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주요 일정입니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증선위,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 결론 입니다.
전일 벌금정도로 마무리될거라는 찌라시가 돌면서 장 막판 급등을 보여줬는데요 10시 결과가 나오니 장초반에는 관망세로 인한 혼조양상 보일 수 있습니다.
또 북한 최고위급 인사 방한 예정입니다.
그동안 재차 눌려있던 대북주가 활기를 띌수 있을지 주목해봅니다.
그 외 대외적으로는 美 연방통신위원회(FCC) 5G 주파수 경매 실시 예정입니다.
또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이 15일 예정되어 있는데 이 역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 주식시장 방향성을 결정할 빅 이벤트는 오는 30일 예정된 G20정상회의입니다.
미중 무역전쟁이 해소될 시는 급등흐름도 가능해 보이지만 그 이전까지는 당분간 변동성 장세 유지될것으로 봅니다.
시장 방향성 확인까지는 단기대응으로 리스크관리 하시면서 본격 추세전환 타이밍 노리시기 바랍니다.
현재 본 클럽에서는 연말랠리 기대하며 유망주도주 매집과 단기승부를 병행하여 수익 극대화 전략을 노리고 있습니다.
업종으로는 게임,엔터,디스플레이 관심있게 보고 있으며 제약,바이오는 선별적 대응이 필요해보입니다.
매매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오늘도 좋은 승부하시기바랍니다
11/14 Morning Express
(1) 다우지수는 25,286.49pt (-0.40%), S&P 500지수는 2,722.18pt(-0.15%), 나스닥지수는 7,200.88pt(+0.0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190.38pt(+1.35%)로 마감.
- 미국 증시는 국제유가가 폭락하는 등 불안정한 흐름을 보인 영향으로 혼조세 마감
- 업종별로는 혼조세 마감, 에너지주가 2..4% 하락하며 가장 큰 약세폭 시현
- 유럽 증시는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브렉시트 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
- WTI 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OPEC의 감산 움직임에 경고를 내놓은 여파로 폭락하며
전일대비 배럴당 $4.24(-7.07%) 하락한 $55.69를 기록
(2) 이탈리아 정부가 내년 예산안 수정을 거부하고 기존 안을 고수하기로 했음. 이탈리아는 새로운 안을 다시 제출할 예정이었지만, 이에 실패하면서 EU와의 분쟁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됨 (WSJ)
(3)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미국은 중국과 다시 무역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매우 긍정적인'' 진전이라고 밝힘(WSJ)
(4) 빈스 케이블 영국 자유민주당 대표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해 의회의 승인을 받는데 실패할 것이라고 밝힘 (Bloomberg)
(5) S&P글로벌서비스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지역의 임금 상승률이 가속하는 것은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고 이는 ECB의 내년 금리 인상 정책을 지지할 것이라고 전망함 (Reuters)
(6) 유가하락으로 낮은 물가상승률이 지속되어 미 연준의 점진적 금리인상 계획이 유지될 것이라는 예상에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주일래 최저치까지 하락함 (Reuters)
(7) GE의 주가가 베이커휴즈 지분 매각에 급등했음. 마켓워치에 따르면 GE의 주가는 10% 이상 상승하며 2015년 4월 10일이후 하루 상승률 최대치를 기록함 (WSJ)
11월 14일 가판주요뉴스
- 중국 인민은행의 현재 정책적 방점은 자본시장을 활성화하고, 전통적인 채널을 통해 민영 기업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데 치중해 있음. 인민은행이 기업들의 저금리 환경을 유지하고, 충분한 유동성을 보장할 수 있는 추가적 조치를 도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 중국 부동산 시장 펀더멘털이 내년에 침체기에 직면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옴. 중국 최대 국영투자은행 중국국제금융공사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말하고 부동산 판매와 투자, 신규 착공이 내년에 급격하게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함
- 지난 10월 독일의 소비자물가지수 확정치가 전년동월대비 2.5% 올랐다고 독일 연방통계청이 발표함. 이는 지난달 말 발표된 예비치에 부합하는 것임
- 아세안 관련 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볼턴 보좌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힘. 북한의 ''미공개'' 미사일기지 관련 보고서에 따른 파장에도 불구하고 북한과의 대화는 계속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음
- 일본은행이 보유한 자산 규모가 일본의 국내총생산을 추월함. 이런 변화가 일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없지만 중앙은행이 채권과 주식 시장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보여준다는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