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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MBA 투자 강의] 뉴욕시장 20일 평균 돌파와 뉴욕시장 브리핑

2019.01.08 09:34:42 조회1102

새해 둘째주 첫날 미국 증시는 중기 추세 기준인 20일 평균을 넘어섰다. 뉴욕시장과 나스닥시장이 모두 20일 평균을 넘어섰고,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 함께 20일 평균을 넘어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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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기업에서는 아마존이 3.44%이상승하며 상승을 리드했고, 넷플릭스 5.97%, 엔비디아5.29%, 제네럴일렉트릭 6.20%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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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에서는 석유과 가스, 유통업, 바이오가 강세였고, 주택건설업 주가는 LGIH, WLH, HOME, MTH 등 업체를 중심으로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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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선도하는 신흥국 펀드 EMF20주 평균을 넘어서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20주 평균을 넘어선 주가는 장기 추세로 상승하는 경향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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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4년부터 상장된코리아펀드 KF10월 급락 이후 긴 정체를 보이던 긴정체를 보이던 국면을 벗어나 2개월 신고가와 함께 20주평균을 넘어섰다.  강세 시장이시작된다는 하나의 신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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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원유가격과 주가가 급락한 반면,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하며 미국 국채가격이 급등했다. 대규모 재정적자로국채 입찰에서 입찰률이 낮아지고 발행금리가 오르던 미국 국채는 원유가격의 하락과 함께 국채 금리가 낮아지고 국채가격이 오름으로써 국채 발행이 원활해졌다.

 

새해 들어 원유가격과 상품 가격이 상승 반전하면서 미국의 국채가격이하락 반전되고 있다. 재정적 개선 이유 없이 유가 하락과 함께 단기에 급등했던 만큼 미국 국채는 상당기간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고 이와 함께 상품가격과 주가가 상승하게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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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원유가격과상품가격의 급락에도 여타 통화에 대해 강세를 이어가지 못했던 달러는 12월 초를 기점으로 약세로 전환되고있다. 일본 자금의 미국 투자자본 회수를 의미하는 엔화 강세와 함께 달러는 약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유로화와 신흥국 통화 전반이 강세로 움직일 듯 하다.

 

유럽통화와 신흥국 통화의 강세는 우리나라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에우호적인 환경을 만들며, 건설 확대로 증가하는 상품 수요와 함께 상대국의 통화 강세는 기업에 중요한성장 기회를 만들게 된다.

 

원유가격을 비롯한 상품가격의 전년동기대비 두 자리수 하락은, 국채 가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인플레이션을 길들어 물가상승률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이런 낮은 인프레이션을 미국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이 금리인상을 늦추고 통화 공급을 늘리는, 보다 유연한 정책을 펼 환경을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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