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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삼바 압수수색 주말장 부정적 영향 전망 (SOC 관련주)

2018.12.14 08:20:36 조회513

◆ 삼바 압수수색 주말장 부정적 영향 전망 <투자전략>

국내 제조업체들의 내년도 수출 전망이 올해보다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제조업 매출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도 수출 전망을 조사한 결과다.  미국과 중국의 보호무역주의 확대와 글로벌 경기 침체 등이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수출 악화 전망이 우세한 업종은 반도체를 비롯해 자동차, 석유화학 등 주요 수출 업종들이라는 점에서 내년 수출 전선에 어두운 그늘이 드리우고 있다. 반도체의 경우 4분기부터 수출에 불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D램 가격은 올해 4분기부터 하락세가 시작했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하락할 것이란 부정적인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전일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한국거래소가 지난 10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상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급등세를 보였던 주가에 부담요인으로 보인다. 삼바는 이날 정규장에서 3.93% 오른 41만원에 거래를 마쳤지만, 장 마감 이후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에 시간외 거래에서 -2.8% 하락했다.  최대주주 삼성물산도 시간외 거래에서 -1.82% 하락했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와 관련해 이 회사 본사와 회계법인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분식회계의 배경으로 의심받는 삼성물산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분식회계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및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 어느 정도 연관됐는지 수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13일 코스피는 선물옵션 만기일을 맞아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 중국이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율을 낮추고, 미국산 대두를 대량 구매했다는 소식이 낙관적 기대감을 키웠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2.98포인트(0.62%) 오른 2095.55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485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262계약 순매도했고, 지수는 0.85포인트(-0.32%) 하락한 266.95로 마감했다.  MSCI 한국 지수는 -0.23% 하락한 59.84로 마감했다.  주말장 코스피지수는 삼바 압수수색 영향 등으로 10포인트 전후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14/금) 주요국 지표발표는 한국 - 12월 최근경제동향,  일본 - 12월 제조업 PMI, 10월 산업생산,  중국 - 11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11:00), 후룬퉁 개통(중국 상하이 증권거래소와 영국 런던 증권거래소에서 주식을 교차 거래하는 제도),  유럽 - 12월 독일 제조업 PMI, 유로존 PMI, EU 정상회의,  미국 - 11월 산업생산 설비가동률, 소매판매, 12월 PMI, 10월 기업재고 등이 예정돼 있다.

 

 

◆ 무역협상 관망 속 경기침체 우려 부각되며 혼조세 <미국시장분석>

뉴욕증시는 미중간 무역협상 낙관론 속에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하면서 전강후약 흐름 끝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골드만삭드는 이날 미국과 중국이 내년 3월 1일까지 합의를 도출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추가 관세가 부과될 위험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미 경제 전문가들 중 절반이 2020년 경기침체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핌코도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경제의 적신호가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세계 중앙은행들도 내년 경기 하강 기류에 목소리를 같이하며 우려를 키웠다.

다우지수는 157.03포인트(0.64%) 상승한 24,527.27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0.53포인트(-0.02%) 내린 2650.54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7.98포인트(-0.39%) 하락한 7070.33으로 마감했다. 국제유가(WTI)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미 정유업체에 대한 원유수출을 줄일 것이라는 소식에 2.8% 상승한 배럴당 52.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증시는 영국 메이 총리의 신임 투표 결과를 호재로 강세출발한 증시가 ECB 양적완화 종료에 약세로 밀리며 하락 마감했다. ECB는 이날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금년 말로 양적 완화를 종료하기로 했다.  

ECB는 유로존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9월 예상한 2.0%에서 1.9%로 내려 잡고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1.8%에서 1.7%로 하향 조정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의 하방 위험이 커졌다”며 빠른 긴축에 나서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독일증시는 -0.04% 약보합세로 마감했고, 프랑스증시도 -0.26% 하락했다. 영국증시 역시 -0.04% 하락 마감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 지수는 0.14% 올랐지만,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는 -0.17% 하락 마감했다.  

 

 

◆ 철도주 시멘트 건설 등 SOC 관련주 강세 <시장핵심이슈>

남북이 13일 철도 도로 연결 착공식 논의를 공식화했다는 소식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철도 시멘트 건설주 등이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이 무산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남북경협주들이 최근 힘을 잃고 있는 가운데 증시에 훈풍이 기대된다.

남북이 착공식 관련 실무 협의를 본격화하면서 남북 정상이 9월 평양선언에서 합의한 연내 착공식의 실현 가능성도 커졌다.  착공식 이후 실제 공사는 대북제재로 인해 바로 추진이 어렵지만, 향후 대북 제재가 해제될 때를 대비해 남측의 경협 의지를 북측에 미리 각인시키고 남북의 철도 도로 협력 의지를 대내외에 확실히 보여준다는 의미가 있다.

 

수도권 GTX 사업은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의 이동시간을 20~30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만 13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토목 사업이다. A노선은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올해 초 사업자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초 A노선 착공이 시작된다.

경기 서부와 동부를 잇는 B노선은 조기 착공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경기 북동부와 서울 동부, 경기 남부를 잇는 GTX C노선 사업도 7년만에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됐다.

 

* TAKE-5 매매기준은 성공투자의 필수입니다.

                 1.실적호전주잡기

                 2.수급우량주잡기

                 3.매수포인트잡기

                 4.매도포인트잡기

                 5.조급한마음잡기

성공투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양균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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