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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전략]지수 및 중소형과 코스닥 조정 마무리권과 채권시장 자금 이탈 준비

2015.11.10 18:00:00 조회14022

옵션 만기주 주가 변동 확대

 

 

만기를 이틀 앞둔 주식 시장은 옵션 시장에서 과도한 베팅과 함께 변동이 확대되었다. 종합주가지수는 장중 35포인트 하락을 거쳐 1.44% 하락한 1996에서 마감하였다.

 

 

지난 주말을 기준한 옵션 이해 구도는 코스피 200지수 기준 245 (1990) ~ 252.5(2050)의 범위의 변동이 가능해 보였지만, 개인이 콜옵션 매수로 상승쪽에 베팅하면서 반대로 포지션을 취한 외국인과 기관의 공세에 주가는 변동의 한계인 1990선까지 밀리게 되었다.

 

 

오늘 외국인은 8,715계약의 선물을 매도하며 시장을 압박하였고, 외국인 선물 매도에 동반되는 기관의 프로그램 매도가 무차별 매물로 나오면서 종목의 하락 폭을 키웠다. 그러나 현재 옵션 시장의 균형은 245~247.5 범위로 제한되어 있다. 개인이 상승 방향 투기 포지션을 더하지 않으면 지수가 현2000을 전후한 수준에서 만기 가격이 결정되기 쉽다.

 

한편, 종합주가지수는 월봉 시작가격으로 계산한 시가3선 가격까지 밀려 있어 월간 기준 저가 매수를 하는 기회가 된다. 통상 상승 추세에서는 월중 최저가격이 월봉시가 3선 근처에서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이 가격 또는 그 이하에서 매수를 하면 전약후강의 흐름에 따라 월중 수익이 나기 쉽다.

 

 

종합주가지수가 월봉시가3선까지 조정을 거쳤다는 것은 대다수의 업종 특히 대형주들의 조정이 거의 마무리라는 의미가 있다.

 

 

코스닥과 소형주 조정 마무리권 근접

 

코스닥과 거래소 중소형주는 5월 외국인과 증권의 매도에 이어 8월 말부터 연기금과 보험 투신 등 기관의 매도 집중되며 장기 하락을 거쳤다. 오늘도 기관은 900억이 넘는 매도 물량을 쏟아내 거의 투매에 가까운 장세를 만들었다. 장중 950종목 가까이 하락하여 시장 자체가 거의 투매 양상을 나타냈다.

 

그러나, 주가가 실적 지지권인 20월 평균선(주간 60주 평균선)에 근접하고, 또 상반기 상승에 대한 이격이 상당한 조정을 거쳐 가격 조정이 마무리 권에 근접한 것으로 판단된다.

 

 

 

큰손들이 양도소득세 (지분이 2%를 넘거나 한 종목 40억원 이상 보유시 주식 매도차익에 대해서도 양도소득세를 신고하고 내야 됨) 를 피하기 위해 물량을 줄이는 매물 과정이 12월 중순까지는 이어진다고 보아 강한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 해도 기술적인 가격 조정이 대체로 충분한 모습이다.  또 펀더멘털에 관계없이 물량을 줄이는 면세점 확보를 위한 매도 때문에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 상태가 된 기업이 많다. 그러므로 세금과 무관한 소액주주라면 2016년 상승을 보고 충분한 하락으로 저평가된 중소형 또는 코스닥 기업을 사서 늘리는 전략도 좋아 보인다.

 

 향후 비과세 면세 금액 기준을  20억원 수준으로 낮추는 안이 검토되고 있음,

 

 

유동성 장세의 준비, 채권의 하락

 

향후 경기가 호전되면서 금리를 인상하면, 채권시장의 자금이 이탈하여 주식시장으로 이동하고, 단기금융 펀드의 자금도 실물 경기와 주식시장으로 이동한다. 이 때문에 이런 자금의 이동이 시작되면서 주식 시장은 유동성 장세가 나타난다.

 

 

12월 미국 FRB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국내외 채권시장에서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다고 판단하는 듯 채권 가격의 급락이 이어지고 있다. 채권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채권수익률(금리)는 미국과 독일, 영국 등 유럽 그리고 국내 국채와 회사채 할 것 없이 모두 10월 중순 이후 가파른 오름세이다.

 

 

미국 국채 금리는 20월 평균에 접하여 이 저항을 돌파한다면, 장기 상승세로 전환되며 국채가격은 긴 상승 국면을 마감하고 장기 하락 추세가 된다.  독일 국채 금리는 지난해 급락과 함께 연초 저점을 형성한 후 상승 추세 중으로, 올 하반기 조정을 거쳐 재차 상승 추세가 시작될 모습으로 보인다.

 

한국 국채 금리는 2013 3분기 잠깐 상승을 한 후 24개월이 넘는 긴 조정이 이어졌다. 특히 2014 7월 이후에는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금리가 급락하며 채권은 대세 상승을 해 왔다. 그러나, 10월 반등에 나선 금리는 11월 큰 폭으로 오름으로써 24개월여의 조정 추세와 다른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 모습은 짧게는 20월 평균까지 반등, 길게는 7년간 이어진 대세 하락을 마감하고 상승으로  전환이 기대되는 모습니다.  사실 채권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7년간 가격이 상승하는 대세 상승을 해 왔다.

 

그러나 11월 상승은 그간의 추세와는 다른 모습으로 흐름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 은행의 통화 공급 확대, 건설 기성고의 10%대 증가율, 그에 따른 GDP 성장률 확대, 세계 제조업 경기의 회복 움직임 등을 볼 때 더 이상 금리 인하를 기대하거나 경기 위축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런 점에서 채권시장의 대세 추세 전환을 기대할 수 있는 시점이다.

 

 

보통 무슨 가격이든 수년에 걸쳐 장기로 상승하면 버블이 동반되기 마련이다. 분명 7년의 상승을 이어 온 한국의 채권시장도 상당부분 거품이 동반되어 있고 향후 경기 조건이 바뀌면서 이런 버블은 쉽게 꺼질 수 있다.

 

2004년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고 뒤이어 2005년 한국도 금리를 인상하면서 채권시장에서 45조원이 빠져 나왔고, 이 자금과 단기 자금시장에서 이탈한 자금을 포함하여 70조원이 주식시장에 유입되었다. 이렇게 유입된 자금은 종합주가지수를 700에서 2100으로 올려 놓았으며 1,000% 이상 상승한 기업의 수만 300개가 넘는 장세를 만들었다.

 

버블로 가격이 하락하는 채권시장이 단기 자금시장에서 자금이 손실을 피해 빠져 나오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다. 이 자금이 경기 회복으로 기업 수익이 는다면 주식 시장으로 유입되는 것도 자연스럽다. 여하튼 시기가 문제이지만 지금 채권 금리 급등과 채권가격 급락이 국내와 국외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런 변화가 멀지 않았다.

 

국내의 채권 가격 하락은 국내 자금의 이동과 함께 주식 시장 수급을 보강하고, 해외의 채권가격 하락은 글로벌 펀드의 자금 이동으로 선진국 채권시장에서 흥국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경로를 만든다.

 

이런 변화와 함께 외국인은 하락하는 채권의 선물을 팔고, 상승할 주식 선물의 매수를 늘려 왔지만 국내 기관은 이와는 정 반대로 주식 선물에 이어 주식까지 팔면서 하락하는 채권 선물을 차떼기로 사들이고 있다. 알 수 없는 일이다.

 

 

여하튼 채권이 하락하면서 채권시장에서 자금이 쏟아져 나올 분위기를 만들고, 국내 기업들은 자사주 매수를 점차 늘려가고 있다. 이 때문에 시장의 매물이 빠르게 소화되고 한편으로 시장이 대단한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앞으로 한달 후이면 큰손들이 양도소득세를 피하기 위해 주식 파는 것을 멈추게 되어 매물이 줄고, 그 뒤에는 판 주식을 되 사서 올리게 된다. 이런 점에서 갈수록 수급에서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된다.

 

어제 국회에서는 국민연금이 주식 대여를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연금법 일부 개정안"에 대한 제안서를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했다고 한다.이 안이 상정되어 통과되면 본회를 통과를 거쳐 시행되는데, 이렇게 되면 국민연금은 그간 대여했던 1 9887만주의 주식을 즉시 회수해야 한다고 한다.  만일 빌려서 판 주식을 서둘러서 사서 갚아야 한다면 예기치 않은 수급 효과가 발생하게 될 것이다.

 

[단독]국민연금 주식대여금지법 '여야 공감'…오늘 복지위 긴급상정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3&aid=0006860438&sid1=001&lfrom=facebook

 

 

유동성 장세 트로이카 관심,

 

유동성 장세에서 탄력을 받는 것은 유통되는 물량이 적고, 주가가 하락하여 시가총액이 적은 종목들이다. 여기에 기업가치나 성장 등 인기를 끌 수 있는 기업이면 적은 매수 자금이 유입되어도 급등이 나타난다.

 

 , 급등(유동성) 탄력 = 유입되는 매수자금 / 유통물량의 시가총액

 

의 식으로 풀 수 있다. 유입되는 자금이 크면 클수록 주가가 급등하고, 유통물량(잠재매물)이 작거나 주가가 하락하여 시가총액이 낮으면 낮을수록 급등한다.

 

따라서 유동성 장세를 앞두고 이런 조건을 갖춘 기업들을 연구해 두면 좋다.

 

아울러 유동성 장세에서 흔히 앞서 시장을 리드하는 업종은 트로이카이다. , 건설, 증권, 은행주의 삼각 편대가 될 것이다. 건설업종은 아직도 해외 부문 잠재 부실 가능성 때문에 우려가 많다. 이 때문에 지루한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올해 9월까지 건설 수주가 작년에 비해 49% 증가하는 등 모든 업종에 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해외 부문 역시 7년여에 걸쳐 건설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업황이 좋아지게 될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미청구 공사가 우려되지만 과거의 경기 불황기에도 이런 상황은 똑같이 반복되었다는 점에서 경기 주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좋다.

 

 

최악의 불황과 최고의 활황의 주가 변동을 포함하는 주기적 변동 구조는 다음과 같다. 만일 경기가 호전되어 2007년과 같은 호황이 반복된다면 현재 120의 지수는 1,100% 정도 오른 1300선이 될 것이다. 불황과 호황 사이의 이런 상승률의 크기를 미리 알고 있어야 하며, 아울러 그에 비해  견뎌야 할 하락 변동의 폭도 충분히 커야 한다는 것을 알면 투자가 보다 쉬워진다.

 

여전히 건설 경기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의견이 많지만, 주택의 수급을 대변하는 주택 미분양은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주택의 부족으로 주택 가격 급등이 시작되었던 2002년의 상황과 같다. , 미분양 주택이 40,000채 이하가 되면 주택이 심각한  수준으로 부족한 상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미분양 주택이 33,000채로 4만 채를 밑돌고 있다.

 

 

주택 경기는 다른 어떤 변수보다도 이 수급의 흐름을 따라 주택 경기와 건설 경기가 진행되는 것 같다. 1994년 이후의 건설업종 주가도 이 미분양 주택의 모습과 똑같다는 점을 주목해 둘 만 하다. 주의할 점은 2002년부터 2008년 주택 가격 상승기에 미분양 주택이 20,000채에서 16만채 수준으로 늘었다는 점이다. 감소하던 미분양이 늘어나면 가격이 하락하는 것이 아니라 미분양 증가와 함께 가격이 오른다.

 

주택 수급을 나타내는 이 미분양 주택과 주택가격지수 상승을 비교해 본다면 주택 시장을 앞을 비춰보는 헤드라이트를 얻게 될 것이다.

 

 

이런 흐름과 함께 건설업의 실제 매출과 이익의 기준이 되는 건설 기성고가 9월 이후 10% 이상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는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2013 9월부터 2년간은 주택 분양과 수주 증가에도 불구하고 건설 기성고의 감소와 함께 건설업의 위축이 있었다면 2015 9월 이후의 건설 기성고 증가의 가파른 추세는 향후 2003~2008년과 같은 건설 경기가 시작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건설이 상승하면 건축 재료가 앞서 상승하고, 주택 구입과 건설에 대출을 하는 은행이 업황 개선과 함께 주가가 상승한다. 아울러 건설과 은행 및 건축 재료를 이루는 수많은 산업이 함께 좋아져 주가가 상승하면 증권은 당연히 상승한다. 따라서 건설, 은행, 증권은 늘 경기 회복기 유동성장세를 앞서가는 삼각편대.  트로이카라는 점을 주목해 두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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