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7 07:49:53 조회649

안녕하세요 팍스넷 애널리스트 주식 공무원 입니다.
전일 미국시장은 에너지업종과 금융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 갔습니다.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허리케인에 대한 우려로 그 상승폭은 제한 적이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7월 중 무역적자가 전월보다 0.3% 증가한 437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기록은 당초 436억달러에서 435억달러로 소폭 줄었습니다. 예상 적자폭인 446억달러를 9억달러 밑돌았습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중 미국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5.3을 나타냈다. 지난 7월 기록인 53.9에 비해 1.4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예상치인 55.4는 약간 밑돌았습니다.
국내 관심사로는 어제 한-러 정상회담이 있었습니다.
한,러 정상회담 이전 러시아 천연가스관련주(대동스틸,동양철관,하이스틸 등)들이 잠시 테마를 이루는 모습이었지만
방러 직전 북한 6차 핵실험으로 관련 테마주들의 주가는 맥없이 꺽이고 말았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발언을 통하여 한국에서 LNG 선박 15척이 건조될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조선 업종 이외에 LNG 관련 종목으로는 한국카본 이라는 종목이 있습니다.
한국카본에 대해 잠시 설명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984년 설립된 동사는 낚시대 재료인 카본 시트를 생산했으나 LNG가스 수요 증대로 LNG운반선의 핵심부품인 단열판넬과 바닥장식재의 필수 재료인 글래스페이퍼를 생산, 납품하고 있음. LNG운반선용 단열판넬사업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조선경기 침체로 신조발주가 주춤했으나 중국, 인도 등 신흥개발국의 에너지 다변화 정책 및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에 의해 LNG선 신규 발주가 늘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종목 오늘 어떻게 움직이는지 한번 관찰해 보세요.
또한
국내 사정이 어려운 상태에서 미국 허리케인 관련 수혜주를 찾아 본다면
두산밥캣이라는 종목을 한번 들여다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동사는 2014년 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로 설립돼 2015년 두산밥캣으로 사명을 변경함. 북미, 오세아니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연결대상 종속회사 27개를 보유하고 있는 외국기업지배지주회사임. 종속회사를 통해 건설기계 생산과 판매를 영위하고 있음.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Compact 건설기계가 70% 이상, Heavy 건설기계가 약 20%, Portable Power가 약 7%로 구성되고 있습니다.
실제 북미에서 오랜 기간 동안 매출을 일으키고 있는 기업이고 트럼프 대통령 당선 당시 시클리컬 업종으로 각광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시장에 확실한 호재 및 명분이 없습니다.
당분간 개별주 위주의 시장이 될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하면 계좌가 빨개지는 주식공무원 이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69e2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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