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9 07:48:20 조회1328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브루투스 너 마저도"(Et tu, Brute?)
로마의 시저가 암살당하면서 심복이었던 브르투스의 배반에 남겼던 셰익스피어의 희곡대사로도 유명한 말입니다.
배반의 단어로 유명한 말이지만 아침 미국 시장을 확인하면서 주식공무원 머리에 떠오른 단어입니다.
미국시장은 IBM의 실적호조로 지수를 이끌며 3대지수 모두 상승 하였고~ 특히 다우지수는 꿈의 가격대라고 하는 2만3000을 돌파하였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60.16포인트(0.7%) 오르며 사상 최고가인 2만3157.60으로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90포인트(0.1%) 상승한 1561.26으로 장을 끝냈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56포인트(0.01%) 오른 6624.22로 마감했다.
IBM 메인프레임 개발자 출신인 주식공무원이기 때문에 IBM의 8% 넘는 상승을 보면서 미국 경제의 상승이 이제 시작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IBM은 B TO C 기업이라기 보다는 B TO B 기업에 가까운데 IBM의 실적 호조는 각 기업들의 시스템 투자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선투자 후매출~ 이런 논리로 본다면 말입니다.
또한 아직 미국은 세제개혁이라는 이벤트의 기대감이 남아있습니다.
이래 저래 불리마켓의 신호이긴 합니다만 우리나라와의 커플링 정도는 아직 의문입니다.
국내시장은 삼전과 하이닉스가 디커플링 되는 모습입니다.
그동안 시장을 함께 이끌었는데~ 최근 일주일 좀 달라졌습니다.
차이는 주주친화정책과 관련이 있어보입니다.
차이는 삼전은 연말 배당에 주주친화적으로 돌아설것이라는 의견이 나오는 반면 하이닉스는 도시바 투자로 과연 배당 여력의 의구심을 가진 투자자들의 수익실현 욕구가 있을것 같다는 것이 시장의 의견 입니다.
두 종목 역시 실적은 최대 이지만 과연 수익율 증가가 지속될것인가 하는것도 최근 주춤거림의 이유라 할수 있겠습니다.
국내 시장의 또다른 이슈는 바이오 시밀러 업종의 약진 입니다.
얼마전에도 언급한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 로직스등의 약진으로 후발 낙수효과를 기다리는 종목들도 조금씩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에 이슈들 너무 많은 정보에 휘둘리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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