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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주식 투자 일반이 생각하는 것만큼 만만하지 않다.

2021.09.28 08:11:14 조회2276

선물과 옵션의 만기가 있었던 9월 세째주 금요일 선물 옵션 만기를 앞두고 중국 헝다 그룹 주가가 급락하였다. 

 

뒤이어 추석 명절 기간에 거래가 된 미국 시장에서 선물 옵션 만기 후 첫 거래에서 주가가 급락하자 뉴스는 온통 헝다 파산 소식으로 장식하며 명절을 보내는 투자자들을 불안 심리로 이끌었다. 

 

헝다부동산은 지난 한해 1100억 위안(19.8조 원)의 현금을 영업활동으로 창출하여, 241억 위안(4.3조원)을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를 하고, 577억 위안(10조원)의 배당을 지급하고, 749억 위안(13.4조 원)의 차입금을 상환하였을 뿐 아니라 한해 780억 위안( 14조 원)의 이자를 지급하고도 이익을 얻은 기업이다. 

 


 

연간 14조원의 이자를  지급하는 기업에 대해 한회 몇백억 원 이자 지급일 만 되면 이자를 갚네 못갚네 하고 불안감을 조장하는 뉴스가 도배되면서 투자자들의 주의를 엉뚱한 곳으로 돌리고 있다. 

 

그러나 세계 시장은 과열권에 진입한 채권시장이 하락 전환하고, 채권수익률이 상승하면서 Great Rotation과 함께 장기 상승이 시작되는 국면이다. 즉, 하락하는 채권에서 자금이 이탈하여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으로 유입되면서 돈의 힘에 의해 주가가 오르는 유동성 장세가 시작되는 전환점이다. 

 

미국, 독일, 영국 ,일본 국채 수익률


 


 Great Rotation 유동성 장세의 시작. 

 

이런 중요한 시기에 투자자의 주의를 엉뚱한 곳으로 돌려 불안감을 조성함으로써 주식 매수의 기회를 차단하고 보유한 주식을 팔게 만드는 전략인 셈이다. 

 








 

유동성 장세의 바닥에서 주식을 살 절호의 기회에 리만 브라더스를 사태와 같다고 부풀리는 악재로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려, 오히려 위기 심리를 심어 투자자을 사고와 판단 그리고 매매를 통제한다. 

 

주식 시장이란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두 눈을 부릅뜨고 감시해도 대낮에 코를 베어가는 것이 주식 시장이다. 일반은 바닥이 되어도 결코 바닥을 알 수 없으며 위기의 불안감으로 바닥을 지나치고, 천정이 되어도 결코 천정을 모르고 새로운 기회로 생각하며 천정을 지나친다. 지난 1월 삼성전자를 생각해 보라. 

 

투자자가 위기라고 가르키는 곳에 한눈을 파는 사이, 명절 전에 무료강의에서 오를 것이라고 해설했던 셰일 에너지 기업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아울러 뉴욕시장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도 경기 민감주를 중심으로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는 헝다 부도에 파급되는 예상과는 반대로, 철강과 화학제품 가격이 조정을 마치고 오르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경기 민감주 장세를 예고하고 있다. 

 


 


 

중국 경제가 헝다와 더불어 침체가 되고 있는 분위기인가? 

 

주식시장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두눈을 부릅뜨고 감시해도 대낮에 코를 베어가는 시장이다. 이런 마술은 평생을 투자해도 쉽게 파악하기 어렵다. 이것을 알고 투자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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