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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외국인 IT 대형주 차익실현 매도세 (가상화폐거래소)

2017.12.18 07:29:57 조회1730

연말 외국인들의 자금 이탈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12월 들어 지난 주말까지 코스피시장에서 1조3109억원을 순매도하며 연말을 앞두고 외국인의 차익실현 기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최근 달러화 강세가 나타나며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도 외국인 매도세를 부추기는 것으로 판단된다. 외국인 주식매수는 10월 28.4억달러에서 11월 4.5억달러로 유입 규모가 둔화한 데 이어 12월에는 순유출로 전환한 상태다.  주가상승에 따른 IT 대형주에 대한 차익 실현이 집중되며 지수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한국은행은 15일 '해외경제 포커스' 보고서에서 미국 주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변동성지수(VIX)는 통계작성 이후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어 낮은 변동성과 투자자 위험선호 증대로 버블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주요국들 최근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세계경제는 11월에도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11월 고용지표가 호조세를 이어갔고, 유로지역도 경기 회복세로 실업률이 지난 2009년 이후로 최저치로 하락했다. 일본은 3분기 GDP성장률을 0.3%에서 0.6%로 0.3%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지난 14일 미국이 망 중립성 폐기를 결정하면서 기술주의 약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오히려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등 대규모 사업자들엔 호재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망 중립성이란 인터넷망사업자(ISP)가 데이터의 내용이나 량 등에 따라 데이터의 속도나 이용료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것이다. 이를 폐기하므로써 콘텐츠 플랫폼 사업자들은 ISP에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망중립성 폐기로 인터넷의 개방성이 차단될 경우 소규모 업체들은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결국 시장에서 퇴출되게 돼 엄청난 재력을 지닌 대형사들에는 더 크게 성장할 기회라는 분석이다.  향후 IT 기술주들에 끼칠 영향이 주목된다.

 

지난 주말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776계약 순매수했고, 지수는 1.20포인트(0.37%) 오른 324.45로 마감했다.  MSCI 한국 지수는 0.03% 오른 75.09로 보합권 마감했다.  월요일 코스피지수는 5포인트 전후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18일/월) 주요국 경제지표 발표는 일본 - 11월 무역수지,  중국 - 경제공작회의,  유럽 - EU 11월 CPI, 獨 12월 분데스방크 월간보고서,  미국 - 12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가격지수 등이 예정돼 있다.

 


주말 뉴욕증시는 세제개편 기대로 3대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의회는 다음주 세제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할 전망이다. 세제개편에서 법인세율 인하가 기업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11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2% 증가에 그쳐 시장 조사치 0.3% 증가를 밑돌았다.  달러는 강세를 보였고, 유가도 상승했다.

 


◆ 가상화폐 거래소 지분 보유기업 돈 방석 <시장핵심이슈>

가상화폐 광풍이 불면서 가상화폐 거래소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상장기업들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1위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비티씨코리아닷컴이 최근 일부 지분을 매각하면서 가상화폐거래소가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현재 거래대금으로 계산한 거래소 수수료 수익만 월 3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상화폐 거래소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돈 방석에 앉게 됐다.

 

비티씨코리아닷컴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327억원에 영업이익은 278억원을 올렸다고 밝히면서,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1882억원, 영업이익 164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내년엔 올해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빗썸은 가상화폐 거래 수수료로 거래금액의 0.15%를 받고 있다. 이는 증권사들의  통상 주식 매매 수수료 대비 10배나 높은 수준이다.  지난 15일 하루 동안 빗썸을 통한 가상화폐 거래금액은 5조원을 넘어서 하루 수수료 수입만 70억원이 넘는 정도다.

 

- SCI평가정보(상한가) : 100% 출자한 암호화폐 거래소 에스코인 개설

- 비덴트(상한가) :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비티씨코리아닷컴 지분 10.55% 보유

- 옴니텔(상한가) : 빗썸을 운영하는 비티씨코리아닷컴 지분 8.44% 보유

- 우리기술투자(상한가) : 카카오스탁 운영사인 가상화폐 관련기업 두나무의 지분 보유

- 한일진공(25.79%) : 가상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KCX의 최대주주로 다음달 오픈 준비

- SBI인베스트먼트(18.21%) : 빗썸에 지분 투자. 대주주인 SBI홀딩스가 일본에서 가상화폐 사업 영위

- 디지탈옵틱(13.09%) :  가상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KCX의 지분 보유

- DSC인베스트먼트(11.02%) :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플러그에 투자한 토종 벤처캐피털 기업

- 포스링크(5.49%) : 자회사 써트온의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링크 오픈

- 에이티넘인베스트(5.37%) : 카카오스탁 운영사인 가상화폐 관련기업 두나무의 지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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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양균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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