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메커니즘 전문가 입니다.

이제 북한 문제에 대해서국내 증시는 완전히 면역력과 내성이 생긴 듯 합니다.

여전히 변수는 남아있지만극단적으로 괌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지만 않는다면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조정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주목해야 할 이슈는하반기 가장 큰 이슈인 9월 FOMC회의 입니다.

국내 시각으로 21일 열리는 FOMC회의는 자산축소의 코멘트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증시의 흐름이 바뀔수 있는 중요한 변수 입니다.

8월 들어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전년 대비 1.9% 상승하면서 연 내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감을 높였지만 이는허리케인과 같은 일시적인 요인으로 인한 상승이라고 옐런은

판단하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중국이나 인도, 대만,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등 주요 국가들의 소비자 물가의

확산은 두드러지고 있어아마도 9월 FOMC 이후에는 본격적인 금리인상과 자산매입

규모의 축소가 본격적으로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 드리면, 이번 FOMC는 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 보이지만 앞으로도 계속그러기는 힘들다는 의미 입니다. 따라서 일단 지금의

상승랠리를 즐기시고 걱정은조금 뒤로 미뤄도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궁극적인 방향은점진적인 금리인상이므로 제한적 상승을 염두에 두고

시장을 박스 전략으로 세우는것이 효율적이라 판단되며, 지수 보다는 업종과 종목에

초점을 맞추어 대응하셔야합니다.

반도체에서 이차전지 그리고게임, 바이오 등으로 계속해서 빠르게 주도주, 대장주가

변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한 업종, 한 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상승의

확신을 가지지 못 함을의미합니다.

풍부한 유동성과 하락할수록부각되는 가치로 인해 저가 매수의 유입은 빠르게

진행되지만 선두에 나서최고점을 넘길만한 매수세는 아직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 좋은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전고점인 2,380포인트를 갱신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나 아직 시장 최고치를갱신할 힘과 모멘텀은 부족해 보이는 시점입니다.

그리고 주 후반으로 갈수록FOMC와 10월 연휴로 인해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눈치보기 장세가 펼쳐질가능성이 큽니다.

긴 연휴가 마무리되면 본격적으로3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되므로 실적 개선 종목과

조정 받고 있는 주도 섹터로분할매수에 임하는 전략이 마음 편하게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전략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9월18일(월)에는 저의 무료 공개 방송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들 참여해 주셔서

그 동안의 성과도 검증해주시고, 3분기 실적 호전주와 주도주와 주도업종의

분석을 투자에 활용하시기바랍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다시금종목들을 검토해보고 있는데 2016년 57억 번 기업이

2018년 분기에 227억을 번기업이 있네요. 이 추세라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배가 증가한다는 이야기 인데 탐방이나 네트워크를 동원해서 구체적으로

분석하려고 합니다.

아무쪼록 주말 잘 보내시고월요일 날 퀄리티 있고, 유용한 방송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