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13 23:09:11 조회14384
외국인의 선물 매수 전환.
올 들어 계속되던 외국인의 선물 매도가 그치고 매수로 전환되면서 주가도 하락을 멈추고 모처럼 상승 마감하였다. 외국인이 2600계약의 선물을 순매수 함에 따라 프로그램 매물이 진정되면서 모처럼 상승을 하였다.


종합지수는 실적과 연관되는 월봉 20월 평균선과 주봉 120주 평균에서 지지를 구축하고 있어 상승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전략적으로는 연봉 시가 3선 아래에서 우직이므로 연중 최저 가격권 등락으로 보고 하락한 대형주의 저가 매수를 확대하는 구간이 된다.

2일 이후 외국인의 선물 매도는 누적 30,000계약 가까이 매도가 이어지면서 프로그램 매물이 대형주 주가를 압박하였으나, 옵션 만기가 지나면서 지수를 하락으로 유인할 모멘텀이 약화되었고, 프로그램 매수 바구니도 거의 비어 있다는 점에서 전반적인 상승이 준비되는 조건이 되어 있다.

대형주가 하락할 때 외국인의 선물 매도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이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만큼, 외국인의 선물 거래의 매수 전환은 프로그램 매수를 이끌어 하락해던 대형주의 주가를 회복시키는 과정이 나타나기 쉽다.
특히 그간 선물 매수, 콜옵션 매수, 풋옵션 매도로 상승 방향에 베팅을 늘렸던 개인이 선물 매도와 콜옵션 매도를 늘려감에 따라 파생상품 시장에서의 하락 압력이 줄고 상승의 힘을 주는 점은 다행이다.

외국인이 선물 매수에도 증권의 선물 매도가 강하면서 아직은 프로그램 매수가 활발하지 않아 대형주의 상승이 제한적이었지만, 연초부터 상승을 이어 온 중 소형주 상승은 대단히 활발하여 지수와 관계없이 활황을 나타내고 있다. 2013년 하반기 장기간 하락이 이어졌던 코스닥과 중소형주의 실적주의 상승은 대단히 활발하다.

따라서 지수관련 대형주의 저가 매수 전략 외에도, 중소형 우량개별주의 추세 상승 전략을 따라 적극적인 전략을 가져가면 좋은 시기이다.


중국 증시의 큰 전환의 시점과 이머징 주가의 상승 준비,
이번주 금요일 선물 만기를 맞는 중국증시는 연말 이후 하락이 이어지며 한국을 비롯한 이머징 마켓 시장의 상승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그러나, 핵심 추세 구도를 기준 지지가 가능한 가격권에 있어 하락이 제한되고 상승이 쉬운 모습을 갖추고 있는데, 중국 증시가 상승을 하게 되는 경우 한국을 비롯한 인도, 브라질, 러시아 등 이머징 국가가 동반 상승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심이다.

사실 중국 상해종합주가 지수를 보면, 2011년 8월 추세 채널의 중간선을 넘어 하락이 이어진 후, 여러 차례의 상승시도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중간의 저항에서 상승이 막히면서 조정을 했고 이 중국증시의 하락을 따라 종합지수와 이머징 국가 증시가 상승이 붙들리면서 2년 반이 넘는 기간 정체 국면을 이어왔다.
따라서 글로벌 금융 차원에서는 이머징마켓 펀드로 한 바구니에 들어 있는 모든 나라들이 중국의 지루한 조정의 영향을 받으며 새로운 추세로 이동하지 못하고 중국이 준비되기를 기다리는 형국이다.
그런데 보다 큰 흐름의 관점에서 보면 2009년 고점 이후 4년 넘게 조정을 거치고 있는 중국 증시가 대세 채널의 하단에 접근하고 있어 4년에 걸친 긴 조정이 마무리 되고 상승이 준비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중국 상해지수를 보면 1999년 ~ 2005년의 상승과 조정 국면이 2009년 ~ 2013년에 걸쳐 반복이 되고 있고, 조정의 기간이나 폭이 비슷한 수준으로 진행이 되면서 2005~2007년과 같은 추세가 준비되고 있지 않을까 기대되는 시점이다.

조정을 거치는 중국 증시를 제외하면 다른 이머징 국가 증시는 고점 돌파를 준비해 두고 있는 국면이다.




중국을 제외하면 이머징 마켓 증시가 대부분 대세 채널의 바닥권이나 저항 돌파를 앞두고 정체하며 중국이 준비되기를 기다리는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점에서 머지 않아 상승 추세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외국인이 전체 지수를 움직이는 이상, 상승의 타이밍은 전적으로 의 이익에 부합되는 시점을 선택하므로 파생상품에서 개인의 과도한 상승 베팅으로 외국인의 매도 포지션 구축이 되지 않는 조건을 필요로 한다. 이런 이해관계에 따라 타이밍은 상승이나 대세 저항의 돌파가 결정이 된다.
중국 증시가 하락을 할 때마다, 소위 중국주라고 일컫는 철강, 화학, 조선, 해운, 건설, 기계 업종이 함께 하락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나, 중국과 이머징 마켓이 대세 추세의 바닥에서 상승을 준비한다는 것은 바로 이와 관련된 업종이 대세 바닥권에서 상승을 준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미 장기 업황 침체에 대한 영향으로 장기간 조정을 거쳐 왔으므로, 지금은 한 분기 실적의 좋고 나쁨을 떠나 이들 업종은 크게 저평가 되어 있으며 향후 업황 회복에 따른 상승을 앞두고 있다. 따라서 중국 증시가 4년 조정 후 상승을 하며 이머징 마켓의 뒤늦은 지체를 따라잡는다면 이들 업종 역시 중국 중시와 함께 뒤늦은 하락을 따라 잡는 모습이 되기 쉽다.
144년 증시 역사의 교훈과 투자의 전략
다음은 19세기 후반인 1870년부터 21세기 현재인 2014년까지 미국의 배당을 재투자를 가정한 실질 주가지수의 움직임이다.

이 주가지수를 보면 몇 년간 하락의 변동이 반복됨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144년 동안 한 방향으로 일관된 상승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1세기가 넘는 기간의 주가의 움직임을 보면, 세계의 백만장자와 억만장자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또한 이 차트를 미래로 연장해 보면 어떻게 부를 얻을 수 있을지를 알 수 있게 되면, 적어도 자식이나 손자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가르쳐 줄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이 흐름을 보면서 이 과정을 미리 알고 수익을 얻는 전략을 짠다면 어떤 전략이 효율적이 될지도 판단하기가 어렵지 않다.
미국 증시는 2009년 저점으로부터 140% 정도 오르면서 오를수록 하락에 대한 두려움이 커질 수 있지만, 과거의 슈퍼 상승 사이클을 알면 이 역시 쉽게 극복이 될 수 있다.
1878년 금융위기 후의 대세 상승은 1060%의 상승으로 추세를 마감하였고, 1차 세계 대전 후의 침체는 단기간 410%의 상승장을 만들었다. 1929년 대공황 이후 4년후 저점인 1933년 이후의 상승은 무려 2520%의 상승 추세가 이어져 큰 하락 이후 큰 상승을 확인해 주었고, 1970년대의 석유 파동의 조정기를 거쳐 1986년 부터 카운트되는 추세는 620%의 상승이 이어졌다. 이에 비하면 2008년 금융위기 후 2009년부터 시작된 추세는 이제 140%로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주가를 주가 자체로만 보면 오를수록 하락이 쉬워 보인다. 그러나 주가의 상승이 기술적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기와 기업의 매출을 나타내는 산업생산에 따라 기업의 이익이 결정되어 상승이 결정되는 만큼, 주가가 더 상승할지 하락할지는 주가차트가 아닌 경기지표와 산업생산 지표에 의해 알 수 있다.

다음은 경기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실업률 차트(검정)과 기업의 매출액에 관련이 있는 산업생산지수, 그리고 기업의 이익에 관련이 있는 주가지수(대형주 지수)의 움직임이다.

이 세 그래프를 찬찬히 비교하면서 주가가 어떤 원리로 장기 추세를 형성하게 되는지를 이해한다면, 향후 주가가 어떻게 움직일지, 또한 얼마나 크게 움직지를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지금은 10년 주기의 경기 변동 국면 중에서 조정 기가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경기 회복기로 진입하는 시점이다. 주가의 144년 흐름으로 부터 얻는 주가에 대한 경험치와 경기와 주가 그래프로 부터 얻는 주가 상승의 원리를 이해한다면 지금이야 말로 대단히 좋은 투자의 기회가 됨을 알 수 있다.
또한 이에 대해 상세히 고민하고 연구하여 그 결과를 후대에 전해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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