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30 14:16:26 조회3125
코스피가 1960선마저 이탈했다. 2013년 11월~2014년 3월까지 시장의 흐름은 전약후강장세로 월초에 하락을 이어가다 월 후반에 반등했다. 하지만 이번 4월만큼은 반대의 흐름이 이어가고 있다. 본격적인 실적 시즌에 들어갔지만 좀처럼 방향성을 나타내지 않는 지수에 답답한 투자자들이 한 둘이 아닐터.
하지만 지금의 조정이, 그리고 외인의 매도가 이유가 명확하다면 두려울 것은 없다. 그동안 코스피 하락을 주도한 주체가 펀드환매였다면 최근에는 순매수를 보이던 외국인까지 팔자에 나서며 코스피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전일자 외국인 순매도 금액의 절반가량이 전기전자 업종에 집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전일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되었는데 4월초에 발표했던 잠정실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시장의 재료(호악재) 노출을 계기로 일부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추가적으로 이탈했을 가능성도 충분해보인다.
외인의 매도세 전환의 원인은 여러가지다.
1. 실적에 대한 실망감(기대치 하향조정 &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발표)
2. 우크라이나 - 러시아 긴장 지속
3. 대북리스크
4. 3월보다 약해진 환차익 매력
5. 5월 1일부터 시작되는 장기 연휴(휴장)
6. FOMC회의를 앞둔 관망세 지속
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수급이 급격히 유입된다면 이를 더 경계해야 할 것이다. 즉 현재의 조정이 결코 부담스럽지 않다는 것, 더 큰 도약을 위한 잠시의 쉬어가는 구간으로 여겨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1분기 실적은 저조했지만 2분기부터는 전반적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크다는 저도 기억하자. 삼성전자만 보더라도 월드컵 특수(TV), 신규 모바일 제품 출시에 따른 수요 증가(메모리, DP), 고용량 서버향 시장에서 컨슈머 시장으로의 확대(3D V NAND), 스마트폰 역량 강화(IM)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삼성의 A2/A3 라인 투자 확대와 관련해 OLED 디스플레이 장비주에 대한 꾸준한 관심도 이어가보도록 하자.
사실 모멘텀은 이 뿐만이 아니다. 시장은 쉬어가지만 조용히 다음 상승을 준비하는 업종들이 벌써부터 눈에 띄기 시작했다. 한결사단은 이미 관련주중 3종목을 계좌에 편입을 했고 5월 중순까지 모아갈 계획이다. 그리고 또 한번 아프리카TV(101%), 한샘(42%), 차바이오앤(26%), 유진테크(16%)처럼 5월 말 급등을 기대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어려운 장이라고 느껴질 때가 결론적으로 기회인 적이 많았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고 기회를 잡을 줄 아는 것도 본인의 역량이다. 현명한 선택으로 하반기 살찌우는 계좌 만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한결사단 한결진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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