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9 21:13:31 조회642
안녕하십니까. 메커니즘 전문가 입니다.
우리가 이 시장에 존재하는이유는 무엇입니까? 두말 할 것 없이 ‘수익추구’입니다.
수익을 추구한다는 것은손실을 관리한다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시장이 좋을 때야 얼마를벌었는지 몇 프로의 수익이 났는지가 관건이지만 결국
승부는 하락장 및 박스장세에서납니다.
시장이 계속 좋을 것 같지만천년 만년 가는 것도 아니고, 시장이 어디가 바닥인 줄
모르고 빠지지만 이 역시마찬가지이고 종목 역시 똑 같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계좌관리와 리스크 관리는종목 선정만큼 중요한 문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복리, 복리 하면서 복리효과를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복리효과를 제대로실천하는 투자자는 거의 없습니다.
1억원을 월15%의 수익으로2년 간 운영하면 2년 후 얼마가 될까요?
\2,489,145,756입니다. 1억원을 월10%의 수익으로 2년간 운용하면 얼마가 될까요?
\895,430,243입니다. 그럼 24개월 동안 월 15%, 월10%의 수익을 낼 수 있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할까요?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낼 수 도 있고 못 낼수도 있지만 월 기준 마이너스는 안 낼 자신은 있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결국 승부는 계좌관리에서 갈린다는 것을 너무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15%수익 후 10%마이너스 그리고 다시 15% 수익 후 10% 마이너스가발생하면
4개월 후 계좌수익률이 얼마가 될까요? 정확하게 7.12% 수익입니다.
뭔가 화려해 보이지만 실속은별로 없습니다. 혹시라도 그 다음 달에 7.12% 손실
나면 이 투자자는 5개월 동안 아무것도 한 게 없습니다. 실속은 하나도 없고 거래
증권사 좋은 일만 시켜준격이죠.
반면에 안정적으로 5% 수익으로 간 투자자는 20%의 누적 수익을 거둡니다.
주식 종목도 급등하고 급락하면서변동성 큰 종목 보다는 꾸준히 우상향 하는
종목이 큰 조정도 없이시간이 경과한 후 큰 시세를 형성하는 것을 경험하셨을
겁니다. 계좌도 마찬가지 입니다.
제 회원의 계좌를 10배 이상 만드는 것이 제 목표인데 마이너스 손실이 발생한
월이 발생한다는 것은 그만큼우리의 계획이 늦춰짐을 의미합니다. 소의 걸음으로
천리를 간다는 ‘우보천리’라는 격언이 있듯이 벌 때는 수익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항상 계좌관리와리스크 관리가 선행되고 절대적으로 각인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혹시 손실로 인해 마음이급해져 빨리 회복해야겠다는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 계신
투자자라면 그냥 다시 시작하는것이 낫다고 조언 드리고 싶습니다. 이미 셔츠의
윗 단추를 잘못 꿰었는데그걸 다시 푸르고 다시 입어야지 중간에 어떻게든 맞추려고
해 보았자 셔츠만 더 엉망이됩니다.
금일(09.19) LG디스플레이 및 OLED 종목들이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만5조원을 들여 8.5세대 OLED공장을건립하려던 계획이
중국의 사드 보복 가능성을염두에 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우려감을 드러내면서
실제 투자가 정상적으로진행될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이처럼 주식시장은 한 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변수와 설마 하는 일들이 종종 발생
합니다. 항상 만일 그리고 플랜B를 준비하면서 투자에 임하셔야 합니다. 발생하고
후회하면 그 때는 늦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애도의 종은 아무도 울려주지 않는다는
증시격언이 있듯이 최선을추구하지만 차선을 대비하는 전략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팍스넷 전문가 모집 안내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