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황

   ㅇ 美 중간선거 불확실성 해소와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 완화 가능성 등으로 투자심리 회복되며 KOSPI 200 야간선물은 강세 마감(+1.61%)해 KOSPI는 약 33p 상승 출발 예상

   ㅇ 미국 상원과 하원이 양당으로 양분됨에 따라 향후 미중 무역문제를 비롯해 약값 문제, 인터넷 규제 우려 등에서 완화될 가능성 커져 10월 증시 급락분을 추가적으로 만회할 수 있는 환경 조성

   ㅇ 11월 FOMC는 연준의장의 기자회견이 없는 회의이므로 조용히 넘어갈 가능성. 이에 따라, 우리증시는 당분간 저평가 밸류에이션이 부각되는 가운데, 내년 실적개선 업종를 비롯해 연말 배당시즌에 따른 연기금 순매수 종목 등으로 양호할 전망

■ 시장 동향

   ㅇ [주식] 미국 및 유럽 주가 모두 상승(미국 다우 2.1%, 유로 Stoxx 600 1.1%)

   ㅇ [외환] 미국 달러화, 주요통화 대비 강세             

       - 유로/달러: 1.1427→1.1426(-0.01%), 달러/엔: 113.43→113.52(-0.08%)

   ㅇ [채권] 미국 장단기 국채 금리 상승(2년물 0.03%p, 10년물 0.01%p)

   ㅇ [원유] WTI 가격 하락(배럴당 61.67달러, -0.9%)

       *주: (  )는 전일대비 변화율, 환율은 미국 달러화 대비 절상(+)/절하(-)율

■ 주요국 경제동향 및 해외시각

   ㅇ [미국] 트럼프 대통령, 국경의 벽 건설 포함 이민문제의 의회와 협력 표명 

   ㅇ [유럽] EU, 11월 중 브렉시트 합의를 위해 1주 내 국면 전환이 필요

       - 유로존 소매매출, 9월에는 전년동월비 0.8% 증가하여 시장예상 상회

   ㅇ [중국] 10월말 외환보유액, 예상을 웃도는 감소로 당국의 개입 가능성 증대 

   ㅇ [해외시각] 미국 달러화 위상, 건전성과 안정성 등에서 여타 주요국 통화 대비 우위

       - 중국의 자유무역 정책, 기대보다 저조하여 주요국과의 갈등은 지속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