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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전략] 11월3일 아침시황 - 주식공무원

2017.11.03 06:41:29 조회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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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두개의 큰 사건이 어제 있었습니다.

하나는 트럼프의 파월 연준위원장 지명이고 하나는 서부 텍사스유의 백워데이션 입니다.

파월의 지명으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81.25포인트(0.35%) 상승한 2만3516.26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0.49포인트(0.02%) 높은 2579.85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9포인트(0.02%) 낮은 6714.94에 장을 마쳤습니다.

파월의 지명은 그가 금융소비자 보호법인 도드-프랭크법의 완화를 주장해온것을 비추어 트펌프의 전략과 같은방향을 보고 있다고 파단한 데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파월은 비둘기파로 금리인상등에 신중한 성향 입니다.

비둘기파 VS 매파 이전 포스트 보기

http://www.paxnet.co.kr/tbbs/view?id=N00801&seq=150357579508718



또다른 큰 사건은 WTI의 백워데이션 입니다.

백워데이션이란  현물가격이 선물가격을 넘어선 상태를 뜻합니다.

선물가격은 현물가격에 무위험 수익률을 더해서 산출합니다. 원유 등 실물 자원은 여기에 보관비용을 추가하고 실물 보유에 따른 효용(보유편익률)을 더하고 뺍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수요 가 중요해 지게 되면 보유편익률이 높아져 현물가격이 선물가격을 앞지르는 백데이션이 나타나는 겁니다.

반대 현상으로는 콘탱고 가있습니다. 콘탱고 설명은 차후에~~~

최근 원유 감산에 대한 발언은 여러번 말씀 드린바 있습니다. 유가는 주가 지수의 선행으로 이렇듯 유가가 상승하게 된다는 것은 지수가 당분간 안정화 될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 될수 있습니다.

관련 종목으로는 S-OIL , 현대로보틱스, SK이노베이션등이 있습니다.

어제 국내 시장은 외인과 기관의 쌍매도로 2540선으로 내려 앉았는데요.

가파른 상승에 따른 피로도 누적으로 볼수 있겠습니다.

또 다른 이유를 찾으로려 노력하지 마세요~ 8개월간 오르다가 이제 하루 주춤 합니다~

파티는 즐기세요~ 주식은 편안하게 하는 겁니다.

시장을 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게 키워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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