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6 16:01:43
- 신에게는 아직 해운 조선 철강이 있사옵니다-
신축년 5월3일 이른아침 정찰병이 달려와 무려 200척이나 되는 공매도세력이 증시를 향해 곧장
진격중이라고 보고했다
각 배의 장수들을 불러 미리 정해준 군령대로 움직일 것을 다시 한번 신신당부하고 닻을 올려 객장에 나갔다
삽시간에 공매도 수백척이 내 배를 향해 달려들었나
나는 물러시지 않고 대장선에 몰려드는 적선들과 마주했다 그리고 포탄과 화살을 퍼 부었다
화살 날라가는 소리에 바림이 일었고 대포소리에 하늘이 울렸다
그런데 아군의 다른배들은 멀찌감치에서 구경만 하고 있었다.
회원들은 낮빛을 잃고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나는 자신만만한 마음으로 그들을 안심시켰다
" 걱정 마시오 공매고가 수조라 할지라도 절대로 우리를 이길 수 없다 매수하시오
그러니 용기를 내어 포와 살을 날려 저들을 꺽어버려라"
나는 초요기를 올리고 뱃전에서 머뭇거리는 아군에게 소리쳤다
" 너가 정말 죽고싶으냐 혼자 매도하면 살것 같으냐?"
그리고 힘차게 매수를 누르며 적진을 향해 돌진했다
신축년 5월 6일 공매도들은 잔뜩 겁을 집어먹고 뒤로 물러섯다.
그렇게 오늘 전쟁이 끝났다
" 이 노략물과 전리품은 저를 따른 여러분들의 몫이오 !!"
물러서지 않고 싸워주신 회원님들 및 시황을 보시고 매수하신 여러분들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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