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4 08:51:18 조회1813
안녕하세요 스칼렛입니다.
상쾌한 아침, 기분좋은 승부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전일 글로벌 증시는 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주요기업들의 실적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중국 무역지표의 부진이 영향을 주며 하락마감하는 모습입니다.
다우지수는 0.29% 하락한 17,081,89포인트, 나스닥지수는 0.87%하락한 4,796,61포인트를 기록하였습니다.

유럽의 경우도 폭스바겐사태에 따른 투심악화와 독일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영향으로 하락마감하였습니다.
최근 중국의 경기둔화가 예상치보다 심각한 수준이라는 우려로 인하여 다시금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금리인상시기가 늦춰질 것이라는 예상으로 인하여 일시 안도감을 주기는 하였으나, 장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금리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모습이라 시장의 탄력적인 상승흐름을 저해하는 모습입니다.
분명 중국경기 및 금리인상이슈는 이미 충분히 반영되었다 할지라도 추가적으로 현 시점에서 본격 상승세를 연출할만한 모멘텀이 부진한 상태라 시장이 지루한 횡보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전반적인 추세흐름은 7,8월 조정이 후 상승추세로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터라, 연말로 갈수록 상승세는 완만히 유지되리라 보이고 있지만, 급격한 상승보다는 다소 지루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시장연동 종목 보다는 독자적 재료를 가진 종목별 장세에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종목 자체가 지닌 호재성 요소에 주목하여, 성장가치를 고려한 선취매 전략으로 종목을 접근하시는 게 좋습니다.
최근 시장은, 특히 코스닥의 경우, 8거래일 연속 음봉을 나타내는 등 전강 후약 장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상승 종목 추격을 자제하고, 눌림목 혹은 바닥권에서 순간적인 급등을 노리는 종목 위주로 느긋이 품고 가는 전략이 용이해 보입니다.
오늘도 좋은 승부 하시기 바랍니다.
10/14 가판주요뉴스
- 중국의 수입 증가율이 지난달 위안화 기준으로 -17.7%를 기록해 전달(-13.8%)은 물론 시장예상치(-15%)를 크게 밑도는 결과 기록, 달러 기준으로 환산하면 낙폭이 20.4%에 달해
- 경제전문가 75%가 10월 기준금리 인하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 가계부채와 기업부채가 모두 심각한 상황에서 금리 인하가 부채 구조조정을 방해한다는 의견과 미국발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자본 유출 가능성 등을 지적
- 폭스바겐의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 파문 여파가 폭스바겐 생산기지가 밀집해 있는 동유럽 국가 경제에까지 번져,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헝가리와 체코의 국내총생산(GDP)이 폭스바겐 사태로 최대 1~1.5%포인트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
- `한국판 다우지수`로 불리우는 KTOP30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14일 처음 상장, KTOP30은 미국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같이 성장성이 높은 대표 기업들을 엄선한 지수
- 한국투자공사(KIC) 컨소시엄이 홍콩의 대표적인 5성급 특급호텔 ‘인터콘티넨털 홍콩’을 9억4000만달러(약 1조1000억원)에 인수
- 내년부터 수리비가 비싼 수입차나 국산 고급 차량의 자동차보험료가 15% 인상, 평균 수리비의 120%를 넘는 고가 차량에 대해 ‘특별할증요율’을 신설 및 부과
- 양웅철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R&D) 담당 부회장은 현대 친환경차 개발을 앞당기겠다며 친환경차 라인업을 5년내 22개로 늘릴 계획이라 밝혀, 2020년 친환경차 부문 글로벌 2위 달성 목표
- JB금융지주가 LIG투자증권 인수전에 참여, 당초 인수에 관심을 보였던 메리츠종금증권 측은 가격 등의 이유로 불참. JB금융지주 포함 후보군 3~4곳이 인수의향서 제출
팍스넷 전문가 모집 안내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