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0 18:47:33 조회18245
외국인의 매수 재개.
5월 옵션 만기를 앞두고 주식 매수를 늦추고 선물을 이용하여 주가를 흔들어 이익을 얻었던 외국인이, 지난주 옵션 만기가 지남에 따라 주식과 선물 매수를 재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전략에 의해 움직이는 종합주가지수는 2100선을 회복하며 5월 월봉을 양봉으로 바꾸었다. 주가를 일봉으로 짧게 보면 상승과 하락의 변동이 확대되어 보이지만, 월봉을 기준해서 보면 상승하는 추세 속에 옵션 게임에 맞춰 큰 의미 없는 등락 변동이 포함된 모습으로 보인다.

주가 추세를 보면 알겠지만 주가는 올 1월부터 5개월째 견조한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모습이다.
지수와 밀접하게 연관된 대형주 50 지수, 즉, 도박 지수의 움직임을 보면 시장의 흐름과 달리 아직 월봉 시가 3선의 저가 매수 기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런 대형주들은 지금도 월중 최저가격 매수 조건에 있음을 의미하며 여전히 매수에 좋은 기회이다.

이 기업들의 주가가 일봉이나 주봉으로 바닥권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은, 종합주가지수 자체가 상승 여력이 매우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상, 선물 옵션 영향을 받지 않는 소형주나 코스닥의 경우에는 이미 지난 만기 전 조정 과정에서 4월 상승에 따른 이격 조정을 마무리하고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 있어 견실한 상승 추세를 반영한다.

만일 시장에 선물이나 옵션 거래가 없었다면 종합주가지수는 소형주처럼 움직였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시장에는 세계적으로도 선두권의 투기적인 선물 옵션 거래를 하고 있어 이렇듯 대형주의 변칙적인 하락과 상승 지체을 감안해야 하며, 지수를 이용한 단기 변동게임과 이런 변동을 포함하여 장기로 움직이는 추세를 구분하여 시장을 볼 필요가 있다.
사실 주가지수는 완전히 외국인이 마음대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의 선물순매수와 지수 선물의 가격 움직임을 비교해 보면, 외국인이 선물을 매수를 늘리면 상승, 매도를 늘리면 하락하는 식으로 외국인이 섬세하게 지수를 조정하며 그리고 있다. 말하자면 외국인은 언제든 장땡이나 광땡을 손에서 만들어 뽑을 수 있는 타짜와 같다. 이런 타짜와의 게임에서는 손에 쥔 패가 높으면 높을수록(완벽할수록) 크게 당하게 된다.

이런 타짜 와의 게임에서 이기는 법은 그들과 게임을 하지 않는 것이며, 그들이 원하는 방법으로 게임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기관과 개인은 매일 이런 타짜와 돈을 놓고 겨루는 부질없는 게임을 하고 있다.
외국인은 이렇게 100% 먹는 게임을 하는 한편, 현물 시장에서는 하락하는 동안에도 주식을 매수하여 주가가 하락을 시작한 4월 24일 이후 지금까지 1조 8000억원 규모의 주식을 사들여 기관이 파는 물랴을 싹쓸이하듯 사서 늘리고 있다. 게임을 게임대로 하며 파생상품시장에서 점심값을 톡톡히 챙기면서, 이를 이용하여 주식은 싼값으로 거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일정한 틀을 만들어 놓고 이 안에서 주가를 움직인다. 틀은 정해 놓지만, 변화의 방향은 개인과 기관과의 포지션에 따라 변동시키는데 이 틀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구조상으로 채널의 제 3선을 향한 상승이 전개될 곳이다. 그러나 개인이 이 상승을 미리 선점하면 타짜는 밑장을 빼서 하락을 만들어 이익을 취하게 된다.

업종별 주가를 월봉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중형주, 소형주, 코스닥 지수와 비금속 광물, 화학, 증권, 음식료, 유통업, 전기가스 등이 월봉을 기준 장기 상승이 진행 중에 있고, 건설, 철강, 은행, 보험, 운수창고가 실적 평균선인 20월 평균을 넘어서 이제 장기 상승이 시작되는 위치에 있다.

그간 옵션 게임 때문에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하락해온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를 포함한 전기전자, 운송장비, 자동차, 조선은 옵션의 게임 마무리와 함께 하락을 마감하고 제자리로 되돌아 가는 상승을 준비 중이다.
따라서 이들 상승이 진행중인 선도 업종과 이제 20월 평균을 넘어서 장기 상승 추세가 시작되는 업종 그리고 장기 하락 조정이 마무리되는 운송장비 업종이 모두 매수 유망하다. 다만, 사고 나서 하락없이 수익을 얻으려면 주가가 월봉을 기준 음봉으로 시가 3선 아래의 가격을 기다려 사면 된다.

변동이 확대되어 보이는 일봉으로 보면 다음처럼 보인다. 60이 평균을 근접하거나 이탈한 기업들은 월봉을 기준 5월 평균 또는 시가 3선 저가 매수 기준을 충족시키는 업종으로 매수의 기회가 된다.
미국 증시 - 건설 착공의 증가
지난주 옵션 만기를 마친 미국 증시는 아직 본격적인 상승 출발을 하지 않고 있으나, 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여에 걸쳐 진행되어 온 쐐기형 수렴 조정이 마무리 되고, 주가가 저항을 돌파하여 상승한 만큼 조만간 강한 상승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상당기간 정체하던 미국의 건설 착공이 다시 늘기 시작하고, 장기 침체에 머물던 유럽과 일본이 양적 완화와 함께 회복이 빨라지고 있으며, 아직 경기 수축이 진행중인 중국이 세차례의 금리 인하와 두차례의 지급중비율 인하, 사회 간접자본 투자의 확대 등 경기 부양에 매진하고 있어 경기 펀더멘털 측면에서 지난해와는 상반된 경기 여건이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뉴욕종합지수의 상승 목표는 박스권 정체 구간을 감안하면, 12,500 전후로 대략 현재로부터 11% 정도 상승이 기대되며, 이후에도 상승은 이어져 올해 최고 가능수준은 20% 정도 상승한 13,500 전후가 될 것 같다.
종합주가지수도 이런 비율롤 보폭을 맞춘다면, 11%의 상승과 함께 대략 2,370 전후가 되고, 20%의 상승의 경우에는 대략 2,570이 되면 올해의 가능한 잠재 상승 범위로 볼 수 있다.

지난 밤 뉴욕증시의 가장 핵심 이유는 주택 신규 착공이다. 2월과 3월 두달 연속 예상외의 착공 부진을 보였던 건설 시장은 4월 연율 113.5채로 전월 94.4만채 대비 20%가 증가하며 위기 후 신기록을 나타내 2913년 말 이후 정체되었던 주택 건설이 다시 가속을 받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주택(건설) 경기 회복과 더불어 은행의 대출이 증가하므로 은행업이 바닥을 벗어나 상승 추세로 전환되고 있다. 은행의 대출 중 주택대출이 55%, 기업대출 26%, 소비자대출 18%로 구성되는 구조상 부동산업의 회복은 곧 은행업의 회복을 말하기 때문이다. 이 은행의 대출 사업이 회복된다는 것은 사회 전반에 돈이 더 활발하게 회전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경제의 성장이 빨라진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이런 점에서 미국의 은행이나 은행업 펀드인 KBE는 적극 매수의 기회가 될 것이며, 국내 시장에서도 건설업 회복과 함께 은행주가 함께 상승이 기대된다.

한편, 주택착공 증가는 주택건설업의 회복과 건설업 회복에 앞서 업황이 회복되는 건축자재 업종의 업황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미국은 건축자재 업종이 견실한 상승을 하고 있으며, 조정을 거쳤던 주택건설업 역시 바닥권 상승을 시작하고 있다.


건축자재 업종 중에 패트릭 인더스트리는 금융위기시 0.3$까지 하락했다가, 이후 회복이 되면서 현재 주당 60% 수준으로 올라 있어 6년간 200배의 상승을 보이고 있다. 물론 부도 직전에 몰렸다가 회복되는 경우의 특수한 상승률이지만 대단한 상승이며 특히 건설경기가 호전된 2011년말 이후 견실한 상승의 흐름을 볼 수 있다. 불황에서는 재무구조 부실로 위기에 몰려 주가가 크게 하락하기도 하지만 업황 회복과 함께 주가가 크게 반전될 수 있음을 참고로 해둘 만 하다.

이런 건설업의 회복에 따라 그간 정체하던 화학과 철강, 석재와 골재 목재 등 건축재료에 쓰이는 중간재와 원자재가 모두 업황 회복을 앞두게 된다.
더 참고할 글. 미국의 주거 환경 변화와 투자의 기회
https://www.facebook.com/jurasicj/posts/908172369240591?pnref=story
국내 건설업도 3월 수주가 급증하면서 그간 기성고 감소의 국면이 증가로 전환될 것 같다.

특히 건설업체 체감지수가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강한 회복이 되고 있다. 대형건설사는 이미 지난해 12월 이후 체감지수가 100을 넘어 업황 회복세가 게속되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회복이 강하다.

공종별로도 주택 건설업이 매우 빠른 회복을 보이며 업황 회복 기준인 100을 넘어섰고, 그간 부진했던 토목 부문도 회복이 빨라지며 88.9에 이르고 있다.
건설산업연구원의 각 지표의 수년에 걸친 변화 흐름을 보면, 이보다 더 좋을순 없는 모습이다. 미분양 주택이 사상 최저를 향해 감소하면서 주택 부족이 미증유의 상태를 나타내는 가운데, 주택담보 대출 금리가 생전에 다시 올까 싶은 저금리의 기회를 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건설수주, 건설체감경기지수, 주택가격이 모두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그간 감소와 함께 건설사 매출과 이익 감소를 나타냈던 건설기성이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어 건축자재 업과 함께 건설업이 장기로 실적 회복기로 진입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설령 건설업이 더디 오르더라도 실망할 필요가 없으며 봇물처렴 분양되는 주택을 보고 주식을 사서 늘리고, 이 주택의 공사가 마무리 되어 잔금이 치뤄지는 것을 본 후에 수익을 셈하는 여유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건축자재와 은행업의 동반 상승과 증시 호전에 따른 증권업에도 함께 관심을 두어야 하며, 철강, 화학, 기계, 운수 등 건축 재료와 연관된 산업의 회복을 예상할 때이다.
세계증시의 상승 준비
이미 4월 중순 세계 주가가 저항을 돌파하여 상승의 준비를 갖추었지만, 공교롭게 5월 옵션 만기가 한국, 유럽,미국이 한 주에 겹치고 각국 옵션 시장의 베팅이 치열해지면서 주가가 상당기간 옵션 게임에 휘말려 상승이 지체되어 있다.

그러나 옵션 민기를 마감하여 이에 관련된 주가 상승 제한의 굴레를 벗어났고, 미국이 건설 착공 증가와 함께 은행업와 건설 및 건설 자재업이 상승할 조건을 갖춤에 따라 주가는 언제든 상승할 준비가 되어 있다.
특히 11% ~ 20%의 목표로 상승을 하는 이번 국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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