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오늘 새로운 한달이 시작하는 날입니다. 기분좋은 11월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전일 미국시장은 하루만에 다시 상승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트럼프대통령의 아시아 해외 순방으로 자리를 비우지만 주요 정책 장관들이 남아서 세제개혁을 챙기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면서 다시한번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습입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8.5포인트(0.12%) 상승한 2만3377.24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43포인트(0.09%) 높은 2575.26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28.71포인트(0.43%) 오른 6727.6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25.9를 기록했습니다. 이것은 지난 2000년 12월 이후 최고치로 시장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예상과 수치가 모두 좋게 나올때 투자자들은 확신이 생기는 법입니다.

전일 국내 시장은 IT의 귀환 정도로 이야기 할수 있겠습니다.

특히 시장에 지속 유입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들은 기준금리 인상 리스크에도 지속되고 있어서 실제 이번엔 한국증시가 다시한번 레벨업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감을 높히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살펴보아야할 주변상황은 중국과의 사드 보복 이전으로의 회귀 현상인데요~
지나친 기대감으로 무조건적인 사드이전으로의 복귀를 기대하시기 보다는 업종별로 순차적인 회귀 현상을 추종하시는것을 권해 드립니다.

실제 B TO C에 관련된 업종들은 상당부분 기대감을 선 반영하였기 때문에 뉴스에 의한 기대감으로 진입한다면 기간조정등의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적은 총알을 가진 사냥꾼과 같습니다.

시장의 공포와 탐욕을 느껴 먼거리에서 사냥감에서 총질을 해버리면 맞지 않을 확율이 높습니다.
최대한 숨죽여 기다리면서 단 한발로 명중시킬수 있을 거리까지 참고 참고 또 참아야 하는겁니다.

주식에서 돈을 벌어다 주는것은 머리가 아니라 엉덩이입니다.

시장을 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게 키워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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