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마켓리더

김양균대표카페

투자 좌우명
주식 + ELW 조합으로 지수 무관 최고 투자 수익!

(2-28/금) 엔비디아 -8% 폭락에 뉴욕증시 기술주 일제히 급락 (화장품주 강세)

2025.02.28 08:31:44

화장품주들이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와 유럽시장 성장세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이 이르면 5월 한한령(한류 제한령)을 해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하며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수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는 3월4일 개막하는 중국 양회를 앞두고 경기 부양 정책 기대감 속에 한한령 

해제까지 더해지며 대표적인 소비업종인 화장품주들에 수혜가 예상된다.

유럽 시장에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액이 급증하며 K뷰티의 글로벌 거점이 되고 있다.

2024년 유럽 각국 성장률을 보면 폴란드(144%) 벨라루스(131%) 덴마크(110%)

핀란드(66%) 독일(46%) 스페인(43%) 등 유럽 전반에 걸쳐 급성장세 보이고 있다.

토니모리(18.8%)가 실적 발표하고 급등했고, 에이피알(11.1%) 코스맥스(3.1%) 

마녀공장(5.6%) 삐아(4.2%) 등 화장품주들이 강세로 마감했다.



27일 코스피 지수가 19.34포인트(-0.73%) 하락한 2621.75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6일째 순매도하고 개인이 홀로 순매수하는 부진한 수급 상황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집중된 전기전자, 바이오, 금융, 자동차주가 약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선물에서도 대규모(6142억원) 순매도하며 6일째 하방 포지션을

지속하고 있어 3월 선물옵션 동시 만기를 앞둔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9.9원 오른 1,443.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kospi200지수와 선물지수의 차이값인 BASIS가 백워데이션 상태(마이너스)를

보여오며 전일 -1.46이었지만 이날 +0.10으로 역전돼 주목된다.

이날 kospi200지수는 -0.82% 하락했지만 선물지수는 -0.37% 하락에 그쳤다.

3월13일 선물옵션 만기일이 가까워질수록 basis는 제로(0)로 수렴해 간다.

최근 상대적으로 선방해 오던 코스피가 이날은 약세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0.07% 소폭 내린 보합권에서 선방했다.  대형주 HLB그룹주가 

자사의 간암 신약의 유럽종양학회 1차 치료제 등재 소식에 급등하며 힘이됐다.



뉴욕증시는 엔비디아 주가가 급락하며 기술주 약세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를 3월4일 부과하고

중국에도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관세공포도 살아났다.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도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경기 둔화 우려도 더해졌다.

다우(-0.45%)는 이틀째 빠졌고, S&P500(-1.59%) 나스닥(-2.78%) 급락했다.

엔비디아가 급락하자 브로드컴(-7.11%), TSMC(-6.95%), 마이크론(-6.03%),

AMD(-4.99%) 등이 급락하며 반도체지수는 -6.09% 급락했다.


엔비디아(-8.48%)가 4분기 호실적에도 매출 증가세 둔화와 다음분기 마진율이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급락해 시총 3조 달러가 무너졌다.

테슬라(-3.04%) 약세도 이어졌고, M7 빅테크주들도 일제히 -2% 전후 하락했다.

국내증시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기술적 분석으로 추세 흐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3-1절 연휴를 앞두고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될것으로 

예상되며 방어적 대응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2% 전후 강보합권 흐름 보이고 있다. 

주말장(28일/금) 코스피 지수는 2600선 아래에서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