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팍스넷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지난 9월9일은 일명 구구절로 북한의 인민창권 기념일로 매년 북한의 도발이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이번해에는 구구절이 토요일날 있었기 때문에 불확실성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금요일 주식을 내다파는 투매 현상이 보여 시장은 좋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대행해도 이번 주말에 있었던 구구절은 큰 이벤트 없이 마무리 되어지면서 월요일 아침 시장은 안도감과 기대감이 공존하는 시장으로 출발 예상이 됩니다.

다만 얼마전 시황에서도 설명드린바 있는 허리케인 어마의 상륙에 따른 미 시장은 나스닥의 하락을 가져 왔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3.01포인트(0.1%) 오른 2만1797.79로 거래를 마고, 대형 보험사인 트레블러스가 4%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주간으로는 0.9%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37.68포인트(0.6%) 떨어진 6360.19로 마감했습니다.

국내시장은 금일 미국시장과는 디커플링되어 출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에서도 말씀 드렸다시피 태풍의 직접적인 피해는 국개 증시와는 직접적 영향이 덜하기 때문입니다.

http://blog.naver.com/umgichuk/221092013012

금주 국내증시에서 살펴보아야 할 부분은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 관련 상황입니다.

다만 매도는 코시피 대형주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기관투자잔는 전기 전자를 중심으로 매수를 하면서 주가를 방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주목해봐야 할 것은 그럼 코스피에서 빠지는 돈이 어디로 흘러들어가는지 입니다.

국내 증시는 대형주는 그동안의 상승에 차익실현의 욕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약달라와 지정학적 리스크는 그런 외국인들의 차익실현욕구를 더욱 부추길 꺼고요~

그럼 지금 시장에서는 실직 전망 상향 업종과 코스닥 업종들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코스닥 외국인 보유 비중은 12%를 넘어서며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의 상황으로 보았을때 이러한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투자자 여러분들도 현재 포트폴리오를 점검하시면서 대응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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