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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목표주가 15만→16.5만-NH

파이낸셜뉴스 2025.02.12 07:47 댓글 0


<span id='_stock_code_086520' data-stockcode='086520'>에코프로</span> 제공
에코프로 제공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12일 에코프로비엠의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6만5000원으로 높였다.

주민우 연구원은 "예상 대비 전방 수요 회복 강도가 강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출하량 전망치를 7.7만t→8.3만t으로 높였다"며 "2025년 회복은 NCM이 주도할 전망이다. NCM 최종 고객사는 2024년 하반기 재고소진 및 2025년 유럽 CO2 규제 대응을 위한 신차(Puma) 출시를 앞두고 있어 재고 재축적이 필요하다. 다만 지속성은 EV 월 판매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NCA 수요는 하반기 개선을 예상한다. 2025년 약 2건의 신규 수주 확보를 통해 특정 OEM에 대한 의존도를 완화 할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주 연구원은 "무전구체 LFP, 인도네시아 통합법인 등 근원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거래소 이전 상장 심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3~4월 이전 상장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에코프로비엠의 2024년 4분기 매출액은 4649억원, 영업이익은 -(마이너스)96억원이다. 컨센서스 영업이익 -14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재고평가 충당금 129억원이 환입된 영향이다.

NH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의 1분기 매출액으로 5597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제시했다.

에코프로비엠은 2016년 5월 양극재 사업 전문화를 위해 에코프로에서 물적분할로 설립, 2019년 3월 상장됐다. 하이니켈 양극재를 주로 생산하며 주요 고객사는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이다. 삼성SDI와 합작 법인 ‘에코프로이엠’을 설립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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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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