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미국시장을 확인 하니~

정말 오랜만에~ 하락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GE의 어닝쇼크가 시장의 하락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54.67포인트(0.2%) 하락한 2만3273.96으로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0.23포인트(0.4%) 떨어진 2564.98로 장을 끝냈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42.23포인트(0.6%) 밀린 6586.83으로 마감했습니다.

오랜 랠리끝에 나온 하락이라 시장은 그다지 크게 해석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다만 GE는 2011년 이후 최대폭의 하락이라 실적 시즌이라고 할지라도 모든 종목이 오를지도 모른다하는 묻지마 투자가 얼마나 위험한지 하는 것을 보여주는 반증이라고 볼수 도 있습니다.

확실성이 불확실성을 압도하고 있는 시장이지만 당장의 시장 상황 보다는 시장에 영향을 줄수 있는 변수들에 좀더 관심을 가져야 할때입니다

확인된 체크 포인트는 세제개혁과 연방준비위원회 의장의 선출 정도가 될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시장은 2500이라는 의미있는 숫자를 찍은 뒤 약보합을 보이는 모습인데요

어제 기관의 매도세가 강한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이 물량을 받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주목해야 할것은 기관들은 팔지만 그래도 외인들은 매수 하고 있다. 라는 점입니다.

실제 추석이후 우려했던 북한의 도발이 감지되지 않는 가운데 외국인이 사들인 주식은 약 1조7000억 가량으로 지금 주가를 견인하고 있는것은 외국인 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유는 여러가 가지 있겠지만 ~ 몇가지를 꼽아 본다면

지정학리스크의 완화~ 세계경기의 확장 국면 , 특히 미국 금융시장의 랠리에 따른 신흥국 시장 낙수효과 등을 들수 았겠습니다.

특히 제조업 경기가 개선됨에 따라 수출 중심 신흥국으로 자금이 흘러 들었다고 볼수있는데 실제로 중국과 유럽 그리고 미국의 제조업 지수는 최근 최고치를 기록 중입니다.

미금리 인상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국내 기업들의 실적과 이익전망에 외국인들이 베팅을 하고 있어 보이는 대목 입니다.

연초대비 한국의 주가는 브라질의 상승에 이어 2번째로 파악 되고 있습니다.

신흥국 시장에서도 나름 성장과 안정을 갖춘 시장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는 우리 시장이 간만 미국의 하락에 어떤 영향을 받을지 금일 시장 살펴 보는것이 금일 시장 관전 포인트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시장을 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게 키워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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