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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9 수요일 옵션 만기 후 하락 위험과 상품 관련주의 기회.

2021.02.09 19:40:50 조회5180

시장의 위험.

 

세계 무역의 기축 통화 국가인 미국은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의 통제에 실패한 결과,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30만 명에 이를 정도로 크게 확산되는 과정을 거쳤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람과 상품의 이동과 교환이 위축되면서 화폐의 유동이 급격히 감소하고, 경제 성장이 위축되자 이에 대한 대응으로 통화를 대규모로 늘려 공급하였다.

 


*그간 유동성 장세의 원인이 된 예외적인 기축 통화 공급, 향후 인플레이션과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통제에 따라 긴축 전환을 고려. 

 

그 결과 공급된 자금이 경기와 무관하게 유통될 수 있는 금융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주식 시장은 기업 실적을 기반하지 않고 유입되는 유동성의 힘으로 주가가 오르는 유동성 장세를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일부 업종은 과열 및 버블이 형성되어 있다. 

 



 

 

 

 

 

2020년 코로나에 따른 급격한 경기 침체로 인해 원유 가격을 포함한 상품 가격이 급락하면서 그간 통화 공급 증가에도 소비자 물가지수는 낮게 유지되거나 오히려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이 유지되어 왔고, 이것은 통화 공급을 계속 늘려 공급할 수 있는 조건이 되었다. 

 

그러나 2021년 2월이 되면서 이런 유동성 장세를 뒷받침했던 조건들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첫째, 2020년 12월 이후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미국과 영국 등 주요 기축 통화국가의 코로나 확진자수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불과 1-2개월 후 코로나가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확진자 수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코로나 확진자 수 감소와 코로나 확산의 통제는 한편으로 사람의 만남과 상품의 교환을 촉진하여 경제 활동이 활발해지는 조건을 만드는 동시에, 그간 과도하게 풀렸던 시중의 유동성을 회수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한편, 소비자물가상승률을 하반기 들어 금속과 곡물 들 상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음에도, 전년동기에 비해 20% 이상 하락한 원유 가격 때문에 낮게 유지되면서 통화 팽창 정책을 펼 조건이 되었다. 그러나, 지난해 원유 가격이 하락을 시작하던 시점으로부터 만 1년이 지남에 따라 원유 가격 상승률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이것은 세계 모든 나라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빠르게 상승시킬 전망이다.

 

 

소비자 물가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상품가격의 전년동기비 상승률은 지난해 연말까지 -10% 이상 하락률을 나타냈으나, 올 들어 +7.9% 플러스 상태를 나타내면서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2월 20일을 정점으로 원유 가격을 포함한 상품 가격 전반이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하면서 매우 가파르게 하락했다는 점에서, 지난해 하락한 가격을 분모로 계산하는 올해 원유가격 상승률이나 상품가격 상승률은 대단히 가파르게 오르게 된다. 

 

첫째, 코로나 팬데믹이 통제가 가능해지고, 둘째 인플레이션율이 중앙은행의 통제 기준인 2.5%를 넘어서 급등하게 되면 중앙은행은 더 이상 경기 부양을 위한 통화정책을 펴기 어려우며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통화 공급을 늦추거나 오히려 회수를 하는 통화 정책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이 경우 금융시장에 유입되었던 자금은 부풀었던 풍선에 바람이 빠지듯 유출될 수 있으며, 유동성의 힘으로 부푼 풍선처럼 오른 주가도 함께 거품이 빠질 수 있다. 따라서 2월 만기 이후에는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통화정책 변화의 리스크를 주의 하여야 한다. 

 

우리 시장의 경우에도 1월부터 외국인이 선물 매도 포지션을 늘리면서 간헐적으로 주가를 하락으로 유인하기 위핸 매도 공세를 펴왔다. 그러나 공매도가 금지되어 있어, 프로그램 차익거래 매물을 일시에 쏟아내는 방법으로만 하락을 만들 수 있는 외국인의 공세는 올 들어 물밀 듯이 유입된 개인의 주식 매수로 대부분 흡수되는 국면이 이어졌다. 

 

그러나, 2월 들어 시중으로 유입되는 신규 자금이 현저히 줄고 있다. 1월에는 이례적으로 신규 자금 유입이 강하게 이어지며 파생상품 시장을 이용한 주식 매도 공세를 막아냈으나, 지금은 그런 여력이 현저히 감소하여 있다. 

 

  

 

대규모 선물 매도에도 외국인은 콜옵션 매수로  선물 매도 포지션을 일부 헷지를 했기 때문에 2월 만기까지는 지수는 제한된 범위에서 움직일 수 있지만, 2월 만기가 지나 상승에 대한 헤지포지션이 사라지면 강한 숏포지션이 남게 된다. 따라서 2월 만기까지는 주가가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수 있지만 만기 후 변동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사실 종합주가지수의 움직임에 영향이 큰 시가총액 상위 기업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셀트리온, LG화학 등은 모두 20일 평균을 이탈하여 중기 하락 추세 조건을 나타내고 있다. 1월 11일을 고점으로 점진적인 조정을 거치는 이들 시가총액 상위 기업 주가는 일반의 매수 수급이 강함에 따라 하락이 지연되고 있지만 여전히 이격 조정을 위한 하락을 남겨두고 있다. 

 


 

주가가 짧은 중기 추세의 기준인 20일 평균을 이탈하면 하락을 준비하고, 20일 평균이 향하는 방향이 향후 주가의 움직임을 만든다. 이런 점에서 지수를 결정하는 주요 기업들은 20일 평균을 이탈한 뒤 20일 평균의 추세 방향이 하락 방향을 취하는 하락세의 모습이다. 

 

1월과 2월은 그나마 미국의 통화 팽창정책이 계속되었고, 여기에 소비자 물가지수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그간의 유동성 장세 국면이 이어졌지만, 2월 파생상품 만기를 기점으로 시장의 환경을 180도 변하게 된다. 이런 변화를 대응하여 이격 과열 기업들을 차익실현하고 충분한 현금 비중을 늘려 조정을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한편, 물가를 상승시키는 상품가격의 상승은 그 상품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에게는 수요(판매) 증가와 판매 가격 상승 및 판매 마진 증가로 이어지므로, 인플레이션과 함께 판매 가격을 올려 받는 기업들은 실적이 호전된다.

 

그간 주식 시장은 통화 팽창에 따라 자금이 유입되면서 유동성에 의해 주가가 오르는 유동성 상승 국면이 이어졌고, 그와 함께 일부 기업은 펀더멘털에 앞서 과도한 주가를 만들어왔다. 그러나, 이제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기축통화 국가의 코로나 팬데믹의 통제 가시권으로 증시 상황은 반전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유동성 장세가 가고 상품 가격 상승을 동반한 실적에 의해 주가가 오르는 실적 장세가 시작된다. 

 

전기전자, 자동차, 제약, 2차 전지 등 지난해 유동성에 힘입어 과도한 수준으로 주가가 오른 기업들을 매도하여 조정에 대비하고, 에너지와 금속 등 상품 가격에 연동되어 실적이 호전되는 기업을 연봉 시가3선의 이격을 기준하여 저가에서 분할 매수하는 전략을 가져가면 좋다.

  

쥬라기 주식 투자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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