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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전략] 10월26일 아침시황 - 주식공무원

2017.10.26 06:56:14 조회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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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미국시장은
일부기업들의 실적에 실망한 투자자들의 매도로 하락 마감 하였습니다.

그래도 장 초반
낙폭을 줄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2.3포인트(0.48%) 하락한 2만3329.46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11.98포인트(0.47%) 내린 2557.15를 기록, 
나스닥 지수는 34.54포인트(0.52%) 낮은 6563.89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을 끌어내린 주범으로는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AMD)를 들수 있는데 가상화폐 체굴이 감소 할것이라는 전망에 자그만치 14% 가량 급락했습니다.

비트코인의 영향력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사건이 아닐수 없습니다.

전일 한국 시장은 코스피가 25일 소폭 오르며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2500선을 앞두고 치열한 공방이 나오고 있으며 실제 경계 매물도 출회되는것으로 보입니다.

풍선효과 라고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한쪽을 누르면 다른 한쪽이 튀어나온다는 총량 불변의 법칙을 표현한 문장인데요~

부동산 억제정책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실제로도 8.2 부동산 대책 이전에도 주식형 펀드 자금은 약 2500억 정도 순유입이 있었습니다.

한가지 체크해야할 것은 8.2 부동산 정책이 있을당시 건설 관련주들이 큰폭의 하락을 보인 반면
최근 발표한 부동산 규제 정책에는 은행주와 건설주가 저번과 같이 반응하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은행주는 24일 8%가량 상승후 이어 25일에도 3.8% 올랐고, 건설주도 이틀 동안 각각 1.98%, 0.35% 상승했습니다.

매너리즘 이라고 하죠~
시장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성에 이제 적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가는 이미 악재가 기반영되어있고 불확실성이 사라졌다고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엔 부동산 정책과 주가의 흐름을 연관지켜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단순히 감이 아닌 근거 자료와 논리를 가지고 이야기 합니다만 시장상황은 변화 무쌍하게 시시 각각 으로 변하므로 유연한 사고로 시장을 바라 보시기 바랍니다.

시장은 한 두가지의 변수로 이야기 할수는 있지만 예측할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다음번엔 금리인상과 시장과의 관계를 한번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시장을 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게 키워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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