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7 21:42:07 조회12447
개미핥기 패턴.
4월 25일 1.34%의 큰 하락을 한 후, 4일간의 좁은 조정을 거쳐 지지권에 머무는 듯 했던 종합주가지수는 오늘 주요 지지권을 이탈하면서 재차 1.0%대의 큰 조정이 나타났다. 강한 하락후 3~4일 정체한 후 상승을 기대할 때 재차 큰 하락을 하여 심리적인 충격을 가장 크게 만드는 배열의 개미핥기 패턴이다.
이 패턴의 특성상 첫 음봉으로 시작한 공세를 마지막 긴 음봉과 다음날로 하락을 마무리 짓고 급히 오르는 움직임이 나타나기 쉽다.
1960 전후의 종합 지수는 주봉을 기준 20주, 60주, 120주 평균이 모두 수렴하는 곳이다. 따라서 기술적으로는 강력한 지지권으로 해석하는 만큼 개인은 여기서 지지 후 상승을 기대했는지 오전부터 255 콜옵션 22,000계약 매수, 255 풋옵션 10,000계약 매도로 255에 강력한 매수 포지션을 축적했다. 현물 주식으로 환산하면 무려 4조원 어치의 주식을 사 놓은 것에 해당한다.

덕분에 반대포지션을 취한 외국인과 증권의 공격적 매도와 함께 지수는 손쉽게 다음 행사가인 252.5로 2.5포인트(종합주가지수 18.7포인트)가 밀려서 균형을 잡았다.
252.5의 행사가는 지수의 방어 능력이 있는 증권사가 20,000계약이 넘는 풋옵션 매도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252.5 이하의 하락을 방어하게 된다. 따라서 지수는 252 ~ 255의 범위로 좁혀진 채 만기를 맞기 쉽다.

이러한 변동은 외국인의 지수 컨트롤에 따라 주기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달러차트 종합주가지수의 대세 저항 돌파 준비
종합주가지수가 옵션의 과도한 승부에 맞물려 움직이면서 이미 과매도권에 있는 종합주가지수는 과도한 하락이 연장되는 모습이다. 선물과 옵션의 결제 지수인 코스피 200 지수를 기준하여 보면 MACD, 스토캐스틱, RSI, VR, 이격도 등 여러 지표들이 3개월 주기 변동의 과매도권을 나타낸다.

지수는 만기 후 상승으로 움직이기 쉽다고 할 수 있는데, 여기서의 상승은 대세 추세의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주가 지수를 관리하여 그리는 글로벌 메이저의 관점에서 달러를 기준하여 종합주가지수를 보면 2007년 고점과 2011년 4월 고점, 2013년 10월 고점을 잇는 대세 저항 추세 상에 종합주가지수가 놓여 있다. 그간 주가지수가 하락했음에도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덕분에 달러 표시 종합주가지수는 크게 하락하지 않고 저항 추세 돌파의 변곡점 상에 있다.

과매도를 나타내는 종합주가지수가 옵션 만기 후 상승으로 움직이는 경우, 달러 표시 종합주가지수는 7년에 걸친 긴 조정의 울타리가 되었던 저항을 돌파해 상승하게 된다. 이것은 기술적으로 내국인 투자자 보다는 해외 투자자들에게 대세 상승의 신호에 해당하며 이후 강력한 외국인 매수 장세가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외국인은 4월 8일 이후 선물 매도 누계 계약수가 30,000계약을 넘고 있다. 외국인의 선물 매수와 매도는 선물과 연계된 프로그램 거래를 컨트롤 하고 있고 외국인이 선물을 움직이는 규모가 30,000내지 35,000계약의 범위라는 점에서 선물의 매매 방향이 변화될 시점이다.
이런 점에서 외국인의 선물 매도와 그에 따른 프로그램 차익 매도로 하락이 컸던 대형 우량주들이 수급의 방향 전환과 함께 글로벌 투자자의 매수 수요와 함께 강한 회복 국면을 나타내기 쉽다.

따라서 재무구조에 우려가 없는 대표 우량기업이라면 크게 하락한 기업일수록 강한 반등이 나타나기 쉽다. 조선과 기계 등 과도한 하락을 보인 대형주들은 월봉을 기준 과도한 매도권에 진입하여 있어 강한 추세 반전이 나타나기 쉽다.
해외 증시
해외 증시는 미국과 유럽 증시가 4월 옵션 만기를 앞두고 변동을 거쳤으나 이후 정체하며 한국과 중국의 파생상품 만기를 대기하는 모습이다.

선물 시장이 강한 중국과 ELW가 강한 홍콩, 옵션이 강한 한국은 함께 움직이며 묶어서 베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앞서 싱황에 나타낸 자료처럼 대세 추세의 맨 하단에 위치하고 있어 중국 역시 ㅂ본격적인 상승이 나타나기 쉽다.
달러의 약세와 외한시장의 격변
주가의 변화에 앞서 달러가 먼저 2년 5개월에 걸쳐 형성된 네크라인을 하향 돌파하고 있다. 이 여파로 오늘 원달러 환율은 7.8원 급락한 1022.7로 마감되었다. 79.5 근처에 있는 추세의 네크라인이 하향 돌파함으로써 다음 하락 목표는 73.5가 되며 현재 환율로 부터 대략 7%가 하락한 값이 된다.

달러의 하락과 함께 모든 통화가 가파르게 올랐다. 유로 파운드 스위스 프랑 등 유럽 통화는 물론, 호주 달러, 일본 엔화 등 아시아 통화와

특히 영국 파운드화가 강세를 이어가며 대세 추세의 하프 라인 돌파를 시도하고 있어 이 돌파가 가시화되면 파운드화 인덱스는 210을 향한 장기 레이스를 하게 된다.

유로 인덱스 역시 2008년 이후 세 차례에 걸친 등락의 조정 채널을 벗어나는 위치이다. 이 돌파가 가시화되면 유로화는 대세 채널의 맨 끝단을 목표로 상승이 나타나게 된다.

달러의 약세 전환은 그간 달러를 높게 묶어 놓고 해외 주식을 사들인 글로벌 메이저의 매집 국면이 마무리되고 매수와 함께 가격을 올리는 추세 국면으로의 전환을 기대하게 한다. 따라서 달러의 하락은 글로벌 투자 자본이 세계로 이동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
2014년 2분기 쥬라기 강연회 안내
지난 1월 2014년 1차 강연회와 함께 오는 5월 10일 2분기 강연회를 준비했습니다. 대세와 대세 관련 핵심 기업과 더불어 2013년 4분기 및 2014년 1분기 실적 기준 안정성장의 주요 관심 기업들을 설명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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