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4 08:57:59 조회3547
한동안 시황글을 올리지 않았는데요. 오늘 정회원 주말 브리핑의 일부를 올려 달라는 의견이 있어 일부 내용을 올립니다. 이 후 시장 전반적인 흐름 분석 등은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증시가 휴장에 진입한 시기에 해외 증시는 부진했습니다. 미국의 지표 부진에 증시는 하락 마감했는데요.
다우지수의 경우 2008년 금융 위기 이 후 처음으로 음봉 마감 즉, 연간 기준 하락 마감했습니다. 일시적 조정인지 아니면 그간 이어온 상승장의 끝인지는 더 봐야할 겁니다.

다만 미국 증시가 완만한 속도로 금리를 올리는 시점에서는 상승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증시는 어느 정도의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러나 당장은 모멘텀이 보이지는 않아 일단 연초에 달러화, 유가 등의 흐름을 봐야 조금 더 추세를 읽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째든 해외 증시는 전체적으로 그다지 우리 증시에 우호적인 환경은 아닌 상태라서 결국 증시 초반 수급이 어떻게 붙어 주느냐가 관건인데요.
이번주의 경우 거래소와 코스닥의 다른 행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거래소의 경우 연말 유입되었던 금융투자의 비차익 매수 물량이 출회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12월 9일 이 후 금융투자는 대략 2조원에 가까운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물론 이 물량이 모두 배당만 달랑 받고 나가지는 않을수도 있지만 금융투자의 특성상 장기성 자금일 가능성도 낮습니다.

따라서 배당 기준일 이 후 나온 물량을 제외한 1.5조원 가량의 매물이 추가로 출회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따른 조정 요인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선물 세력들도 매물이 뻔한 장세에서 궂이 위로 쳐 올릴 시도를 할 것 같지는 않는지라 거래소 특히 대형주의 흐름이 부진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금리인상이 이번달에는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또 유가가 어느 정도 바닥을 친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라 외국인의 매수가 유입된다면 반전할수도 있습니다.

다만 현재 보여지는 것만으로는 대형주 수급 보다는 중소형주가 보다 나을수 있다는 점에서 일단 연초 타켓은 주로 코스닥 쪽 혹은 중소형주쪽으로 맞춰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어떤 종목군일까하는 부분인데요. 이 부분은 연말에 어느 정도 힌트가 나온 것 같습니다. 배당락 당일 바이오주가 아주 강하게 움직였고 또 코스닥도 강세를 보였는데요.
이는 벨류 투자에 대한 부담을 시장이 여전히 느끼고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됩니다. 즉,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진행될 정도로 당장의 실적이 애매하다면 이 부분에 자유로운 성장주를 보다는 것이 됩니다.
이 경우 당장 보다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갖고 있다고 보여지는 바이오, 제약, 전기차, 핀테크(사물인터넷) 등이 포함될수 있습니다.
실제 막판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가 공통적으로 바이오 제약 쪽에 붙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성장주 쪽에 일단 한번은 붙어 보다는 식인 것 같습니다.

이에 성장주군에 대한 집중적인 관찰과 합류가 필요해 보이구요. 또 하나는 역시 정치주입니다.
총선을 앞두고 공천 대상자가 어느 정도 윤곽을 나타내는 과정에서 뉴스는 엄청나게 생산이 될 겁니다. 또 여론조사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도도 상당히 높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테마주로 분류가 되는 문재인, 안철수, 김무성, 반기문 관련주의 경우 꾸준하게 시세가 나타날 환경이라는 점에서 해당 종목군 중 하나 혹은 돌려가며 단기 매매에 임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겁니다.
연말에 정치 테마쪽에서만 코스닥 전체 거래의 20% 가량이 매일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쉽게 급락하기 보다는 시세, 하락, 또 시세의 사이클이 반복될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매매에 참여해 볼만 합니다.
그리고 전기차 역시 여전히 관심 대상입니다. 파리 기후 회의 이 후 높아진 관심도가 전기차 개발 이슈로 이어지면서 각종 부품 업체, 2차전지 업체들의 모멘텀이 지속 부각될 것으로 보여 전기차는 한동안 추가 상승 시도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외에도 OLED, 중국 반도체 투자 등의 이슈가 있는 장비주도 역시 관심 대상입니다. 또 올해 두드러진 실적 개선이 전망되는 핀테크 역시 흐름을 주목해야 할 테마일 겁니다.
다만 이런 관심주를 일단 지켜 보되 연초 바로 터지는 종목이 나온다면 선입견을 갖지 말고 바로 순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상과 전혀 다른 종목에서 터질 수도 있기 때문에 연초에는 확인 -> 재빠른 분석 -> 매수 가담의 순발력이 필요할 겁니다. 예상은 미리해 보겠지만 어째든 예상 보다는 유연함을 바탕으로 연초 장세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연초 지수 자체는 쉽지 않는 상황이 만들어질수 있겠지만 개별 종목들의 흐름은 기회를 줄 것으로 보여 초반 시장에 거래가 붙은 종목들을 잘 파악해 빠르게 가담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네요.
이번주 중요한 증시 일정
4일 : 12월 미국 ISM제조업 지수, 중국 차이신 제조업 PMI, 존 윌리암스 총재 연설
6일 : FOMC 의사록 공개
7일 : 에반스 총재 연설
8일 :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예정)
ldhwc|1|http://image.moneta.co.kr/web_file/images4/sign/ld/ldhwc/ldhwc_20120501102312.jpg|5| |주식 시장에 일어나는 현상을 모조리 분석한다. 그리고 그 구조에서 최상의 공략주를 압축한다. 뚝심을 발휘할 때는 뚝심을, 순발력이 필요할 때는 순발력을 활용한다. 그리고 사람다운 투자를 위해 나를 낮추고 또 낮춘다|1093|1336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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