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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전략] 일어서는 중국의 건설산업 - 중국주의 출격

2015.04.10 09:20:51 조회16259

일어서는 중국 산업 - 중국주의 출격

 

지난달 말 중국이 부동산 거래 규제를 완화하면서 이번 주 중국의 산업재 업종의 주가 상승이 가장 핵심 이슈이다.

 

 

 

특히 뉴욕시장에서 만든 중국 지수(구성 종목과 가중치가 다름) 8일과 9일 일제히 급등을 하고 있다. 이것은 미국인이 판단하는 중국에 대한 시각이 바뀐 것이라 할 수 있다.

 

 

중국은 급격히 침체하는 부동산 경기와 건설 경기를 부양하기 위하여, 지난 30일 부동산 모기지 대출을 받을 때 60%를 현금으로 거래해야 하는 규제를 완화하여 40%로 낮추었다. (우리의 예를 들자면 정확히 같은 내용은 아니지만  DTI 40% 60%로 완화한 것과 같다.) 특히 처음 구입하는 사람은 30%의 계약금을 20%로 낮추었다.

한편, 투기(실제 거주가 아닌 차익을 목적으로 하는 거래)를 금지하기 위해 주택을 산 후 5년 이내 되팔면 양도소득세를 물렸지만, 이 기간을 2년으로 단축함으로써 투기가 쉽도록 세제를 완화하였다.

 

중국시장 활성화에 발벗고 나서는 중국

http://tuney.kr/3d8VOr

 

지난해 주택 2채 이상 구입 금지를 허용하고, 2채 이상 금지시 대출 조건을 매우 까다롭게 한 금융규제를 완화했으며, 두 차례의 금리인하로 2000년 이후 최저 금리인 5.35%로 금리를 낮춘데 이어 지급준비율도 낮추는 등 지난 해 4분기 이후 중국의 경기 부양 의지가 확고하다.

 

지난해 하반기 중국이 민간 대출이 얼어붙으면서 유가 하락을 비롯한 세계 산업재와 기초 소재 경기가 급격히 추락하는 결과가 되었지만, 올 들어 중국의 민간대출이 활발히 살아나고 있고, 여기에 지급준비율 인하, 금리인하, 주택 규제 완화 등 민간대출 확대를 위한 연료가 공급되고 있어 대출증가 추세는 장기적으로 크게 확대될 것이 기대된다.

 

 

은행이 가계와 산업계에 공급하는 민간대출은 그 규모가 늘면 소비와 투자의 경기가 살아나 경기가 활황이 되고, 그 규모가 줄면 소비와 투자가 위축되어 경기가 수축되고 경기 침체가 나타난다.  이 때문에 가계부채가 늘면 경기가 회복되면서 실물자산 가격이 오르고, 가계부채가 줄면 경기 위축과 함께 자산가격이 하락하는 것이지만, 이를 잘못 이해하면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것을 극도로 기피하여 경기가 침체하도록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역사적으로 보면 중국의 경기가 활황이 된 경우는 중국의 민간대출 증가율이 확대되는 시기였고, 반대로 중국 경기가 수축되는 경우는 민간부채 증가율이 감소하는 경우였다. 특히 2011년 이후 중국의 민간부채 증가율 감소(통화 긴축) 시기에 중국의 부동산과 건설업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이와 관련된 광산업, 석탄, 석재, 철강재, 화학재, 시멘트 등 기초소재 산업과 기계, 건설, 중공업, 운송업 등 산업재가 전세계적으로 침체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작년 4분기부터 중국의 정책은 확고하게 침체되는 부동산과 건설 경기를 살리는 쪽으로 선회하였고 앞으로도 이런 정책은 계속될 것이 확실하다.

 

이 때문에 아직도 주택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지만, 뉴욕시장에 상장된 중국의 부동산 펀드는 저항을 넘어 활발한 상승이 시작되고 있고, 이와 함께 중국의 산업재와 산업소재를 선두로 하여 금융과 에너지 소비재 기술주 펀드가 모두 미국 뉴욕시장에서 급등하고 있다.

 

 

글로벌 펀드들이 중국의 정책 변화에 따른 중국 부동산과 건설업 회복을 염두에 두고 이와 관련된 업종의 주식을 미리 확보해가는 과정이라고 하겠다.

 

 

 

 

중국은 14억의 인구를 자랑하며 이 인구는 선진국 인구를 모두 합한 것보다도 많다. 한 국가가 경제가 성장하면 주택이 인구 1000명당 400채가 넘는 수준으로 유지된다는 점에서 중국의 주택 경기는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선진국 모두의 주택 경기를 합한 것보다도 더 크다. 따라서 그간 중국 주택경기의 침체는 2011 ~ 2014년에 이르는 세계 산업재와 기초소재의 긴 침체의 원인이 되었다면, 이제 시작되는 중국의 주택 경기 회복은 향후 2015~2018년의 긴 성장의 흐름으로 가게 된다.

 

중국의 경기 둔화는 원유 소비를 줄여 원유가격에 영향을 미칠 만큼 그 영향이 크다. 그러나 중국의 소비 회복은 원유를 포함한 철강, 에너지, 해운 물동량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미국 시장에서는 원유가격이 재고 증가로 일시 주춤했지만, 대체에너지 펀드는 발빠른 상승을 하고 있다. 태양광과 풍력발전 그리고 석탄과 발전업종 등 전기 생산에 관련된 업종의 움직임이 빠르다. 올해부터 세계 중국의 주택건설 경기가 회복되고 전기 자동차 시대가 열리면서 전 세계적으로 본격적인 전기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원유가격 역시 중국의 경기 침체가 하락의 원인이었다면 중국 경기의 회복은 수요 증가와 함께 원유가격 발판의 원인이다. 미국에 상업용 재고가 급증하며 원유가격이 잠시 주춤했지만 늘어난 재고 역시 향후 경기 회복을 기대하고 원유의 수입을 늘리면서 재고를 일부러 확보했기 때문인 것 같다. 최근 미국의 원유 증산에도 불구하고 수입이 늘고 있다.

 

 

따라서 4년 간의 긴 잠을 잔 경기 민감주, 정유, 화학, 철강, 기계, 중공업, 태양광, 풍력, 해운 등 중국 경기와 밀전한 관계를 가진 중국주가 본격 대세 상승을 출발할 시점이다.

 



미국 뉴욕 시장 역시 중국의 영향을 받는 이 업종들은 장기 하락과 함께 바닥을 다지고 있지만 점차 바닥을 벗어날 확실한 이유(중국의 건설 경기 회복)와 함께 상승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고, 그에 앞서 중국 본토의 관련 기업들의 선점과 함께 급등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상승 편대의 우익이라 할 수 있는 중국주의 본격 비중 확대와 2018년 이후까지 보유하고 가는 장기 전략이 필요하다
 

 

한국증시와 뉴욕증시 여전한 속임수 속 파생상품 게임

 

세계 증시가 죄다 급등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을 엑슨모빌 하나로 눈가림할 수 있는 속임수가 가능한 것이 주식 시장이다.

 

유럽, 중국, 일본 증시가 지난해 10월부터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고, 최근에는 신흥국 지수까지 이 상승 대열에 합류했음에도 뉴욕 종합지수와 다우세계지수 그리고 뉴욕 종합지수는는 여전히 제자리에서 선물 옵션 게임을 하면서 세계의 투자자들의 눈을 속이고 있다.

 



 

미국의 경우에도 종합주가지수는 제자리 박스권에 머물지만, 실제 업종이나 산업 섹터를 보면 종합주가지수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급등 국면이 전개되고 있다. 이런 모든 상승을 시가총액 1위의 종목 하나로 감출 수 있는 마술이 있는 것이 주식 시장이다.

 

 



 

연초부터 일부 업종이 끊임없이 상승 추세가 이이지고, 10월 이후 대다수의 업종이 급등을 하지만 에너지를 볼모로 엑슨모빌의 주가를 낮추자 뉴욕 종합주가지수는 제자리 머무는 모습속에 지수를 보는 투자자에게는 늘 천정권 하락인 듯 속임을 준다.

 

 

다른 어느 나라보다 파생 상품 도박이 강한 한국 시장 역시 다르지 않다. 중형, 소형, 코스닥이 매우 강력한 상승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옵션 게임을 하는 KOSPI 50 종목은 상승 흔적이 보이지 않으며 이 때문에 종합주가지수도 박스권에 갇힌 모습을 태연히 연출한다.

 



 

그러나 이제 미국 국채가격이 재차 천정권에 이르면서 하락을 앞두고 있고, 다우 세계 지수가 전고점에 이르러 지루한 속임의 정체를 벗어날 시점이 되고 있다. 이미 세계 제조업 경기를 이끄는 중국이 박격포 발사 각도를 넘어 로켓 각도로 움직이고 있는 시점이다.

 

 



역사적으로 가장 큰 부의 잔치가 시작되고 있다. 이런 흐름을 안다면 기업의 지분을 취해 이 잔치에 참여할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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