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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약세장 흐름 여전한 가운데 코스피 2000선 지지 여부 주목 (조선주)

2018.12.28 08:30:10 조회510

◆ 약세장 흐름 여전한 가운데 코스피 2000선 지지 여부 주목 <투자전략>

내년 1분기에는 수출 경기가 2년 만에 처음으로 악화될 전망이다.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가 93.1로 기준치 100을 밑돌면서 수출 여건이 지금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EBSI가 100을 하회한 것은 2017년 1분기 93.6 이후 8개 분기 만이다.  한편 선박은 최근 2년 동안 수주한 물량 인도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출 여건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1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7.2로 전월보다 1.2포인트 상승하며 석 달 만에 소폭 반등했다.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반등했지만 기준치 100 밑에서 벗어나진 못했다.  내년 최저임금 상승 등 임금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가계의 재정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늘었고, 이에 소비지출전망도 109로 개선됐다.

부동산 투자 심리는 3개월째 급락하며 집값 전망은 22개월만에 최저수준을 보였다. 12월 주택가격전망 CSI는 95로 기준치 100을 하회했다. 이 지수는 9월 128포인트를 기록하며 고점을 기록한 뒤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43포인트(0.02%) 오른 2028.44에 마감했다. 배당락일을 맞아 뉴욕증시 폭등 영향으로 배당락 부분을 상쇄하며 플러스로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가 제시한 배당락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0.51포인트(-2.0%) 낮은 1987.50임을 감안하면 40포인트 이상 급등한 셈이다.

개인이 30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240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다. 한편 배당 전 매수세를 지속했던 기관은 이날 550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8거래일 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다. 건설업(2.35%) 의약품(1.64%) 상승한 반면, 은행(-4.02%) 보험(-2.61%) 증권(-1.40%) 등 금융업종이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805계약 순매도했고, 지수는 1.45포인트(-0.55%) 하락한 260.00으로 마감했다.  MSCI 한국 지수는 0.20% 상승한 58.68로 마감했다.  폐장일 코스피지수는 보합 수준에서 출발이 예상된다.  약세장 흐름이 여전한 가운데 코스피 2000선 지지 여부가 주목된다.  

오늘(28/금) 주요국 지표 발표는 한국 - 11월 산업생산 소매판매(08:00), 12월 기업신뢰지수(06:00),  일본 -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1월 실업률, 산업생산, 소매판매,  유럽 - 12월 독일 CPI,  미국 - 11월 잠정주택판매, 상품수지, 도매재고, 12월 시카고 PMI 등이 예정돼 있다.

 

 

◆ 장 막판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마감  <미국시장분석>

뉴욕증시는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인 끝에 이틀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백악관이 중국 화웨이와 ZTE의 장비와 부품 구매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미중간 무역 긴장이 다시 불거지면서 장 초반 큰 폭으로 밀렸지만, 장 마감 직전 급반등하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미국 정부 셧다운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도 악재로 작용했다. 중국의 11월 공업이익이 3년 만에 처음 감소하는 등 경제지표 부진이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를 자극했다. 국제유가(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1.61달러(-3.5%) 하락한 44.6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장막판 급반등을 촉발한 뚜렷한 재료는 없었지만 최근 증시 급락에 따른 저점 매수세가 대량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감세를 위해 연말에 손실을 보고 주식을 파는 이른바 `택스 셀링`이 마무리된 이후 저점 매수가 다시 유입되는 연말 특수성이 시장을 끌어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다우지수는 한때 600포인트 이상 급락했지만 장막판에 급반등하며 260.37포인트(1.14%) 상승한 2만3138.82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1.13포인트(0.86%) 오른 2488.83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25.14포인트(0.38%) 높은 6579.49에 장을 마쳤다.

 

유럽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마치고 세계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로 급락했다.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미중간 무역협상은 진전을 보이지 않고, 미국 정부의 셧다운 사태도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또 다시 2년여 만에 최저치를 새로 썼다.

독일증시는 -2.37% 급락했고, 프랑스증시도 -0.60% 하락했다. 영국증시 역시 -1.52% 떨어졌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 지수는 -1.22% 떨어졌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는 -1.69% 급락 마감했다.  

 

 

◆ 조선주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시장핵심이슈>

조선주들이 하반기 들어 연이은 수주 소식과 함께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일제히 상승했다.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선 수주를 싹쓸이 하면서 수주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일 국제유가(WTI)가 8.7% 급반등한 것도 조선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LNG선의 공급 부족 상황에 계약선가가 높아지면서 LNG선 수주를 싹쓸이 하고 있는 국내 조선사들에 대한 실적 개선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10년간 LNG선 발주량은 연평균 최소 50척이 될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발주량에 비해 인도량이 부족해 LNG선 계약 선가는 더욱 높아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수주 목표액의 93%를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또 앙골라 국영석유회사 소난골로부터 수주한 드릴십 2척을 내년에 인도하기로 합의해 1조원 이상 현금을 확보하게 돼 재무구조도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현대중공업의 경우 지난 10월말 현재 올해 수주 목표의 91%를 달성했고, 삼호중공업은 목표의 112%를 달성해 현대중공업그룹의 수주 목표가 무난히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셰일 혁명의 결과로 미국의 LNG 수출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LNG선 수주 호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조선시황 회복세와 함께 선가도 오르고 있어 향후 수익성 개선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대우조선해양(6.92%), 삼성중공업(4.20%), 현대중공업(4.02%), 현대미포조선(1.72%)

 

2018년 약세장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TAKE-5 매매기준은 성공투자의 필수입니다.

                 1.실적호전주잡기

                 2.수급우량주잡기

                 3.매수포인트잡기

                 4.매도포인트잡기

                 5.조급한마음잡기

성공투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양균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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