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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실

[6월18일]부의창조 아침시황

2021.06.18 조회987

[부의창조 아침시황]

전일 뉴욕증시는 FOMC 소화 속에, 지표 부진 확인하며, 혼조마감. 이에 다우 -210.22(-0.62%) 33,823.45, 나스닥 +121.67(+0.87%) 14,161.35, S&P500 4,221.86(-0.04%), 필라델피아반도체 3,231.71(+0.96%)를 기록. 


국제유가는 매파 연준 및 달러 강세 영향으로 하락. WTI 기준~배럴당 -1.11달러 하락한 71.04달러 기록. 


특히, 금값은 물론, 은, 곡물가 등 원자재가격은 연준의 조기금리인상 및 중국의 비축분 방출로 인해 급락 특징. 


반면 전일 국내증시는 코스피 기준으로는 연준의 조기금리인상 우려로, 경계하는 모습을 비췄지만, 코스닥은 그 동안 미뤄왔던 천스닥 탈환에 성공. 전반적인 차.화.반(IT) 흐름 연출하며, 기 주도섹터 부활 조짐을 다시 확인. 이는 FOMC 막상 확인한 당일, 나스닥이 덜 빠지고, 전일 뉴욕증시에서 더 오르는 등. 최근 기술주 흐름이 다시 부활하며, 우리증시에서도 같은 현상이 목격되고 있죠. 


또한, 코스닥의 경우, 전일 공정경제 테마가 새로이 강세 특징 잡히는 등~최근 정치테마에 있어 정책붐이 있어, 수익률 게임에 있어 어려움은 없는 상황인데요. 이에 상당부분 투심이 살아나려는 모습입니다. 


특히, 우리증시가 접종률이 25%를 넘어서면서(1차 접종 기준)~당장 7월 1일부터는 접종자에 한해 노마스크 허용 등 접종확산에 따른 경제회복기대감이 커지면서, 차별화 요인이 커지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되죠. 


이제는 상반기 내내 지긋한 테이퍼링 우려에 대해, 연준이 어느정도 인정을 하고, 불확실성 해소로 볼 필요가 있겠고요. 차라리 조기 인상 논의로, 원자재 가격도 꺾이면서, 예상대로 테이퍼링 논의에 적응해가려는 시장 모습입니다. 


이는 10년물 미국금리가 연준 발표 이후, 1.4% ->1.5%대 중반까지 급등했으나, 다시 전일 하락 안정(1.5%대 초반) 전환되면서, 시장은 이제 팬데믹 극복에 따른 실적 뒷받침 여부를 또 확인하는 흐름이 중요하겠고요. 


일부 영국 하루 확진자가 1만 1천명을 넘어, 도로 넉달 전 수준으로 우려를 키우지만, (특히, 델타 변이 우려) 백신 접종이라는 팬데믹 극복 가능성이 큰 만큼, 큰 변수로는 작용할 것 같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팬데믹, 테이퍼링 이 두 악재 외에, 별달리 새로운 돌발 변수가 없다면, 시장의 랠리 기대는 계속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오늘도 성공투자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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