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2 17:01:48 조회3977
<거래소 변곡점들의 비밀>
2월4일, 2월20일, 3월14일, 3월20일 등의 지수 공통점은 다수가 추가하락 유력하다고 느끼는 시점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다음날 지수는 반등했습니다. 역으로 1월22일, 2월28일은 다수가 추가상승 유력하다고 느끼는 시점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다음날 지수는 하락했습니다.
국내 증시가 반영하고 있는 대내외 모멘텀은 너무나 복잡다양합니다. 외적으로는 테이퍼링 중심으로 미국의 FOMC가 매달 다가오면 조정이 나타났고 중국의 경제지표가 발표되면 조정이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유럽의 상황, 일본의 상황, 심지어는 크림반도까지 지수 등락 모멘텀으로 가세되기까지 합니다.

내적으로는 파생 중심의 등락만 주고 있어 파생 만기가 다가오면 변동성이 커집니다. 중대형, 대형주 전반에 걸쳐 공매도가 판을 치고 있고 일부 대형주들은 ELS 녹인이라는 부분까지 불안한 눈으로 고려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증시 자금은 고객예탁금이 14조원 전후에서 정체성을 나타내고 있고 주식형수익증권은 지난해 12월 일정부분 증가하다가 도로 감소해서 지난해 저점권 수준으로 회귀되어 버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롱숏펀드만 활발하게 움직이며 종목들을 단기 순환 등락시키고 있습니다. 최근엔 OCI를 이들이 급락시켰습니다.
현재 증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시장 전반을 움직이게 만들 호재가 없다는 점입니다. 선진 경기의 회복 기대감 등 장기 마인드에서의 기대치는 존재하나 수많은 부분에서 호재는 없고 악재성 부분만 노출되다보니 시장이 다소 지쳐있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거래소에서는 외국인의 변화를 기대하는 눈길이 많지만 가장 중요한 현물에서의 매수전환이 나타나지 않고 있고 여전히 매도기조를 나타냅니다. 그런 가운데 선물로만 매수 매도를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한 지수상의 단기 등락만 나타나고 있고 큰 기조상의 반전을 이끌어내지는 못하는 상황입니다.
금요일도 마찬가지로 외국인은 현물을 순매도했고 선물은 매수했습니다. 지수 반등의 원인이 선물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파생 포지션에 의한 등락은 다수의 심리와 역행하는 위치에서 변곡이 발생되는 특징이 있는데 위에 언급한 시점에서 다수의 예상과 다른 단기 흐름이 나타난 것도 바로 파생 포지션에 의한 등락였기 때문입니다.
거래소 및 중대형주의 경우 단기적으로는 다음주 분기말에 따른 윈도우드레싱 정도가 기대치입니다. 이쪽에서는 과낙폭 종목들이 많기 때문에 윈도우드레싱 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추세 기조상의 반전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선물외 외국인의 현물매수가 실질적 매수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이게 거래소 진짜 반전의 핵심입니다.
<코스닥과 종목장세>


거래소에서 매도 기조를 나타내는 외국인이 지난해 초부터 코스닥에서는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만 놓고봐도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4조 3,266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코스닥에서는 6,672억원을 순매수중입니다. 대내외적 여건상 거래소 및 대형주의 본격적인 상승은 당분간 시기상조고 코스닥 및 중소형주 중심으로 매매해야 실익이 있다는걸 외국인이 지난해 초부터 감지하고 대응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그렇다고 거래소가 하락추세에 놓여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장기 매집권하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이상의 장기매집권역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돌아서기 전에는 코스닥 및 종목장세가 시세게임의 핵심으로 유지될 것입니다.
정권초기 국면에 노출될 정책적 모멘텀과 신성장 영역에 대한 수혜 기대치가 대다수 코스닥 및 중소형주에 몰려있다는걸 외국인도 염두했다고 봐야 합니다. 올해 나왔던 정부의 경제개혁3개년, 중국의 대규모 환경투자, LED조명의 성장 가시화, 정보보안의 문제, 사물인터넷 시장의 부각, 바이오 신성장 섹타의 부각 등등을 놓고보면 관련 수혜주가 대다수 코스닥 및 중소형주에 존재합니다.
결론적으로 대내외적 호재의 부재로 거래소가 침체국면을 이어갈수록 코스닥 및 중소형주 중심의 시세게임은 유지될 것입니다. 거래소가 장기 매집권역의 침체를 벗어나고 외국인의 거래소 현물매수가 본격 재개될때 중대형, 대형주의 본격적인 시장주도가 나타날 것이며 그때가 되어야 중소형주 중심의 종목장세가 끝날 것입니다.
현재의 국내 증시 저변의 증시자금 상황으로는 양대 시장이 모두, 대형주 및 중소형주가 모두 강세를 보일 수 있는 여건이 될 수 없습니다. 한쪽이 움직이면 한쪽이 주춤하는 현상이 당분간 지속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거래소 및 대형주, 코스닥 및 중소형주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면서 한쪽이 움직이면 다른 한쪽은 침체된다는 점, 죽었던 섹타가 살아나면 살았던 섹타에서는 매물이 출회된다는 작금의 현실을 인지해 2가지 섹타의 동향에 맞춰 현실적 매매대응을 구사하는 전략이 현 시점 유효하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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