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02 21:22:40 조회15238
12월 최저가 매수 조건.
2013년 마지막으로 접어든 주식 시장은 첫날 조정으로 시작을 했다. 2050으로 시작한 종합주가지수를 외국인은 선물과 주식을 매도하면서 하락으로 유인하여 14포인트 하락한 2030에서 마감시켰다. 주가지수는 외국인이 마음대로 그려내므로 굳이 이유를 붙일 필요가 없다. 괜히 그럴듯한 상승과 하락의 이유를 붙여 투자자를 현혹시킬 필요가 없다. 그저 외국인이 음봉을 만들고 싶으면 음봉, 양봉을 만들고 싶으면 양봉이 만들어질 뿐 아무도 이를 견제하거나 규제 감독을 할 수 없는 것이 한국 주식 시장이다.

이 결과 종합주가지수는 주봉 시가 3선과 월봉 시가3선을 아래에서 마감함으로써 주중 및 12월 월중 최저가격 매수 조건을 만족하고 있다. 주가의 추가 조정 여부에 관계없이 월봉을 기준한 시가 3선이면 월중 최저가격에서 매수할 수 있는 기준으로 적극적인 매수 전략이 된다.

연결선물 지수는 270 전후에 있는 과거 갭을 돌파하기 위한 체력 비축과정에 있으며, 조만간 이 갭을 돌파하여 2년 반에 걸친 기나긴 박스권 장세를 마감하고 장기 상승 추세로 진입하게 될 듯 하다. 주가 상승에 선행하여 움직이는 선물 OBV 지표가 다시 고점을 돌파하여 장차 주가가 박스권을 위로 돌파하게 된다는 힌트를 주고 있다.

지수와 함께 등락비율과 거래대금 회전율이 중기 바닥권에 위치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상승종목이 증가하는 상승 국면이 전개되는 시기이다. 2004년 연말과 비슷한 움직임으로 가기 쉬운 국면으로 대형우량주와 함께 중소 실적 우량기업 모두 적극 매수권이라 할 수 있다. \

경기의 호전과 시작되는 실적장세
10월 산업활동 주요 지표를 보면, 9월 추석 연휴로 위축되었던 산업 활동이 회복되는 가운데 특히 설비투자와 건설 투자가 가파른 회복으로 나타나고 있다.

설비투자는 전월비 19.3%. 전년 동월비 14.2%가 상승하였고, 국내 기계수주는 무려 전년 동기 대비 74.4%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편 장기간 침체를 보여 온 건설수주는 전년 동월비 47.1% 폭증을 하면서 2011년 이후 위축된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역전시키고 있으며, 건설 기성고는 2012년 말 이후 꾸준한 증가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년 동월비 16.5%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것이 3년부터 시작하여 8년까지 지속되는 쥬글라 사이클 경기 확장 국면의 모습으로 특히 설비투자와 건설 투자를 중심으로 한 회복이 시작된다.
한편, 향후 경기를 예고하는 경기선행지수도 특히 건설수주액 증가와 기계류 내수 출하지수, 소비자 기대지수 및 주가지수 상승에 힘입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경기선행지수 순환 변동치는 101.4를 기록함으로써 2003~2005년의 회복시 보다 훨씬 빠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것은 향후 건설 및 기업 설비투자를 위주로 한 경기가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회복 국면에 들 것임을 예고한다. 10년마다 반복되는 쥬글라 사이클 경기는 3년을 바닥으로 설비투자와 건설 경기를 위주로 경기가 회복되며 확장되는 경기와 함께 산업재와 산업소재가 장기 실적 장세 국면으로 움직이게 된다.
따라서 장기 주가 사이클상 바닥권에서 움직이는 산업재와 산업소재 건설, 해운, 기계 ,조선, 금융업종의 주식을 적극적으로 매수한 후 4년 이상 보유하는 장기 실적장세 전략이 필요하다.
유입이 확대되는 주식형 펀드
10월까지 주식형 수익증권이 집중 환매가 진행되었지만, 11월 이후에는 환매가 줄고 오히려 국내 투자 주식형 펀드의 유입이 가속되고 있다. 11월 22일 이후 5일 연속 국내 투자 주식형 펀드가 순유입 되고 금액도 6000억 원에 이르고 있다.

2009년 이후 개인의 주식 매도와 주식형 펀드 환매가 집중된 만큼 향후 경기 회복과 주가 상승이 진행된다면 주식형 펀드의 유입은 보다 가속되는 특성을 보이기 쉽다.
상승을 기다리는 해외증시
해외 증시는 미국 증시가 2013년 들어 과거 12년의 박스권 고점을 돌파하며 새로운 추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주가가 억눌려 온 이머징 마켓 증시가 본격적인 상승을 할 준비 국면을 보여준다.
뉴욕 종합주가지수는 그간 숫한 천정이라는 설이나 버블이라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2011년 10월 저점으로 견실한 정배열 상승 추세가 길게 이어지고 있다. 추세가 시작되면 고점이 어디인지 쉽게 알 수 없으므로 추세는 무릎에서 판단하고 하락하는 추세는 어깨에서 판단하는 법이다.
연봉으로 보면 13년 저항을 뚫어낸 주가는 보다 가파른 추세를 준비할 뿐 천정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2010년 4월 선물 시장이 개설된 이후 철저히 외국인의 통제하에 한국증시와 함께 지루한 정체 국면을 보여 온 중국 상해증시를 비롯한 인도와 브라질 등 이머징 국가 증시가 대세 사승을 시작하는 중요한 관문에 있다.



미국 증시가 연말로 가면서 속도를 더디 움직이더라도 이들 한국을 포함한 이머징 국가 증시는 앞에 높인 중요한 저항을 뛰어 넘는다면 대단히 탄력적인 상승을 하게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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