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건설, 소재 산업재 중심의 경기민감주 상승

전강후약의 하루 흐름이 예상됩니다. 전형적인 금요일장의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래량도 어제 대비해서 소폭 줄어든 흐름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오늘장은 건설, 소재, 산업재 등 경기호황국면의 민감주들이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도 건설주의 가격적 메리트에  상승을 하고 있고, 건설 소재와 산업재 등도 같은 방향성을 띄고 있습니다.

어제 금리동결 이후 3%이상의 안정적인 경제성장률 전망에 경기 민감주들이 상승이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IT주가 오늘은 외국인 매도차익이 출회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수는 전체적으로 보합수준에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코스닥: 셀트리온 3형제의 하락이 지수의 하락을 견인

오늘장은 어제 반등했던 셀트리온 3형제의 주가 하락이 전체 지수의 하락을 이끌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비중에서 셀트리온 그룹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30%가 넘는 상황에서 3종목의 하락은 지수의 하락을 주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셀트리온이 코스피로 이전을 해야 지수의 변동성이 잦아 들 것입니다.

중국 소비주는 연일 강세를 나타냅니다.

화장품, 엔터, 소비 등 중국과 관련한 소비주들이 매우 강세를 보입니다.

어제 인천공항 2여객 터미널 개장과, 중국의 4분기 GDP가 양호하게 나온면이 관련주들의 상승의 트리거가 되었습니다.

외국 및 중국 관광객의 유입 가능성이 높아진 환경이 조성되면서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 지수는 900선 이하에서 머물고 있는 상황이지만, 다음주에서 2월사이까지는 계속되는 강세장이 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변동성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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