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894억 순매도...
기관·외국인 각각 841억·196억 순매수...
유통 +3% 강세... 출판·컴퓨터 1% 약세...
셀트리온헬스케어 4.9%↑
2일 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5%(6.66) 오른 1037.80에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오전 한 때 1029선까지 떨어졌다가 반등해 상승 마감했다.
이날 매도를 주도한 것은 개인이었다. 개인은 894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41억원, 196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유통이 3%대 강세였다. 인터넷과 제약·의료, 정밀기기·운송장비, 부품도 1%대 상승했다. 반면 출판, 매체복제·건설·컴퓨터서비스 등은 1%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가 전 거래일보다 4.93% 상승한 11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는 3.03% 하락한 8만6400원까지 떨어졌다. 은 4.83% 상승한 14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별종목으로는
상장폐지를 앞둔 는 이날 105% 급등한 1705원까지 올랐으며, 은 스팩청약 흥행 기대감에 상한가인 5500원을 기록했다.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 첫날이었던 은 62.57% 급락한 67원까지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11억7022만주, 거래대금은 9조391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상승한 종목은 340개, 하락한 종목은 507개였다. 상한가는 1개, 하한가는 없었다. 보합 종목은 68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