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의 급등과 2019년상승 장세의 시작

2018년을 급락으로 마감했던미국 주식 시장은 새해 첫주 강한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3일 애플이 1분기 매출 전망치를 낮추면서 급락하였고, 이와 함께 3대지수가 동반 급락하였지만 주말인 금요일에 곧바로 반등하면서 나스닥은4.26%, 다우지수 3.26%, 뉴욕종합지수 3.06%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지난해 연말 주가 급락 과정에서 풋옵션/콜옵션 비율이 1.8을 넘어설 정도로 시장에는 옵션과 관련된 강한투기적 변동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급격한 변동은 펀더멘털 변화라기보다는 시장의 투기적 경합에서 기인한변동이므로 옵션 만기가 끝난 후 회복되는 과정을 나타내게 됩니다.

업종별로도 고른 상승을 나타냈습니다.그간 급락했던 하드웨어 기술주 4.26%, 반도체4.36%가 상승했고, 급락이 이어졌던 바이오테크도 5.27%상승하였습니다.  한편, 원유 3.26%, 오일서비스 4.61%,화학 4.02%, 철강 5.62% 등 첨단 기술주와경기 민감주가 동반 상승하였습니다. 아울러 트로이카 업종인 은행 3.43%,증권 3.84% , 주택건설 3.97% 등 트로이카업종도 강한 상승 반전을 나타냅니다.  

뉴욕시장에 상장된 주요 펀드들도 급등을 하였습니다. 일본 3.39%, 독일3.75%, 이탈리아 3.66%, 스웨덴 4.09%, 호주 3.53% 오르며 인터네셔널 펀드 EAFE의 상승을 이끌었고, 중국 3.39%, 인도3.19%, 러시아 3.36%, 홍콩 3.23%, 한국3.17%가 상승하면서 신흥국 펀드의 상승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독일, 영국, 일본 등 신흥국 지수는 60일 평균을 넘어 상승 추세로 진입하고있고 급락했던 미국 대형주지수는 60일 평균에 진입하였다.

신흥국 펀드인 브라질 펀드를 선두로하여 인도네시아, 인도, 러시아, 멕시코순으로 200일 평균을 넘어 정배열을 이루면서 상승이 이어지고, 중국과함께 상대적으로 뒤쳐졌던 중국, 한국, 대만은 뒤쳐져 출발하는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별 섹터펀드로는 천연가스 펀드5.22%, 석탄펀드 KOL이 6.23%, 철강업펀드가 6.52% 펀드로 철강업 경기 회복을 반영하며 급등했고, 태양광펀드 TAN 4.63%, 세계 기초재료펀드 MXI 4.24%, 해운업펀드 4.78%를 나타냈다.

트로이카 업종도 은행업펀드 3.29% KBE, 증권업 펀드 3.65% IAI, 건설업 펀드 ITB 4.06%

가 상승하면서 전반적으로 연말 하락을 벗어나 상승 추세로 진입하는모습이다.

주가가 연중 하락하며 연봉이 음봉으로 하락 마감되는 경우가 있지만, 이 과정에서 저평가된 주가는 강력한 상승을 하면서 이어지는 두 해 이상 강한 상승이 전개된다. 따라서 음봉으로 마감했던 2018년 4분기와 2019년 1분기는주식 투자의 멋진 기회이다.

그러나 주가를 연봉이 아닌 일봉으로 보고, 하루하루 등락에 대해 가사와 뉴스가 보도하는 설명에 익숙하다 보면 기회가 와도 기회를 알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2019년 세계 경제 환경과 주식 시장 전망 (유투브 방송)

유투브 강의 보기 :  https://youtu.be/1bMSEMM7av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