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09 16:44:46 조회15175
<하락 다이버전스 적중>
8월 30일 9월 쿼터러블위칭데이로의 2,000접근 예고, 9월 12일 2,000전후 박스권 등락의 과열해소 국면 예고, 10월 4일 2,057포인트 돌파예고, 10월 31일 하락 다이버전스에 따른 조정 예고 등 디테일한 마디마디의 시장 흐름 예고가 적중되었다.




10월 31일 하락 다이버전스 발생 이후 리얼클럽은 하락 목표치로 선물지수 261.70포인트 하향, 거래소 지수 1,985포인트 하향을 제시해왔다. 그리고 이 타켓은 금요일에 달성되었다(위 정회원 SMS문자 확인). 이번 조정이 나타난 이유는 몇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첫째, 환율 하락세가 제한적 반등으로 주춤하는 흐름을 나타냄에 따른 외국인의 일정부분 환차익 욕구 발생이다. 위에 나타나듯 원/달러 환율은 10월 23일 1,055.80원을 기록한 이후 11월 8일 종가 1,064.90원으로 소폭 반등을 나타냈다. 12거래일 동안 환율 하락세가 주춤함에 따라 조선주에서 유럽계 자금의 매도가 먼저 나타났고 뒤를 이어 시장 전반으로 외국인 매도가 일정부분 나타난 부분이 환차익 욕구가 일정부분 발동된 것으로 해석된다.

둘째, 끊임없는 기관의 매도가 결국 발목을 잡았다고 볼 수 있다. 8월23일 이후 외국인이 거래소에서 14조원을 순매수하는 동안 기관은 투신을 중심으로 지속 매도했고 그 규모도 8조원에 접근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올해 들어 외국인의 코스닥 순매수 누적은 1조 6,000억원이다. 반면 한때 1조 1,000억원대로 육박했던 기관의 순매수 누적은 현재 시점 1,532억원 누적 순매도로 바뀌었다. 1조 2,000억원 이상을 코스닥에서 기관이 지속 매도했다는 의미다.
기관의 양대 시장 지속되는 매도하에 개인투자자는 우왕좌왕 하는 상황에서 외국인의 매수세는 속도조절의 필요성을 느꼈을 가능성이 높다.
셋째, 주도주의 부재 상황 발생이다. 지수 상승을 주도하던 조선주가 조정에 들어가며 이를 대체할 주도주의 부재 현상이 나타났고 삼성전자의 경우 가치 상승에 의한 반등시도보다 배당 투자에 의존하는 한계점을 벗어나지 못하며 시장의 대체안이 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의 한계는 모처럼 반등 시도하던 스마트폰 부품주의 발목을 잡은 현상까지 나타났다.
넷째, 14일로 다가오는 옵션만기 영향이다. 우선 프로그램물의 부담감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비차익 프로그램에서 급격한 매물이 쏟아지며 변동성을 유발했다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는 외국인의 옵션 포지션을 볼 때 풋옵션 외가를 매도하며 내가를 매수하는 상황이 나타남에 따라 조정 유발로 옵션 차익을 노리고자 하는 외국인의 의도가 숨겨져 있었다.
필자는 지수 2,000이상에서 정회원께 현재의 조정은 개인투자자가 매수하고픈 욕구를 갖는 상황에서 끝날 수 없음을 강조해왔다. 다시 말해 이번 조정의 끝은 시장 꺽임일 수도 있다는 불안과 초조함이 나타나야 함을 말한 것이고 외국인의 풋옵션 내가 매수가 가져올 특징을 설명한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시장이 이대로 꺽이는 것일까? 이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선진국 경기의 개선세 지속이다. 선진국 경기가 개선되는데 수출지향적 한국 증시가 끝났다고?

유로존 PMI 지표와 GDP 성장률이 개선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2년간 증가했던 실업률의 추이가 정점에 도달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실업률 증가세가 꺽이며 미국 증시가 역사적 신고가를 지속 갱신하듯 유로존 실업률이 정점에서 증가세 둔화가 추가 확인된다면 유럽 증시는 추가적인 상승을 궁극적으로 그려나갈 것이다.
<중국 발전연구센터(DRC)에서 작성한 ‘383 개혁안..자료: 중국 경제지 Caixin 기사 인용, 현대증권>
중국의 경우 9~12일에 열리는 3중전회를 놓고 눈치보기가 나타나고 있지만 10월 제조업 PMI가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내는 등 경기지표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다. 3중전회에서 다루어질 것으로 보이는 위 "383 개혁안"중 친환경 및 개방 분야가 국내에는 긍정적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하는 시각이 많다.
미국의 경우 10월 제조업 PMI 지수가 56.4를 기록해 2년반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셧다운제 영향으로 9월 56.2 대비 감소한 55를 시장에서 예상했지만 오히려 9월보다 높게 나타나 회복세가 강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2.8%로 예상치 2.0%를 상회했다.
여기에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수가 10월에 20만4000명을 기록했다. 지난 9월의 16만3000명에서 증가한 것으로 전문가 예상치는 12만명을 대폭 상회했다. 10월 실업률은 7.3%로 시장 예상치와 부합했으며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 관련 지표 역시 호조를 보였다. 9월 소비지출은 전월보다 0.2% 증가해 예상치와 부합했으며 같은 기간 개인 소득은 0.5% 늘어 시장의 전망치 0.2%를 웃돌았다.
이와 같은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지표 동시다발적 호조에 따라 급락했던 미국 증시는 하루만에 급반등으로 돌아서는 모습을 나타냈다.
둘째,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수급 동향을 무시할 수 없다. 8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의 거래소 외국인 누적 순매수는 14조원에 달했다. 이중 최근 조정구간 이들의 순매도는 5,574억원에 불과했다. 조정폭에 비해 외국인의 매도전환 금액이 매수금액과 비교시 너무 적다. 이상은 최근 조정을 시장 꺽임으로 볼 수 없다는 결정적 이유가 된다.

<거래소 년봉챠트>
기술적으로 봐도 일봉과 주봉을 보면 좋지않아 보이지만 월봉과 년봉 챠트로 시각을 넓혀보면 여전히 꺽이지 않은 시장임을 알 수 있다.
10월31일 하락 다이버전스를 통해 조정을 언급했던 필자는 이제 조정의 타켓이 끝나가고 있음을 주장한다. 최근의 조정을 놓고 하락과 꺽임을 말하는 시각이 많아질수록 시장은 꺽이지 않았음을 역설한다. 옵션만기전 있을 수 있는 추가적 변동성은 새로운 기회를 잉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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