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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전략] 11월 2주차 주간전망 - 주식공무원

2017.11.06 06:38:59 조회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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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금주는
한미 정상회담 과 중미 회담등의 커다란 이벤트가 있는 한주입니다. 또한 기업의 실적 발표들이이어질것으로 보이며 코스피 2500 안착등을 살펴보아야할 매우 중요한 한주 입니다.

미국 시장은 소매업체 실적이 부각되면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날 대비 0.10% 오른 23,539.19에 마감했고,
우량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1% 상승한 2,587.8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74% 오른 6,764.4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애플의 실적호조와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콜린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이사가 차기 Fed 의장으로 지명된 것이 시장에 훈풍을 지속 불어넣었습니다.

금주는 최대 관심사는 
대표적 소비재 업종들의 실적 발표 입니다. 시장에서는 소비업체들의 양호한 실적을 기대하고 있어 증시는 더욱 탄력을 받을수 있을것 같다는 시각이 지배적 입니다.

우리나라 시장은 저번주에
코스피 종가기준 2500에 안착했고 코스닥도 700선을 탈환 하는등 증시가 모처럼 커플링을 이루면서 상승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방한 동안의 돌발 변수만 있지 않는다면 미중 정상회담의 동북아 긴장감 완화 의 기대감등으로 아시아증시는 물론 국내증시도 상승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러지표를 살펴 보던중 눈에 띄는 지표가 있는데
개인투자자 신용잔고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2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고 합계는 8조9천374억원에 달했고 이는 작년 말의
6조7천738억원보다 2조1천636억원(31.9%)이나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고치 입니다.

주식 속담중
객장에 애기를 업은 아줌마가 보이면 그때가 고점 이고 빌린 돈으로 주식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때 역시 고점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예전 IT 버블때와는 비교 할수 없지만 그래도 안전한 투자를 위해서라면 빚을내서 투자하신는 것보다는 여유자금과 현금을 이용한 투자를 하기실 바랍니다.

신용잔고가 많은 종목으로는
에이엔피,우리들제약,명문제약,AJ렌터카,세우글로벌, 피엔티,홈캐스트,이에스브이,아이씨케이,와이제이게임즈 등이 있습니다.

이번 한주 화이팅 입니다.

시장을 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게 키워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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