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2 18:13:06 조회681
지난 한주도 지수는 답답하게,내면적으로는 더욱 한기가 많은 장세였습니다.
주요 섹터를 점검하면서 내주를 준비합니다.
1.상해
아마 주요국 증시중 거의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게 상해와 이와 연동(?)된 서울 증시일 것입니다.

종가상 2700 안착을 해야만 안도를 할수 있습니다.선행지수와는 다이버전스 발생상태.그래서 미약하지만 긍정적인 뷰 유지합니다.
2.환율
단기적으론 호재이지만 강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중요한건 박스(1115-1140)안에서 유지되는게 가장 좋은 그림입니다.박스 돌파하는 강세는 호재가 아닙니다.

3.유가
50불 테스트 반복하고 있습니다.반등이 오더라도 직전 가격대(55불) 돌파도 여의치 않습니다.그보다 주봉하단인 43불 테스트가 선행될 개연성이 있습니다.인버스 투자하신 분들은 상기 박스에서 진퇴를 결정하시는게 좋을것입니다.
단순 가격보다도 시장에서 경기 하락의 신호탄으로 인식하면 더욱 큰 악재가 될 것입니다.

4.코스피
사실 이렇게 짓눌린 상황은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입니다. 수렴과 발산의 순환 과정이 주식이기에.다만 그간 섹터별 대장주로 여겨지던 종목들이 주간 낙폭이 큰 편이라서 전체적인 투심은 많이 얼어 붙었습니다.
생각을 전환하면 그러한 디스카운트를 절대적인 기준을 가지고 접근하면 단기수익이 크게 발생할수 있는 장세이기도 합니다.개인들의 투매성 매도를 조용히 받아내는 시장 주체의 속내를 읽을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자체적인 힘만으로 반등자리 크게 들어올순 없지만,주변 환경은 혼란스러워 보여도 추가적인 악재가 없을뿐더러 수급은 단기간에 크게 개선될 소지가 큽니다. 실적이 뒷받침되는 중대형주에 관심을 우선 두어야 합니다.
낙폭과대+실적호전 이 두가지 기준으로 종목을 선택하는게 연말장세의 정답이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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