSCI 한국지수는 설 연휴 동안 오르내림하다 6일에는 -0.93% 하락한 64.64로 마감했다. 설 연휴를 마치고 목요일 코스피지수는 강보합권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7/목) 주요국 지표 발표는 일본 - 1월 외환보유액, 12월 경기동향지수,  중국 - 1월 외환보유액, '춘절 연휴' 휴장,  유럽 - 영국 BOE 기준금리결정, 12월 독일 산업생산,  미국 - 파월 연준 의장 연설, 12월 소비자신용,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등이 예정돼 있다.

 

 

◆ 트럼프 국정연설 뚜렷한 재료없어 실망감에 하락 <미국시장분석>

설 연휴 동안 뉴욕 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와 미중 무역협상 낙관 그리고 기업들의 실적 안도감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6일 뉴욕 증시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에서 기대감을 모았던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별다른 진전이 확인되지 않으면서 일제히 내림세로 돌아섰다.

오는 3월 1일인 무역협상 마감 시한까지 무역구조 문제가 합의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은 여전한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발표했고, 이달 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열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6일 다우지수는 21.22포인트(-0.08%) 밀린 2만5390.30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6.09포인트(-0.22%) 내린 2731.61을 기록하며 6일 만에 하락 전환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6.80포인트(-0.36%) 하락한 7375.28에 마감했다.  

 

유럽 증시도 설 연휴 동안 브렉시트 불확실성 우려 속에 기업실적 개선에 힘입어 반등세를 이어갔지만, 6일에는 독일의 실망스러운 산업지표와 전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 실망감에 주요국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6일 독일 증시는 -0.38% 내렸고, 프랑스 증시도 -0.08% 하락했다.  영국 증시도 -0.06% 소폭 밀렸다.  범유럽 우량주지수 Stoxx50지수는 -0.07% 하락했고, 범유럽지수 Stox600지수는 0.15% 상승했다

 

 

◆ 2차 북미정상회담과 종전선언 기대감에 대북경협주 강세 <시장핵심이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의 장소와 날짜 발표를 예고하고,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을 끝낼 준비가 돼있다.  우리는 북한을 침공하지 않을 것이고 북한 정권의 붕괴도 시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종전 선언기대감에 남북 경협주들이 큰 폭으로 올랐다.

한편 2차 북미정상회담은 오는 27~28일 베트남으로 확정됐다.  이 자리에서 공식적인 종전선언 발표, 북한에 이어 중국과의 연쇄 회담 등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국의 대북제제 완화 조치가 이뤄질 경우 남북경협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 전력설비 대북송전 시멘트 러시아가스관 비료 개성공단 DMZ개발 등 북한 관련 테마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통일교 재단이 대주주로 있는 용평리조트는 대북 관광 등 남북경협주로 새롭게 주목받으며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 같은 관계사인 일신석재도 강세가 이어졌다.

 

 

◆ 외국인 우량주 매수세 4주째 이어지며 상승 <외국인매매 동향 1/25~2/01>

지난주 증시는 연준의 완화적 스탠스와 셧다운 일시적 합의 등 호재성 이슈가 이어지며 외국인의 위험자산선호세가 이어졌다.  기관과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코스피 우량주를 집중 매집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특히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면서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를 2465만7000주(1조1297억5500만원) 대량으로 사들였다. 1월 초 3만7000원선 아래로 떨어졌던 삼성전자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4주 연속 상승하며 4만6350원까지 올라 올해 들어 20% 급등했다.

 

지난주 코스피는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가 이어지며 4주 연속 반등세가 이어졌다. 올 들어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4조3156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4136억원 순매수하며 4주 연속 대규모 매수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지수는 25.73포인트(1.18%) 상승한 2203.46으로 4주 연속 강한 반등세를 나타냈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지난주에 이어 삼성전자(1조1297억원)가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해 말 55.58%에서 56.67%까지 확대됐고 지난 주 주가는 3.58% 올라 4주 연속 상승했다.  뒤를 이어 SK하이닉스(2061억원), 삼성중공업(704억원), 삼성SDI(501억원), 셀트리온(459억원) 순이었으며,  순매도 상위 종목은 SK텔레콤(-759억원), 호텔신라(-746억원), 삼성엔지니어링(-650억원), 삼성전기(-604억원), LG유플러스(-565억원) 순으로 많이 팔았다.

 

지난주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5.54포인트(0.78%) 오른 716.92로 마감하며 4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주간 단위로 외국인은 2160억원 순매수하며 2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코스닥 우량 바이오주에 대한 매수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지난주에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591억원)가 차지했고, 뒤를 이어 신라젠(340억원), 바이로메드(204억원), 대아티아이(196억원), 카페24(131억원) 순이었다.  한편 순매도 상위 종목은 웹케시(-76억원), 네이처셀(-73억원), 원익IPS(-68억원), JYP Ent.(-65억원), 중앙백신(-54억원) 순이었다.

 

 

◆ 글로벌 증시 상승세 이어지며 긍정적 흐름 전망 <주간전망 2/07~2/08>

뉴욕증시가 기업실적이 예상을 웃돌았고,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 등으로 상승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에 대한 시장 반응이 주목된다.  오는 28~29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과 이후 미중 정상회담에서의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이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며 상승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주 국내 증시는 설 연휴로 이틀만 열린다. 중국 증시는 춘절 연휴로 이번주 내내 휴장하게 돼 국내 증시는 뉴욕증시의 향방에 따라 영향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주목되는 경제지표 발표도 예정돼 있지 않다.  증시가 점진적인 상승 추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차익실현 매물도 경계해야할 자리다.

코스피지수가 4주 연속 올라 2200선 위로 올라서며 2월엔 숨 고르기 장세도 예상되지만, 글로벌 증시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국내증시에도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이 발표되면서 남북 경협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주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 발표 일정>

04일(월) : 한국 중국 - 설 연휴 휴장(~06일/수)

07일(목) : 일본 - 1월 외환보유액, 12월 경기동향지수

        중국 - 1월 외환보유액, '춘절 연휴' 휴장

        유럽 - 영국 BOE 기준금리결정, 12월 독일 산업생산

        미국 - 파월 연준 의장 연설, 12월 소비자신용,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08일(금) : 한국 - 1월 외환보유고(06:00)

        일본 - 12월 고용보고서, 경상수지, 1월 경기관측보고서

        유럽 - 12월 독일 수출 수입 무역수지

        미국 - 12월 도매재고


* TAKE-5 매매기준은 성공투자의 필수입니다.

                 1.실적호전주잡기

                 2.수급우량주잡기

                 3.매수포인트잡기

                 4.매도포인트잡기

                 5.조급한마음잡기

성공투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양균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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