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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코스피 美 셧다운 변동성, 코스닥은 대장주가 밀리며 약세 (셀트리온)

2018.01.22 08:03:26 조회1405

미국이 4년3개월만에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에 빠졌다.  2013년 10월 당시 16일간 이어진 셧다운으로 활동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무디스는 2013년 당시 200억달러 상당의 생산이 줄었으며, 그해 4분기 성장률을 0.5%포인트 잠식한 것으로 추산했다. S&P는 지난해 낸 보고서에서 미국의 셧다운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큰 재앙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반면 피치는 전날 낸 보고서에서 셧다운은 미국의 최고 신용등급 전망에 직접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과거 1990년 이후 4번의 셧다운 상황에서 주가지수는 일시 조정 후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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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제약 바이오주들이 차익실현 매도세 영향으로 급락세를 보이이며 코스닥지수가 -2.03% 급락했다.  셀트리온 그룹주의 동반 급락이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지난주 노무라증권에 이어 도이체방크가 셀트리온 그룹주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면서 동반 하락했다.  업종별 지수도 제약(-5.96%)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코스피 시장의 의약품(-2.74%) 업종도 크게 빠졌다.  외국인은 제약업종에서는 1124억원 순매도를기록했다. 셀트리온이 -9.87% 급락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도 -7.88%, 셀트리온제약은 -9.82%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도 대장주들이 밀리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2212계약 순매수했고, 지수는 1.05포인트(0.32%) 오른 331.15로 마감했다.  MSCI 한국 지수는 0.50% 오른 77.68로 마감했다. 월요일 코스피지수는 야간선물 지수 변동폭을 감안하면 10포인트 전후 상승출발이 예상되지만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영향력이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22일/월) 주요국 경제지표 발표는 한국 -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IMF 세계경제전망 수정(23:00),  유럽 - 유로그룹 회의, 獨 1월 분데스방크 월간보고서,  미국 - 넷플릭스 실적발표 등이 예정돼 있다.

 

 

◆ 셧다운 우려에도 기업 실적 기대감에 상승세 지속 <미국시장분석>

주말 뉴욕증시는 연방정부 셧다운(부분업무정지) 우려에도 기업 실적 기대감 속에 S&P500와 나스닥종합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시간대의 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 대비 하락해 지난해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경제지표는 부진했다. 셧다운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국제금값은 강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53.91포인트(0.21%) 상승한 2만6071.72에 마감했다. S&P500지수도 12.27포인트(0.44%) 오른 2810.30으로 신고가를 경신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40.33포인트(0.55%) 높은 7336.38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주간으로 1% 올랐고, S&P500지수도 0.9% 상승했다.

 

 

◆ 셀트리온 사상최대 실적 발표하고 급락 <시장핵심이슈>

셀트리온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하고도 주가가 급락했다.  도이체방크가 목표주가를 현 주가의 3분의 1 이하로 제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주말(19일)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가 쏟아지며 셀트리온 주가는 -9.87% 떨어진 28만7천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도이체방크가 지난 18일 발표항 보고서에서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8만7200원으로 제시했다. 18일 종가(31만3천500원)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모건스탠리도 지난해 11월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예상했고, 지난 17일에는 노무라증권이 23만원을 제시했다.  셀트리온에 대한 국내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평균치도 24만원으로 현재가보다 낮은 수준이다.

 

셀트리온은 별도 기준 2017년 연간 영업이익이 5174억원으로 전년보다 104.7% 증가했고, 매출액은 8289억원으로 43.5% 늘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률도 62.4%로 사상 최대수준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도이체방크는 셀트리온의 영업이익률은 2016년에 57%로 매우 높은 수준이지남 R&D 비용이 글로벌 경쟁사 평균 수준에 미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경쟁사 수준을 적용할 경우 영업이익률은 30% 중반대로 떨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셀트리온 관계자는 "도이체방크의 리포트는 의약품 연구개발비용 처리 기준에 대한 애널리스트의 왜곡된 시각을 전달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는 신약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 본격 실적시즌,.美 셧다운이 미칠 영향력 주목 <주간전망 1/22~1/26>

이번주에는 국내증시에 어닝시즌이 본격화되며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증시 흐름을 주도할 전망이다.    SK하이닉스, 현대차 등이 실적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대외적으로는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에 따라 한국 증시에 미칠 영향이 또 다른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5일 발표되는 지난해 4분기 국내 GDP 증가율 속보치도 주목된다.  특히 지난해 경제성장률도 확인할 수 있다.  정부 전망치인 3%대 성장이 달성될 경우 2014년 이후 3년 만에 3%대로 올라서게 된다.

 

올해 이후 가계의 소비심리를 가늠할 수 있는 1월 소비자동향조사(CSI) 결과도 26일 공개된다. 한국은행은 올해 상반기 민간소비 증가율을 2.9%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보다 0.1%포인트 더 높아지는 것으로 새해 초부터 소비에 온기가 돌지 주목된다.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소비도 조금씩 꿈틀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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