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의 봄날.

외국인과 기관이 공격적으로 주식을 사고 개인이 주식을 파는 가운데 주식 시장은 봄 날이다. 25일 거래소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648억원 기관이 3,018억 원을 매수한 가운데 일반은 7,015억원의 주식을 팔았다. 행여 오르기 시작하는 주식을 팔고, 버블에서 하락이 이어지는 가상화폐를사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 여하는 개인이 팔고 나가고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를 늘릴수록 시장은 활황이이어진다.

그간 전기전자, 제약주 등 대형주 상승에 뒤쳤던 중소형주와 저가 대형주들이활발한 상승을 나타낸다.  상승을빨간색, 하락을 녹색, 보합을 검정색, 변동률을 농도로 나타낸 등락지도를 보면 거래소 시장이나 코스닥 시장이나 소외되던 중소형주, 경기 민감업종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계절은 엄동설한 혹한이 이어지고 있지만, 주식 시장 만큼은 봄꽃이만발한 꽃밭 같다.

일간 차트로 업종별 주가 움직임을 살펴 보면, 삼성전자의 영향을 받은대형주와 종합지수의 정체 국면 속에 중형주 지수와 소형주 지수가 한달 내내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은행, 증권, 보험, 건설 등의금융 건설의 트로이카와 건자재를 나타내는 비금속 광물, 철강, 화학, 중공업, 기계, 운수등 경기 민감주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소비재에서도 장기 정체했던 경기 민감 소비재 자동차의 움직임이시작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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