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어드넛 10월의 마지막 거래일 입니다.

오늘 하루종일 라디오에선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 나오겠네요~

간밤 미국 시장을 먼저 정리 하겠습니다. 뉴욕 3대지수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36% 하락하며 23348선에서 장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 역시 0.32% 떨어지며 2572선에서 종가 형성,나스닥지수는 0.03% 내리며 약보합권에서 마감됐습니다.

시장을 압박한것은 세제 개편안의 단계적 실행인데요~ 현행 35%인 법인세율을 한꺼번에 20%로 낮추는 것 대신, 일단 내년 3%포인트를 낮추고 2022년까지 점진적으로 20%로 내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이후 실망 매물들이 시장에 나오는 모습입니다.

최근 랠리를 보인 이유중 하나가 세제 개편안의 기대감이었기 때문에 앞으로의 시장 방향성도  또다른 모멘텀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전일 우리나라 시장은 종가기준 코스피 2500시즌을 맞이 했습니다.

지정학적리스크가 잠잠한 가운데 ~ 기업들의 최고의 실적을 나타내고 있는 영향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이번 우리나라의 주가 레벨업이 상당부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영향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영향중 큰 부분을 차지했던 투명하지 못했던 기업 지배구조가 대기업총수들의 구속 및 문어발식 확장경영을 막는 조치들로 실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외국인 투자자들은 어제도 2800억이 넘는 순매수를 보였고 금리인상에도 1100원대의 환율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더욱더 매력적인 시장으로 만들고 있어 2600도 연내에 가능하다는 시각이 나오고 있습니다.

종목을 서치하는 방법중 top down 방식과 bottom up 방식이 있습니다.

보통 개인투자자들은 bottom up 방식을 선호 합니다.

그래서 세미나 등을 하다보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그래서 어떤 종목 사야되요? 입니다. ^^

물론 종목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시장환경과 기타 여러가지 종목에 영향을 줄수있는 요소들을 고려한다면 종목 선정뿐 아니라 선정후 보유시에도 좀더 여유를 가지 실수 있을겁니다.

시장을 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게 키워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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