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8 22:32:24 조회1397

어제의 과도한 하락에
오늘은 다시 반등하였다.
거래소는 선물옵션만기일이라 미약한 반등에 그치고 말았다.
제약바이오, 2차전지, 줄기세포 등
시장의 주도주가 여전히 반등에도 앞장섰다.
필자는 어제 아침에 매도하라고 주장했다.
어제 아침에 갭상승후 크게 밀리면서 그 주장이 타탕함을 증명하였으나
오늘까지 버틴 사람들도 결과는 크게 달라질 것은 없었다.
다만 주도주에 한하여서이며 여타 종목들, 특히 거래소종목들은 어제 아침매도가
정답이었다.
어제 크게 밀리는 것을 보고 필자가 제시한
시황의 정확성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을 것이다.
셀트리온은
집중적으로 매도해야할 종목임에도
개미들이 오늘 대량으로 매수했다.
기관은 이제라도 무려250만주 매도하였다.
대체 셀트리온을 매수해서 얼마의 수익을 기대하는 것일까?
그럴리도 없겠지만 고점까지 가도 겨우 20%이다.
기대수익률이 적을 뿐만 아니라 리스크도 크다.
2년전 3만원을 저점은 얘기도 하지 않겠다.
최근 저점인 10만원까지 밀려도 반토막이다.
기대수익률은 작고 리스크는 매우 큰 종목을 왜 저리 매수할려고 할까?
그 무모함에 경악한다.
미증시를 포함한 글로벌 증시도 이제 조정으로 돌아섰다.
말이 좋아 조정이지, 사실 하락세로 반전된 것이다.
이제는 시장은 관망하면서 새로운 전략을 수립할 때이다.
아직은 시장는 자신의 패를 충분히 보여주지 않고 있다.
이럴 때는 매도하고 관망해야한다.
구정후 상승할 것이라 확신하는 종목이 아니면
이제 매도하는 것이 올바른 전략이고 답이다.
매도를 주장하는 것이 인기없는 일이지만
현 시황은 강력한 매도를 요구하고 있다.
셀트리온을 필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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