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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실

22/06/29(수) 특징이슈

2022.06.29 조회421

 특징 테마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테마 시황
▷EU, 재생에너지 목표 상향 입법화 절차 시작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테마 상승.

▷한-체코 기업/기관간 원전 등 MOU 체결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신라면세점 김포국제공항점 2년3개월만에 재오픈 소식 등에 면세점 테마 상승.

▷中 코로나19 방역규제 대폭 완화 소식에 일부 화장품, 카지노 등 테마 상승.

▷G7, LNG 투자 확대 합의 소식에 일부 LNG 테마 상승.

▷우크라이나 재건 기대감 지속 속 건설기계 테마 상승.

▷윤석열 정부 부동산 정책 기대감 속 일부 건설 대표주/중소형, 리모델링/인테리어 테마 상승.

▷이 외 조선기자재, 남-북-러 가스관사업, 카메라모듈/부품, 재난/안전(지진 등),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마이크로바이옴, 해저터널, 제4이동통신, 우주항공산업, 조림사업, 바이오인식, 전선, 강관업체, 마이크로 LED, 밥솥, 남북경협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독일 검찰, 현대차/기아 현지법인 압수수색 소식에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 부품 테마 하락.

▷LG에너지솔루션, 1.7조원 규모 美 단독공장 건설 전면 재검토 소식 및 美 전기차 업체 주가 하락 등에 2차전지, 전기차, 리비안 관련주 등 하락.

▷올해 국내 모바일 게임 이용자 수 급감 소식 및 주요 업체 실적 부진 우려 등에 게임, 모바일게임, 크래프톤 관련주등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등에 반도체 대표주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금리 인상 수혜 기대감에도 금융당국 대출금리 압박 우려 지속 등에 은행 테마 하락.

▷이 외 증시 하락 속 증권 테마가 하락했고, 전기자전거, 탄소나노튜브, 탈모 치료 관련주, 코로나19(렘데시비르), 제대혈, 철강 주요종목, 통신, 일자리(취업), 리츠(REITs), 인터넷 대표주, 보톡스, 두나무 관련주, 미용기기, 코로나19(모더나), 홈쇼핑, 창투사, 석유화학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풍력에너지/태양광에너지EU, 재생에너지 목표 상향 입법화 절차 시작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EU 에너지장관들이 2030년 재생에너지의 에너지 믹스 목표 비중을 기존의 32%에서 40%로 상향하는 것을 입법화하는 절차를 시작했다며, 이에 따른 관련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EU 의회에서는 러시아 전쟁 이후 2030년 재생에너지 목표를 45%로 상향하는 안까지 논의가 시작되었다며, 45%안도 찬성이 우세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어 내년에 추가로 목표가 한차례 더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

▷아울러 러시아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재생에너지 시장의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는 반면, 메탈 가격과 운송비 등 비용 상승은 안정세로 진입하고 있으며, 국내의 에너지 정책도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25% 수준(2021년 7.5%)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국내 수요도 견조할 것으로 판단. 이에 풍력/태양광업체들의 주가가 다시 주목받을 시점이 왔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씨에스베어링, 동국S&C, 대한그린파워, 한화솔루션 등 풍력에너지/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원자력발전한-체코 기업·기관간 원전 등 MOU 체결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8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요젭 시켈라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과 밀로쉬 비스트르칠 상원의장 등을 만나 양국 간 원전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30일(현지시간) 나토(NATO) 정상회의에서 체코 정상과 만나 한국의 원전 수주 의지를 전달할 예정으로 전해짐.

▷양국 장관은 차세대 원전인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도 한국이 기술 개발 등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서로 협력해 조기 상용화, 세계 시장 공동진출 등을 하자는 데뜻을 모았으며, 특히 두 장관은 원전과 연계한 수소의 생산·운송·활용 등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의견이 일치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28일(현지시간) 저녁에는 이창양 관과 체코 산업부 차관, 양국 원전기업인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원전과 첨단산업의 밤' 행사가 열렸으며, 이 행사에서는 한국 9개 기업·기관과 체코 21개 기업·기관이 참석해 10개의 원전·수소 분야 협력업무협약(MOU)을 맺은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태웅, 조광ILI, 한전KPS, 한전기술,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면세점신라면세점 김포국제공항점 2년3개월만에 재오픈 소식 등에 상승
▷신라면세점은 언론을 통해 김포국제공항점이 2년3개월만에 재오픈했다고 밝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잠정 휴업에 들어갔던 신라면세점 김포국제공항점은 김포-하네다 노선 운영 재개에 따라 금일 오전 6시30분 재오픈해 운영을시작.

▷국내 택스리펀드 1위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의 해외 종속법인들이 올들어 가파른 매출 상승과 함께 뚜렷한 실적 회복세를 보이고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지난해 6월부터 외국인 무격리 입국을 시행한 프랑스 법인의 경우 올 1분기(1~3월) 매출액 8억2,000만원과 영업이익 2억9,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254%, 217% 증가했으며, 한국 보다 몇 달 방역조치를 완화한 싱가포르 법인의 경우지난 5월 한달 매출액이 4억원을 넘기며 올 1분기(1~3월) 누적매출액 2억1,000만원의 약 2배를 달성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전일중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했던 입국자 격리 정책을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힘. 입국자 격리기간은 기존 '14+7'(집중격리 14일·자가격리 7일)에서 '7+3'(집중격리 7일, 자가격리 3일)으로 조정.

▷이 같은 소식에 호텔신라, 글로벌텍스프리, JTC 등 면세점 테마가 상승.
화장품中 방역규제 대폭 완화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했던 입국자 격리 정책을 완화하기로 결정했음. 이와 관련 中 중앙(CC)TV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방역 정책을 일부 완화하는 ‘코로나19 방역 방안(제9판)’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코로나19 밀접접촉자와 입국자에 대한 격리 기간이 줄어들 예정.

▷구체적으로 입국자 격리기간은 기존 14+7(집중격리 14일·자가격리 7일)에서 7+3(집중격리 7일, 자가격리 3일)으로 조정됐으며, 밀접접촉자의 경우 7일간 집중 격리에서 7일 자가격리로 조정됐음.

▷이에 금일 LG생활건강, 잇츠한불, 아모레퍼시픽 등 일부 화장품 테마가 상승. 한편, 한국콜마는 이날 언론을 통해 색조 화장품 미세플라스틱 대체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힘.
LNG(액화천연가스)G7, LNG 투자 확대 합의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에 공공기금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그동안 유럽 등지에서 기후변화와 환경 보호를 이유로 화석연료인 LNG 사업 투자가 반대에 부딪혀왔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 위기를 겪으면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해소에 기여하고 LNG보다상대적으로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석탄 등을 덜 사용하기 위해 대체 방안으로 택한 것으로 전해짐.

▷미국 경영자문업체 FTI 컨설팅에 따르면, 지난 3월 이후 유럽에서 20개 이상의 LNG 프로젝트가 새로 발표됐거나 속도를 높였으며, 이들 프로젝트의 생산량을 합하면 2021년 기준 러시아산 가스 수입의 80%를 대체할 수 있다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삼강엠앤티, 동성화인텍, 한국카본 등 일부 LNG(액화천연가스) 테마가 상승. 아울러 조선LNG 사업을 영위하는 일승도 시장에서 부각.

▷한편, 동성화인텍은 이날 총 2,355.42억원 규모 LNG운반선/LNG추진선용 인슐레이션 패널 및 멤브레인 시트 공급계약 체결 공시.
자동차 대표주/부품독일 검찰, 현대차·기아 현지법인 압수수색 소식에 하락
▷외신에 따르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검찰이 독일 및 룩셈부르크 소재 현대차·기아 사무실 8곳을 압수수색했다고 전해짐. 현지 검찰은 현대차·기아 부품업체 보르크바르너그룹이 불법 배기가스 조작장치를 부착한 디젤차 21만대이상 유통했다고 본다며, 수사는 유럽사법협력기구(Eurojust)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고 알려짐.

▷총 140개 당국이 현대차·기아의 통신 데이터와 소프트웨어(SW), 설계 관련 서류 확보에 나섰으며, 불법 배기가스 조작 장치는 보쉬와 보르크바르너그룹 산하의 델피가 공급한 것으로 전해짐. 현지 검찰은 현재까지 수집한 정보를 봤을 때 해당 장치가 부착된 차가 2020년까지 판매된 것으로 파악했으며, 이 장치는 차 배기가스정화장치의 가동을 크게 줄이거나 끄도록 해서 차가 허가된 양 이상의 배기가스를 배출하도록 하는 SW를 탑재하고 있었다고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기아, 현대차, 만도, 현대모비스, 성우하이텍 등 자동차 관련주가 하락.
2차전지/전기차LG에너지솔루션, 1.7조원 규모 美 단독공장 건설 전면 재검토 소식 및 美 전기차 업체 주가 약세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이 1조7,000억원을 투자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짓기로 한 배터리 신규 공장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짐.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공장 건설과 운영 등에 들어가는 비용은 늘어나는 반면, 경기 침체로 배터리 수요는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라고 전해짐. 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전일 “경제환경이 악화되고 투자비가 급증해 투자 시점과 규모, 투자 내역 등에 대해 면밀하게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힘.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고물가, 고환율 등 여파로 투자비가 2조원대 중반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

▷지난밤 뉴욕증시는 소비자 신뢰지수 등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경기 침체 우려가 재부각되며 3대 지수 모두 큰 폭 하락. 이에 테슬라(-5.00%), 리비안(-5.10%), 루시드(-2.45%) 등 美 전기차 업체의 주가가 약세를 기록. 도이치뱅크는 상하이 공장 가동 중단 등으로 테슬라의2분기 차량인도 대수가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며,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1,250달러에서 1,215달러로 하향했음.

▷이 같은 소식 속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 코스모신소재, SKC, 천보,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올해 국내 모바일 게임 이용자 수 급감 소식 등에 하락
▷전일 빅데이터 시장조사 업체 아이지에이웍스는 모바일 앱 게임 시장 분석 리포트를 통해 국내 앱마켓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모바일 게임 이용자 수(월 이용자 기준)가 지난해 6월 2,562만명에서 올해 5월 2,292 만명으로 270만명(-10.6%) 줄어들었다고 밝힘. 특히, 해당 기간 롤플레잉 게임(RPG) 사용자 감소율은 25.9%로 주요 장르 중 낙폭이 가장 컸으며, 액션게임(21.7%)의 감소폭도 컸던 것으로 전해짐.

▷유진투자증권은 크래프톤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1,688억원(-3.1%yoy, OPM 36.6%)으로 컨센서스(1,953억원)를 하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 아울러 NH투자증권은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우마무스메’의 양호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출시 1년이 지난 ‘오딘’의 매출이 조금씩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

▷한편,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경기 성남시 판교 소재 넥슨코리아 본사에서 현장 조사를 벌였다는 소식이 전해짐. 넥슨코리아는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일부 확률형 아이템의 획득 확률을 이용자에게 알리지 않고 낮춰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넷마블, 펄어비스 등 게임/모바일게임 테마가 하락.
반도체 관련주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경제 지표 부진 속 경기 침체 우려 부각 등에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1.40(-2.63%) 하락한 2,642.07을 기록.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 중 하나인 인텔(-2.20%)이 하락했으며, AMD(-6.24%)도 하락 마감. 반도체 장비업체인 AMAT(-2.65%)는 하락했으며, 마이크론테크놀로지(-1.57%)도 하락 마감.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티에스이, 하나마이크론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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