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 및 대형주 지수 #SPX 주가 전망.
미국 대형주 주가지수는 2월 옵션 만기일인 2월 21을 정점으로 급격한 하락이 이어져 장기추세 지지권인 300일/60주 평균 지지권에 접한 후 반등이 진행 중이다.
오늘은 3월 21일로 3월 선물 옵션 동시 만기일이므로 지수를 억제하던 선물 옵션의 영향이 해방되면서 이후 반등이 전개될 수 있다. 따라서 4월 만기 전후까지 반등 국면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한다. 2022년 초의 상황과 비슷한 전개가 예상된다.

그러나 미국으로 쏠리던 자본이 해외로 이탈하고 있어, 상승 추세가 계속되기는 어려우며 반등은 2022년 초와 마찬가지로
90일/20주 평균까지가 한계일 듯 하다.
반등 이후에는 2022년과 같은 다시 급격한 하락이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번 반등 국면에서 보유 포지션을 줄이는 것이 필요할 듯 하다.
참고로,
2023년 초 주가는 60주 평균을 저항으로 하락이 예상되었으나, 2분기 이후 중국 부동산 경기가 다시 침체가 가속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Chat GPT 가 촉발시킨 AI 붐으로 관련 기업의 이익이 성장이 급증하면서 세계 자본이 미국으로 쏠림으로
2024년까지 이어지는 버블 과정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중국의 경기가 회복되면서 AI 투자의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다수의 기업으로 분산되고 있다. 따라서 세계 투자자금이 방향을 바꾸어 주가가 고평가된 미국으로부터 이탈되고 있다. 따라서 이전과 같은 상승 추세가 이어지기 어려워 보이며 고평가된 밸류에이션이 유지되기 어려워 하락 추세가 장기화되기 쉽다.
원유 선물 만기일은 25일을 기준하여 3거래일 전이다. 따라서 3월 만기일은 3월 20일이다.
올 지난 연말 중기 추세선인 20주 평균을 돌파해 상승 추세가 형성되는듯 했던 원유 가격은 1월 장기추세선인 60주 평균을 넘어서며 상승 할 듯 했으나, 트럼프 정부 출범 직전 고점을 형성한 후 2개월여에 걸쳐 하락이 이어지며 OPEC+의 지지가격인 배럴당 65$까지 하락하였다.
이후 반등이 기대되었으나 선물 만기인 3월 20일까지 20일 평균을 넘어서지 못한 채 정체하는 양상이 이어지다 만기일 1.73% 상승과 함께 20일 평균을 넘어섰다. 옵션 만기를 기점으로 원유 가격이 상승 추세로 전환이 기대된다.
한편, 원유 가격의 하락과 함께 셰일석유 기업과 파이프라인과 유조선, 석탄 기업은 물론 대체에너지인 태양광 기업이 함께 하락해 바닥권에 있다.
이들 에너지 기업의 주가가 과매도권에 머무는 만큼, 만기 후 원유 가격의 상승과 함께 에너지 섹터가 2분기 장세를 선도하는 선도 섹터가 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