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09 21:33:40 조회4625
<다수 심리와 역행하는 증시>
주식투자는 누구나 알고 있듯 "소수가 벌고 다수가 잃는 게임"이다. 이 말은 다수의 심리와 역행하는게 증시의 흐름 본질이란 의미다. 다수가 생각하는대로 움직이면 다수가 잃는 게임이 될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증시의 변곡은 다수의 심리가 가장 휩소되는 자리에서 이와 반대의 흐름을 나타내게 된다.
지수가 2,000포인트를 돌파한 상태에서는 조정이 나타날 경우 1,950포인트가 지지고 여기로 눌리면 매수하라고 한다. 그러나 막상 지수가 1,950으로 조정이 나타나면 지지 및 매수 자리는 1,920으로 후퇴되어 다수가 이 자리를 말한다.
그리고 또 다시 지수가 1,920으로 접근하면 1,900 하향 내지 1,880으로 빠지면 지지선이고 여기서 매수하라고 한다. 그런데 2월4일 미국 증시가 폭락하고 지수가 1,880으로 접근하자 일부는 추가조정을, 일부는 매수자리 접근이기는 하나 1,850 내지 1,860으로 추가 조정 주면 매수하라고 한다. 인간은 심리적 약자이기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다.
01/28 08:56 정회원 리얼▲이번조정종착점은1885로보지만 오늘다우지수가 기술적반등자리입니다
02/04 13:44 정회원 리얼▲이젠 1930재돌파흐름이존재하기때문에 추가조정겁낼필요없음 타이밍만확인중
02/04 14:47 정회원 리얼▲이제부터는 하락나와도 쫄지말고 이전과는 역으로 1930돌파반등 염두하는 매수전략
필자는 1월 중반부터 거래소 지수 1,885포인트와 선물 지수 246포인트로 결국 하락할 것임과 여기에서 지지대가 형성될 것임을 강조해왔다(정회원 방송). 그리고 2월4일 드디어 기다렸던 지수대가 미국 증시 폭락으로 다가왔으며 이 자리에서 기다렸던 매수를 진행했다. 2월4일 다수가 추가 하락의 불안감에 놓여져 있을때 필자는 1,930 돌파의 반등 매수를 주장했고 이제 이번주 월요일이면 이 타켓이 달성될 것이다.
그동안 반등 변곡과 하락 변곡을 수없이 설정하고 이를 매매로 활용했으며 이번에도 위 정회원 문자에서 나타나듯 정확하게 반등 변곡을 잡아드렸다. 그리고 이의 핵심은 다수 심리와 역행하는 증시 흐름 성격을 이용하는 논리가 1차 기반였다. 이 같은 현상은 당분간 한국 증시에서 몇차례 반복될 것이며 이를 활용하고 극복할 수 있어야 장기 매집이 본격 반전될 때와 주도주를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옵션만기와 외국인>
미국 증시가 비교적 큰 폭의 반등을 이어갔다. 다우 지수는 2거래일간 354포인트 반등했고 나스닥 지수는 2거래일간 114포인트 반등했다. 제법 큰 폭의 반등이다.

이상의 반등세는 이번주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신임 의장의 일정과 관련성이 높다. 지난 12월과 1월의 양적완화 축소는 임기말의 버냉키 주도하에 이뤄졌다. 그러나 이제는 버냉키가 물러나고 재닛 옐런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재닛 옐런은 양적완화 옹호론자로 알려져있다. 그리고 그의 첫 입장 발표가 11일 미국 하원과 13일 상원에서 각각 드러난다. 옐런의 하원과 상원 연설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시장은 옐런 의장의 테이퍼링 속도 관련 언급에 주목하고자 할 것이다.
금요일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에서는 1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수가 11만3000명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해 12월의 7만5000명보다 증가된 수치지만 시장의 예상치 19만명보다 크게 감소된 결과치다. 물론 10만명대를 1개월만에 재회복했다는 점과 1월에 고용을 가장 크게 늘린 부문이 건설과 제조업으로 나타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치가 다시금 작용되어 증시에 긍정적 모멘텀 역할을 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번주 상하원 연설을 앞두고 있는 옐런이 신임 의장의 위치에서 첫번째 공식적인 테이퍼링 관련 언급 자리라는 점과, 1월 신규 고용자수의 결과가 예상보다 적었던게 옐런의 연설에서 테이퍼링 관련 긍정적 발언과 매치될 수 있다는 생각이 미국 증시 반등 원인으로 판단되는 것이다.
2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도 발견된다.


첫째, 아르헨티나 증시가 3거래일째 조정을 나타낸 가운데 금요일 5.04% 급락세를 나타냈지만 미국 및 유럽증시가 반등하며 신흥국 증시 리스크와 연동되지 않았다는 점과
둘째, 거래소에서 지난 금요일 외국인의 현물 매수가 1,618억원으로 무려 한달만에 1,000억원 이상의 현물 매수가 나타났다는 점이다
신흥국 리스크에 둔감한 선진 증시의 흐름과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현물 매수가 이번주 이어질 수 있다면 이는 1월말~2월초에 나타났던 극도의 증시 불안심리에서 다소 벗어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일 수 있다.
<전략과 매매>
이번주는 목요일 옵션만기가 자리잡고 있다. 외국인의 옵션 포지션을 볼 때 풋 245 매도 포지션 청산과 다르게 풋 250 매수 포지션의 적극적 청산이 지난주 이뤄지지않았다는 점이 만기 주간 아직은 불안정한 요인이다.
2월4일 필자가 예상한 1,930포인트 돌파 이후 외국인 풋 250의 청산이 동반 진행된다면 이번주 만기는 제한된 등락하에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지만 주초반에도 청산이 없다면 만기전 한번은 되눌림을 유도하는 외국인 전략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월요일 외국인의 풋 250 청산 여부를 주목하며 청산이 없거나 미미할 경우는 목요일인 만기전 되눌림이 한차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한다. 이 경우는 1,930포인트 위에서의 추격매수는 자제하며 일부 단기 차익을 병행해 타이밍을 다시 기다리는 자세를 취한다.
이번주의 매매 핵심 역시 2가지를 축으로 제시한다.

첫째, 코스닥에서는 외국인 순매수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1월27일, 28일, 2월4일, 5일에 거쳐 외국인의 코스닥 매도가 나타났으나 이후 매도 규모 이상의 재매수를 보였다는 점은 여전히 코스닥에 대한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 의지를 드러낸다.
둘째, 거래소의 경우 지지권으로 하락하며 과낙폭을 형성한 종목들이 최근 증가된 상태라는 점이다. 이는 지수 및 외국인 매매와 무관하게 저가 매수할 종목들이 거래소에도 존재감을 부각시킬 타이밍이 다가왔다는 의미다.
따라서 이번주는 거래소의 경우 과낙폭 종목을 위주로, 코스닥의 경우 외국인 매수 수급이 유입되는 종목 위주로 선별된 매매를 진행한다면 지수의 등락과 무관하게 효과적인 매매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모멘텀이 부각되는 섹타와 어닝시즌을 맞아 양호한 실적이 발표되는 중소형주들이 틈새로 단기 강한 흐름을 보여주는만큼 이 역시 주목한다.
결론적으로 목요일의 만기까지는 대형주보다 과낙폭, 수급, 모멘텀에 촛점을 맞춘 선별된 중소형 종목 매매로 압축해가고, 만기일 이후에는 대형주에도 서서히 관심을 가져가는 매매로 전략적인 계획을 세워 시장 대응에 나서자는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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