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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투자전략

1998년 이후 종합주가지수 728%가 오르는 동안 주식투자자가 대부분 망한 이유는 ?

2016.07.16 조회5247 댓글0

종합주가지수는 1998 277로부터 현재 2017 728%가 오른 상태이다. 그간 숫한 우여 곡절과 부침이 있었지만 여전히 종합주가지수는 1998년 저점으로부터 크게 오른 수준에  있다.

 



뿐만 아니라 1998년을 기준하면 대다수의 기업들의 주가가 매우 크게 올라 있다. 우리나라 주식을 대표하는 삼성전자 주식은 1998년 최저가격 31,000으로부터 50배가 넘는 1,580,000을 넘어 상승해 있고, 7920원에 거래되던 현대차도 비록 최고가격 272.500원으로부터 절반 수준으로 하락한 133,000원으로 내렸지만 여전히 1998년 가격에 비해 16.7배가 상승해 있다.


 

 

그 뿐 아니라 수많은 기업들이 1998년에 비해 수배 내지 수십 배의 비율로 상승하고 있다.

  

 

 

 

 

 

 

 

주가가 이렇게 오른 상태라면 주식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대부분 수익을 기록하고 있는 상태여야 한다. 왜냐하면, 일반 투자자들이 본격적으로 주식 시장에 유입된 것은 1998년 무렵이다.  컴퓨터가 발달하면서 인터넷이 보급되고 증권사 홈트레이딩 시스템이 개발되면서 일반이 직접 컴퓨터를 이용하여 주식거래가 가능해진 것이 그 무렵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 투자 결과는 이런 우리의 기대와는 전혀 반대이다. 종합주가지수가 매우 크게 올라 있고 많은 기업들이 수십 배로 오른 지금까지 주식에 투자했던 개인 투자자의 대부분은 주식 투자에서 실패하였다.  따라서 주변에 주식투자로 성공한 사람보다 주식투자에 실패한 사람이 훨씬 많으며 이 때문에 사람들은 주식투자를 경마나 카지노와 비슷한 도박으로 인식하거나 주식투자는 패가망신을 위한 위험한 것으로 인식하기에 이르렀다.

 

주가가 오르는데 주식에 투자한 투자자가 망하는 이 기묘한 일은 여기에 국한되지 않는다. 미국에서도 성장주 투자로 이름을 떨쳤던 피터린치가 운용하는 마젤란 펀드는 14년간 한해도 손실을 내지 않은 채 2700%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펀드에 가입한 투자 모두가 큰 수익을 낼 것이라는 우리의 기대와는 반대로 실제 투자자의 절반은 손실을 기록한 채 이 펀드를 환매했다고 한다. 이 역시 쉽게 이해할 수 없는 투자의 기묘한 현상이다.

 

이런 기묘한 상황은 증권사의 계좌 수명이라는 개념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증권사에서 고객의 신규 계좌가 개설되고 이 계좌가 거래를 활발히 하다가 손실이나 그 밖의 이유로 거래를 그만두기까지의 시간을 평균하여 계좌 수명이라고 말한다. 기업의 장기 성장을 의미하는 5년도 아니고, 성장의 기본 단위인 1년도 아니며, 불과 6개월 미만이라고 한다. , 기업이 성장을 셈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이며, 한분기 실적이 나올만한 시간에 평균적으로 투자자는 손실로 거래를 그만두는 것이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일까?

기업이 망하지 않았고 사업에 큰 변화가 없는데도 투자자는 매우 빠르게 망한다.

펀드가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는데도 펀드 가입자는 손해를 보고 환매를 한다.

주가가 수백% 내지 수만 %가 오르는 상황에서도 대다수의 투자자는 주식으로 실패한다.

 

인터넷으로 정보를 이용한 이후 투자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투자와 관련한 정보를 손쉽게 얻고 있다.  인터넷과 언론을 통해 투자 정보를 쉽게 얻고, 컴퓨터의 발달로 온갖 형태의 차트를 손쉽게 이용이 가능해졌고, 증권사는 HTS를 통해 온갖 투자 관련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들도 차트와 기업의 재무제표를 비롯한 투자의 기법과 비법을 배우고, 수많은 주식 관련 서적을 섭렵하고,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많은 전문가들의 투자 방법을 배울 뿐 아니라 뉴스를 분석하고, 시장의 수급과 심리를 분석하는 등 날이 갈수록 수익을 얻기 위한 노력이 더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투자 결과는 이전보다 크게 나아진 것 같지 않다.

 

무엇이 문제일까?


주가가 아무리 올라도 투자자는 수익을 내지 못하고 투자로 망한다. 이런 모순의 원인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막연히 주식이 도박이라거나 주식이 위험하다고 말하기 전에, 이런 모순된 결과가 어떤 원인에서 비롯되는지를 알아야 비로소 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 길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

만일 이것을 모른 채 투자를 한다면, 아무리 차트를 연구한다고 한들, 아무리 기업가치에 대한 공부를 한다고 한들, 아무리 전문가의 기법과 비법을 전수받고, 수많은 주식 책을 섭렵하며 자신의 매매의 스킬을 개선시킨다고 한들 것이 투자의 성공을 보장한다고 할 수 있는가 ? 어쩌면 그것이 이미 수많은 실패한 사람들이 거쳤던 길을 반복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것을 모른 채 투자를 한다면 앞으로 종합주가지수가 5,000이나 7,000으로 오른들 투자자가 수익을 낸다는 보장이 어디에 있는가?  3만원이었던 삼성전자가 150만원이 넘도록 오르는 사이에 수많은 투자자들이 주식 투자로 실패했다. 그런데 그 이유를 모르고 그 원인을 제거하지 않고서 삼성전자가 1500만원으로 오르고 현대차가 300만원으로 오른다고 투자에 성공하여 돈을 벌 수 있는가 ?

 

왜 주가지수가 오르는데 투자자가 투자에 실패하는지를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  왜 주가가 수십배씩 오른 기업이 수두룩한데도 투자자들은 주식 시장에 대다수가 망하는가를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 우리는 수익을 줄 종목을 찾거나, 매매의 승률을 올리거나, 투자의 비법을 익히기 전에 왜 오르는 시장에서 대다수의 투자자가 실패하게 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에 답을 찾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모든 것이 결국은 허사이기 때문이다.

 

쥬라기 명강좌 제2강에서 이런 근본적인 의문점들을 풀어 줍니다. 왜 상승하는 시장에서 수익을 얻지 못하고 실패하게 되는지, 왜 지수가 오르는데도 오히려 대부분의 투자자는 실패를 하는지, 왜 그렇게 주식 투자 공부를 하고 비법이란 비법을 죄 섭렵하는데도 투자에서 결국 실패하게 되는지 그 이유를 분석하고, 실패의 유형을 상세히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실패하지 않는 길에 어디에 있으며 실패하지 않는 전략이 무엇인지를 해설합니다

 

2016년 쥬라기 증권 아카데미 명강좌 제2강

http://procafe.moneta.co.kr/juras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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