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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마켓] 신흥국 주도의 강세 장세와 통계로 판단하는 경기

2014.04.08 20:30:05 조회7015

신흥국 주도 장세.

 

올림픽과 월드컵의 큰 경기 주기에 따라 움직이는 기술주가 게임이 열리는 해 4월 조정을 한다는 기술주 경기 주기에 따라 나스닥이 하락을 하고 있다.

 

 

기술주는 주로 월드컵과 올림픽 등 큰 경기를 보기 위해 TV, 컴퓨터, 통신 등 모든 산업이 활황이 되었다가 게임이 열리면서 경기가 둔화된다는 점에서 2년 주기로 홀수년 상승 후 짝수년 1분기를 기점으로 주가가 하락하는 변화를 겪는다.

 

그러나 이런 나스닥의 움직임이나 그간 가파른 상승을 해온 뉴욕 증시를 포함한 선진국 증시가 주춤한 사이, 그간 상승에서 소외되어 뒤쳐진 신흥국 증시의 상승이 가파르다.

 

 

 

 

인도 증시가 역사적 신고가를 갱신하며 한바탕 상승이 이어진 후, 뒤를 이어 브라질 증시가 허겁지겁 상승을 재촉하고, 뒤쳐져 있던 중국증시가 보폭을 확대하고 있다. 선진국 증시의 조정에 아랑곳 없이 이들 증시의 움직임은 가파르다. 마치 계주에서 바통을 이어받은 주자와 같은 모습이다.

 

 

2011년 이후 선진국 중심으로 장을 이끌면서 수익을 낸 글로벌 펀드들이 선진국 비중을 줄여 신흥국 비중을 늘리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2014년 이후 기업 설비투자와 인프라 및 주택 건설이 활발해짐에 따라 서비스업종보다 원자재 가공 산업 및 제조업의 성장이 빨라진다는 점에서 제조업 비중이 높은 이들 국가의 계절이 되어 있다.

 

 

옵션 만기 주간 반보 행진 그러나 내실 있는 상승

 

이런 세계 시장의 흐름에 맞춰 외국인의 선물 주식과 선물 매수가 이어지면서 종합주가지수도 강세를 유지했으나, 목요일로 다가온 옵션 만기 때문에 옵션 관련 게임이 전개되며 지수의 상승은  이들 신흥국을 따르지 못하고 0.17%로 플러스 마감하는데 그쳤다.

 

 

 

 

옵션 구도로 보면 260~262.5를 중심에 두고 개인의 외가격 콜옵션 울타리가 좁혀지고 있어 만기까지 이런 좁은 변화를 겪을 듯 하다.

 

 

그러나 종합주가지수는 글로벌 펀드의 신흥국 주식 비중 확대라는 강한 수급을 동반하여 더디나마 상승 추세를 강화해 가고 있으며, 주봉, 월봉, 연명이 모두 상승의 힘을 더해가고 있다.

 

지수가 정체하는 과정에서도 이전과는 달리 업종 대표 우량주는 업종 순활을 거치면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형 우량주 전반에 걸쳐 바닥을 다지고 상승의 힘이 강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의 대형주 매수로 지수가 상승하면 기관은 전반에 걸쳐 매도를 늘려 하락을 유인하기 때문에 약세 종목이 많아짐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이익의 성장과 주가가 제값보다 싼 기업들에는 꾸준히 매기가 몰리며 강세가 나타나는 가치주 선별 상승 역시 여전하다.

 

 

 

따라서 지수과 관계없이 기업의 매출 성장성과 사업 안정성, 업황개선, 안정적 실적 대비 저평가를 주안점으로 하는 가치주 투자 전략은 전방위로 효과가 있다.

 

한편, 높은 분양증가율과 함께 업황을 선도하는 비금속광물업종과 건설업종은 3월 이후 조정이 1개월 내지 달포가 되고 있어 조정이 마무리되어가는 모습이다. 2분기의 상승이 준비되는 모습으로 적극 매수가 유망하다.

 

 

 

지지권 접근 상승을 준비할 뉴욕 증시

 

이틀에 걸쳐 보폭 큰 조정을 보이며 지난주 상승을 고스란히 반납한 뉴욕 종합주가지수는 매물대 지지가 강한 곳에 접근하여 추가 하락보다는 숨고르를 거쳐 상승을 준비하는 구간으로 보인다.

 

 

나스닥 시장의 강세 업종이었던 기술주나 바이오테크놀로지 주식의 추가 조정 가능성이 열려 있으나 은행주와 건설주 산업재와 산업소재 등 설비투자와 인프라 및 주택건설에 관련되는 업종은 경기 회복과 맞물려 있어 오히려 상승 추세가 계속되기 쉽다.

 

 

통계로 판단하는 경기 : 신용위험 서베이

 

다음은 한국은행이 시중은행의 신용위험(빌려준 돈을 떼일 위험)에 대한 서베이 결과이다.

 

 

은행이 신용?♥痔? 크다고 생각하면 대출을 줄이고 회수에 전념하지만, 신용위험이 작다고 생각하면 대출을 늘리게 된다.  은행의 대출은 곧 신용의 창조에 의한 유동성 확대 과정이므로, 은행대출 증가와 함께 돈이 풀려 경기가 회복되며 주가가 오른다.

 

반대로 신용위험이 증가하면 은행은 위험관리에 치중하면서 대출을 억제하고 기존 대출금 회수에 전념하게 되는데 이때 은행의 신용 창조가 수축되며 유동성 증가율이 낮아져 경기가 수축하고 주가가 하락한다.

 

지금은 2003년말 카드대란과, 20008년 금융위기에 이어 2013년초 까닭모를 금융기관의 신용위험 정점으로부터 점차 신용위험이 감소하는 국면이다. 따라서 2003~2007, 2009~2011년과 같은 신용위험 축소와 신용팽창에 의한 경기 회복과 주가 상승이 시작된다.

 

통계로 판단하는 경기 : 대출수요 서베이.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경우는 공장을 짓고, 점포를 늘리고, 사업을 시작하고,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하거나 집과 선박을 건설하고 구입하는 목적이다. 따라서 대출 수요가 늘어난다는 것은 이런 의도를 가지고 사업을 늘리려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것과 집을 사고 짓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은행이 보는 경기에 대한 위험 심리가 신용위험이라면, 기업과 가계가 보는 경기 기대감이 대출 수요이다. 

 

 

대출수요는 지난해 3분기 이후 가파르게 회복되고 있다. 경기 회복의 또 다른 측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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