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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5 4분기, 외국인 기관의 경기 민감주 매수 전환으로 경기 민감주가 선도하는 장세의 시작

2020.10.05 23:11:43

6월 8일부터 9월 29일까지 15조 6700억원의 매물을 쏟아내던 연기금을 필두로 한 기관과 4조 1000억원 규모의 매물을 쏟아내던 외국인이 4분기 첫거래일 일제히 매수로 전환되면서 시장은 상승을 나타냈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은 6월부터 9월에 이르는 동안 주로 금속, 화학, 기계, 조선, 운송 등 경기 민감 업종과 은행, 증권, 건설 등 트로이카 업종에 매물을 쏟아 주가 상승을 억눌러왔지만 4분기 첫날 일제히 이 업종에 대한 매수를 확대하면서 경기 민감 섹터는 급등을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으로 이뤄진 6~8개 기관이 합동으로 매도하면서 하락하거나 주가 상승이 억제된 이 업종이, 오늘은 모두 공동 매수로 나서면서 급등하고 있다. 지난 4개월 내지 1년 동안 줄곧기관의 매도가 이어지며 주가가 상대적인 약세를 보여왔지만, 이 과정에서 기관과 외국인의 매물이 크게 줄었고 그 결과 매수 전환과 함께 극적인 수급 역전을 보이고 있다. 

 

 

주가의 상승이 코로나로 위축되어 있던 세계 제조업 경기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점을 반영한다. 이런 경기 회복은 역사적인 수준으로 낮아진 세계 각국의 금리와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 정책의 뒷받침이 되어 있어 장기적으로 진행되며, 주가 역시 수년에 걸친 장기 실적 장세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수급이 몰렸던 업종에서 수급이 이탈하고, 장기 하락으로 주가가 싸진 후 경기가 회복되는 업종에 수급이 몰리면서 장세는 계절이 바뀌듯 바뀐다. 

국내외의 경쟁력이 있는 경기주를 사서 모으고 그리고 경기의 정점까지 보유해 가라.


 

 쥬라기 주식 투자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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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의 주기로 움직이는 흐름을 읽어 미래를 제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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