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실적은 최고의 테마이다~
다시한번 이 속담을 생각하면서 하루를 시작 하게 됩니다.'

미국장 먼저 체크 합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67.80포인트(0.7%) 오르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인 2만3441.76으로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전일대비 4.15포인트(0.2%) 상승한 2569.13으로 장을 끝냈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1.60포인트(0.2%) 오른 6598.43으로 마감했습니다.

어제 미국시장을 이끈 주인공은 캐터필러와 3M인데요~

캐터필러는 이날 1.95달러의 주당순이익과 114억1300만달러의 매출을 발표 했습니다.
 3M 역시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2.33달러의 주당순이익과 81억72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한가지 또 주목해 봐야 할 뉴스는 사우디 왕자의 주가 관련 발언입니다.

공급조절을 통하여 사우디 원유재고량을 최대한 낮추겠다고 한 발언으로 유가는 공급조절 기대감에 1% 넘게 상승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시장도 글로벌 경기의 순풍과 실적시즌의 기대감에 힘입어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을 이끄는 힘은 펀더멘탈과 수급적 기대감이 있을수 있습니다.

둘다 기대감이긴 하지만 펀더멘탈에 의한 상승의 기초는 잘 쌓여진 탑과 같아 수백년을 버틸수 있는 반면 묻지마식의 수급적 기대감에 의해 쌓여진 탑은 한여름 바닷가의 모래성과 같습니다.

최근 상장한 상신전자나 세원 같은 종목의 주가 흐름을 보면서 펀더멘탈 없는 수급주의 움직임을 살피면서 저 음봉은 그냥 음봉이 아닌 개인투자자들의 눈물이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물건 하나 살때도 조금이라도 아끼려고 이곳 저곳 비교해 가면서 물건을 사는 개인들이 왜 주식시장에서 만큼은 아무 생각없이 묻지마 투자를 하는걸까요~

실제 저 종목들의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최근 고점에서 개인투자자 들만이 매수를 하고 있느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아침을 너무 무겁게 시작해 버렸네요~

직관과 감이 아닌 논리와 근거로 투자하는 하루 되세요~

시장을 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게 키워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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