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
| 테마시황 | |
▷금일 국내 증시가 혼조 마감한 가운데, 테마별로는 하락 테마가 우세.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소식 등에 갤럭시 부품주/스마트폰 테마가 하락. 7월 D램 고정거래가격 하락에 따른 실적 우려 등으로 반도체 관련주도 하락.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조양래 회장이 후계자로 차남 조현범 사장을점찍었다는 입장문을 내놓은 가운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하락 속 타이어 테마도 하락. 이 외에 전선, 핵융합에너지, 우주항공산업, 항공기부품, 은행, 폴더블폰, 태양광에너지, 카메라모듈/부품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반면, 전기차 배터리 사업 성장 등에 따른 LG화학 2분기 호실적 발표 등에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했고, 美 페이스북·아마존 호실적 발표 등으로 인터넷 대표주도 상승. 8월3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제1차 규제혁신 현장과의 대화를 앞두고 VR/AR 규제 혁신 로드맵 발표 기대감 등에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테마도 상승.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극적 타결 소식 등에 화성산업, 보광산업 등 일부 대구경북 신공항 관련주도 상승. 이 외에 치매, 유전자 치료제/분석, 전자결제(전자화폐), 교육/온라인 교육, 백신/진단시약/방역, 마스크, 재택근무/스마트워크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
| 2차전지/전기차 | 전기차 배터리 사업 성장 등에 따른 LG화학 2분기 호실적에 상승 |
▷LG화학 실적발표, 20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93조원(전년동기대비 +2.31%),영업이익 5,716.42억원(전년동기대비 +131.47%), 순이익 4,190.70억원(전년동기대비 +399.94%).
▷이와 관련 동사는 언론을 통해 전지부문 내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가파른 성장세가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음. 특히, 배터리부문에서 매출액 2조8,230억원, 영업이익 1,555억원을 거둬 지난 1995년 배터리 사업에 나선 이래 분기 사상 최고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했음.
▷아울러 폭스바겐 등 유럽 주요 고객사의 전기차 신규모델 출시와 원통형 전지 사용 자동차 판매 증가 등으로 3분기 전지부문의 매출액이 2분기대비 25%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LG화학, 천보, 상아프론테크, 상신이디피, 엘앤에프, 명성티엔에스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
| 美 페이스북, 아마존 호실적 등에 상승 |
▷미국 장 마감 후 아마존, 페이스북 등이 깜짝 실적을 기록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세를 기록. 페이스북은 2분기 매출액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한 186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아마존은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한 889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아마존은 창립 이후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음.
▷이 같은 소식에 카카오, NAVER 등 인터넷 대표주가 상승.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NAVER에 대해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QoQ) 1.9조원(+9.8%), 2,306억원(+4.1%)을 기록했다며, 컨센서스 매출액 1.8조원, 영업이익 2,261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보였다고 밝힘. |
| 대구경북 신공항 관련주 |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극적 타결 소식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전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가 우여곡절 끝에 경북 군위 소보ㆍ의성 비안 공동후보지로 조건부 합의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영만 군위군수는 30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조건부 유치신청 계획을 발표했음.
▷합의 내용으로는 민간공항 터미널과 공항진입로, 공군 영외관사, 공무원 연수시설을 군위에 배치하고, 군위와 의성에 각각 330만㎡의 공항신도시를 조성해 지방자치법과 관련 절차에 따라 군위군을 대구시에 편입시키는 방안 등이 포함됐음.
▷이에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토목, 건축 등의 사업을 영위중인 화성산업과 대구/경북지역 기반 골재생산 전문업체인 보광산업 등이 금일 시장에서 부각. |
| 반도체 관련주 | 7월 D램 고정거래가격 하락에 따른 실적 우려 등으로 하락 |
▷금일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서버용 D램(DDR4 32GB) 고정거래가격이 이달 평균 134.0달러로 전월 대비 6.4% 하락한 것으로 전해짐. 서버용 D램 가격은 데이터센터 고객사 수요 증가 등으로 지난해 12월 저점 이후 줄곧 상승세를 보여왔으나 7월 고정거래가격이 반년 만에 하락 전환했음. PC 범용 D램인 DDR4 8Gb 7월 고정거래가격은 3.13달러로 전월의 3.31달러 대비 5.44% 하락한 것으로 알려짐.
▷업계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감소 등에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가 올 3분기 내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음.
▷이와 관련, 금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등 반도체 대표주(생산), 에스티아이, 주성엔지니어링, 테스, 미코, 에프에스티, 테크윙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하락. |
| 갤럭시 부품주/스마트폰 |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소식 등에 하락 |
▷언론에 따르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24%감소한 2억7,140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역대 가장 큰 감소폭임.
▷한편, 2분기 삼성전자는 미국, 북남미, 유럽, 인도 등핵심 시장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1년 전보다 출하량이 29% 감소했으며, 중국의 화웨이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감소하며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스마트폰 판매 1위를 차지함.
▷이 같은 소식에 자화전자, 코리아써키트, 이수페타시스, 켐트로닉스 등 갤럭시 부품주/스마트폰 테마가 하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